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하기만 하지만 천천히 써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생활하던 우진이 나연이 승훈이 하영이 석영이를 무사히 잘 귀국시키고 저희는 화령이와 태현이와 겨울캠프때 합류하게 된 경빈이와 오순도순 아늑한 생활을 시작하게 됬습니다^^ 화령이는 여학생 혼자라고 저와 레슬리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특권(?)과 혜택(?)을 누린다며 오빠들이 질투를 했죠ㅎㅎ 사실 특권과 혜택이라고하면 화령이와 함께 저녁에 잠자는것과
본격적으로 여름시즌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구게임 승마 스포츠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들어 다시 재미붙은 탁구게임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요전까지만 해도 야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더 안전한 종목으로 바꾸었네요! 쉬는시간마다 탁구장으로 모여서 너나할것없이 사이좋게 돌아가면서 탁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흐믓합니다. 선생님과 티격태격대며 공부한 기억은 잃은체 환한얼굴로 쉬는 시간을 즐기는 아이들은 모습은 마냥 어린이들입니다^^ 써머시즌하면 또 생각
안녕하세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2016년 달력도 끝이 보이고 있는 12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쎈영어학교 학생들은 올 겨울시즌에 새 친구들이 오는 것을 많이 고대했는데요. 그에 보답하듯이 겨울방학을 보다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2017 겨울 쎈캠프에 참가신청을 했답니다. 이번 겨울캠프의 선봉대, 12주과정 참가자들이 1차로 먼저 도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2주 캠프생들 모두 씩씩하고 밝은 첫인상에 선생님들과 우리 영어학교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영원한 언니, 누나, 지혜쌤입니다:) 지난 포스트를 씩씩하게 기획하신 최만기쌤에 이어 이번 포스트는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하게 제가 제작 했습니다^^ 기쁨 과 공부 바이러스 즐거웠던 팔라완 여행도 2달 전이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 아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현준이도 한국으로 돌아갔고 더운 건기도 지나고,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ㅠ 오전에는 날씨가 화창하니 좋지만 오후되면 비와 먹구름이 몰려와서 잠깐 하늘이 어두웠다가 저녁때쯤 구름이 지나가고 멋진 석양이 나옵니다, 바기오에서만 볼수
안녕하세요, 쎈영어학교 최만기입니다!! 어느새 훌쩍 다가온 한국의 추위가 2015년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고 알리고 있는 것 같네요. 따뜻한 핫팩 하나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핫팩이 필요할정도는 아니지만 연평균기온 18도로 초가을날씨의 시원한 이 곳 필리핀 바기오에서는 완전한 건기로 접어들어 일주일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 한 달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롱텀 학생들
안녕하세요~ 최만기 입니다^^ 극심한 가뭄에 농민분들의 걱정이 가득하다는 뉴스는 우리 이야기가 아니라는 듯 필리핀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몇 일 째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초 가을 날씨인 바기오시는 장대비의 영향으로 날씨가 더 많이 쌀쌀해져 쎈 가족 모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하고 있네요^^ 다시 떠올려도 두고두고 회자될 만큼 즐거웠던 여행 이후 우려했던 것과 달리 더욱 더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특한 우리 쎈 친구들 소식을 가져왔답니다~ 공부도, 바른 마음가짐도 중요하지
지난 25일 새로운 친구들이 도착한 것 다들 아시죠?^^ 12주 과정의 학생들인데, 하나같이 모범생에 똑똑해 보이는 친구들입니다. 첫날부터 종섭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학생들과 함께 하하 떠들면서 친해졌습니다~ 반면 태훈이와 성찬이는 평소와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식사를 하고 수업에 갔지요^^ 우리 여은이와 소연이가 제일 신난 것 같네요^^ 여은이와 소연이는 영어학교의 터줏대감 답게, 아침부터 새로 온 동생 효정이와 예슬이 언니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함께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함께 매점에 가
한 주도 건강하게 잘 지낸 우리 학생들^^ 이번 주 에는 특별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우선, 토요일엔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전수업을 했습니다~ 오전에 스카우팅 연습도하고 학생들과 오전수업도 참여하며 바쁜 토요일 아침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우리 학생들은 이제 좀 쉬겠구나 했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네이티브 수업을 들으러 비올라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에 오전 공부도하고 오후 네이티브 수업도 듣고 쉴 틈 없이 오후스케줄까지 따라 오느라 피곤한 우리 학생들에게 시원
안녕하세요. 세인트쥬드 국제학교 교목 그레이스 최 입니다. Yeun soo St. Jude School 의 쎈영어학교학생들은 오늘도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쎈영어 학교 학생들은 필리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마치고 그 이후의 시간에는 쎈영어커리큘럼으로 많은 시간의 일대일 영어수업과 그룹영어수업이 더 있습니다. 저녁 식사후에는 자신의 수준과 실력에 부합하는 영어 단어 테스트를 통과해야 끝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영어 단어 테스트도 너무 빨리 통과하기 때문에 청크 형태
힘들었지만 큰 경험이 되었던 마라톤! 어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 전이 되어 버렸네요. 잘 뛸 수 있을까 서로 지쳐서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굳센 의지로 모두들 완주하고 Certificate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의지에 불타서 뛴 학생들 반면 친구와 같이 뛰고 선생님과 함께 다정하게 뛰는 학생들, 모두들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파이팅 넘치게 뛰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우리 학생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한 없이 여리고 순합니다~ 힘든 해외생활에서 공부에 집중해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