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아이들 이야기

쎈선생님들과 쎈아이들 가족 같은 모두들~

에 의해서 | 2017년 04월 08일 | 73 코멘트

쎈캠프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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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름시즌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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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농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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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스포츠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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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다시 재미붙은

탁구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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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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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까지만 해도

야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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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었는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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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종목으로

바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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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마다

탁구장으로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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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할것없이

사이좋게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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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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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티격태격대며

공부한 기억은 잃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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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얼굴로

쉬는 시간을 즐기는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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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은 마냥

어린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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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시즌하면 또 생각나는게

여행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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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여행에 힘입어

2차 팔라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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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차 세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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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행복한데~

아이들과 함께 간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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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즐겁고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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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팔리완 여행도

너무 즐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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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인원이

움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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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두배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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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끊을때만해도

언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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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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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다음주에

간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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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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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아일랜드 호핑투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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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실컷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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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겠다고

난리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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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가방준비에

수영복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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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챙기느라

방은 어지럽혀져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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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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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 학교에서

소풍가기 일주일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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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설레이고

소풍전날은 잠도 잘 안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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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설쳤는데,

제가 어렸을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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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나

아이들 마음은 한결같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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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이들은

4일간 공부 안할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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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설레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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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막내

우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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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꿀휴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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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저희

쎈멤버들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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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

막내 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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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쎈영어학교 막내는

재연재호쌍둥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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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로

바톤터치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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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누나 나연이를

옆에끼고 지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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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쫌~ 책임감있게

형들과 같이 지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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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나연이는 재연이와 승은이 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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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며

우진이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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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의 정신적 지주 나연이,

막내 우진이의 누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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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도 강하고

동생도 잘 챙겨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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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역활을

톡톡히 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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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면서도 동생 우진이가

잘 생활하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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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할말은

다하는 누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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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막내에서

벗어난 재연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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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에

한 살 더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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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와서

공부하기 싫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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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외우기 힘들어하던

재호가 눈에 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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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누구보다

씩씩하게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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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도 척척

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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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ㄱㄹ같은 재연이는

지유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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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떻게 지내냐며

걱정을 많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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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 언니와 나연이 덕분에

아주 잘 지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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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이와 나연이의

리더 승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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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이와 나연이와 함께

지내는 중학생 언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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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캠프때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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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캠프과정을 끝내고

중학교 입학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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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캠프과정으로

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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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욕심이 생겨

장기생으로 머무르게 됬지요~17148848_1623629577651896_1957975377_o_33258656615_l

여러모로 동생들이

부지런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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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지만 틈틈히

고민상담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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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언니의 마음을  우리 꼬맹이 동생들은

알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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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한 언니와 룸메이트인

꼬맹이들은 정말 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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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승은이의

또래친구 현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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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에게는

맨날 투덜투덜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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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책임감 있게

동생들을 챙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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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 구분 안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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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같은 면도 있지만

현영이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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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든든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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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철이 들어서

부모님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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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은

정말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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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의 짝꿍

준석,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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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형 옆에

항상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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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니는

준석이는 준호의 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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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준호를

항상 이뻐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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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가 닳도록

사랑해주고 아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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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의 마음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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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또한

항상 형을 먼저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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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에게 많이 의지하지요~

준석이는 꿈이 선생님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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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동생들을 좋아하고 잘 챙겨주는

준석이와 딱 맞는 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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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 다른 형제 유현시현,

유현이와 시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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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준석이네처럼

서로를 감싸고 돌지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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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지도 않지만 항상 시현이가

유별나게 형을 챙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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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시현이의 잔소리에

유현이가 서운할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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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으려는

시현이에게 협상하는 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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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형들이 져주거나

동생이 포기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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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인데 협상이라니

실리적이고 현명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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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쟁이 방지우,

지우는 쎈영어학교 인기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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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방지우만 찾고

세부에 놀러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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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랑 같이 방쓰면

안되겠냐고 난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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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공부도 잘하고

단어도 잘 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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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안하려고

땡깡을 부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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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거절하면 또 열심히 하지만

자꾸 선생님을 상대로 협상하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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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우가 없으면

엄청 심심할꺼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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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괜찮아!

석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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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이는

책 읽기를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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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래처럼

항상 책을 옆에 끼고 지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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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서 책읽는

석영이의 모습이 안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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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책을 읽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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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아이들과

안 어울리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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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농구게임도하고

탁구게임도하고 이야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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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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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써머시즌

이야기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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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창인 한국인데,

부모님들~ 아이들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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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생각에

너무 집중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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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파란 하늘과 예쁜 꽃들 구경 다니시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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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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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5 년 전

1등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석영아

세부 가기전에 물안경 사서 가도록 하고 이번에는 진짜로 아빠가 1등이다.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익명
5 년 전

사랑하는 우리 두 아들~~~~

준석. 준호..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이곳에
글을 올리는구나…

너무 많이 보구 싶다..

너무 많이 사랑하고..

이제 조금 있으면 여행을 떠나겠구나…
완전 신나게 놀구와~~~

대신 안전하게..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해..

엄마도 한국에서 너무 바빠.. 유치원에서
7살 꼬맹이들 가르치는게 너무 힘들구나..
장난꾸러기들이 너무 많단다…

준석. 준호야~~
여행갈 때 준비물 잘 챙겨 떠나고
잘 다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길 바래..

쎈 영어학교 선생님들께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남은 기간동안 열심으로 공부하길 바란다..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는 너희들의 모습이
항상 대견하다…

그 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아빠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들들이 되길 바래.

엄마. 아빠는 항상 너희들을 응원하고 있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꿈을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꿈을 이룬 모습을 상상해 보길 바래..

준석인 꿈이 선생님으로 바뀌었니?

준호는 꿈이 여전히 과학자니?

주말에 통화 할 때 얘기해줘^^

안녕~~~주말에 만나자..
사랑합니다^^♥♥♥♥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일 열심히 하시고 저희도 세부 안전하고, 재밌게 갔다올게요!! 엄마 아빠 한국가서 꼭 감자탕 먹으러가요!!그리고 떡볶이도요… 엄마 조금만있으면 한국가니깐 기다려주세요!!!

엄마 저 내일 새벽에 세부가요 갈때 돈좀 챙겨갈께요…그리고 정말 신가고 조심하게 놀고올께요…
그리고 전 꿈이 선생님예요 야구선수도 작은희망이지만요……엄마 한국가서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싶고 야구장도 엄마아빠랑 가고 싶어요…엄마손 김칫국도요…엄마 한국가기 전까지 열심히할께요..한국에서 만나요!!!사랑해요!!!!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그래.. ㅋㅋ 우리 아들들 ..
먹을것도 많고 할일도 많네
알았어.. 주말에 통화해^^

익명
5 년 전

재연재호!

한주가 숨도 못 쉴 정도로 바빴단다.
신축 공사등 벌려논 일도 많고 받아야 할 교육일정과 운동 스케쥴등 외 사업적으로도 주문이 많아 아주 바빴어.
그리고 맞이한 주말.
아무것도 못하고 피곤에 쩔어 널부러져 있구나.

‘짐 안 싸니?’

이크~
아빠의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캐리어를 채운다. 재호 수영복은 찾았니?
이번 너희들과의 여행 동행길은 간소하게 떠나려고 대충 싼단다.
물론 아빠없이 엄마 혼자서 가는길이다보니 이번엔 휴가다 생각하고 가려한단다. 짐도 대충 꾸려서.

재호 수영복 못 찾았으면 집에 있는것 가져갈게.
수경은 있겠지?
암튼
화요일에 세부에서 보자.
너희들과 함께하는 필리핀 투어가
재미와 함께 힐링이 되었음 한단다.

바기오 들려서 책과 옷등 짐도 챙겨서 올거니까 미리미리 챙겨 놓고 있으렴. 엄마의 부재를 메꾸려고 내일은 사무실 일 정리하고 작업 스케쥴 짜놓다보면 아주 바쁠듯 하구나. 일이 밀려서 아빠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알지?

보고싶다.
아주 많이
그리고 사랑하고~
세부에서 그 사랑의 완결편으로 만나자꾸나~♡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저 재연이에요 그때 세부에서 너무 재밌었어요 힘찬 응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프지 말고 항상 화이팅 하세요 많이 사랑해요 앞으로도 잘 지내고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저희 강아지들 하고
고양이들 잘 챙겨 주세요 사랑하고 고마워요 언제나 보고싶어요 그럼 이만 바이바이

익명
5 년 전

나연♡우진아~~
엄마랑 언니랑은 오늘 하얀머리 할아버지 생신이라 다녀왔어.
너희들은 주말 잘보냈어?
여행가방은 잘 챙겼니?
엄마가 뭐가 바쁜지 아무것도 안 챙기고 있어ㅠㅠ
내일은 가방 싸 놓으려고…
우리딸.아들 생각하면서…
오늘 전화 기다렸는데…전화가 없네ㅜㅜ
많이 바쁜가봐…
내일은 전화 할거지?
엄마 기다릴께 전화 해줘♡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택배보내조
나수학책이랑국어책보내조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우진이꺼

익명
5 년 전

드뎌…월요일이다^^
우리 내일이면 만나겠다~~
아구 신난다.
오늘은 어릴적 소풍가는 것처럼 설레이네…
우리 새끼들하고 재밌게 놀 생각에 넘 씬나씬나~~
우리 각자 짐 잘 챙기고 세부에서 보자^^

익명
5 년 전

재연재호
아빠야.
엄마랑 재밌게 놀았지?
아빠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사무실을 오래도록 비울수가 없었단다.
엄마가 사진 보여주는데 재밌겠드라.
잘 놀다왔으니 다시 힘내서 공부하렴.
엄마가 그러는데 재호는 의젓해졌고, 재연이는 이뻐졌다고 하드라. 이젠 헤어져도 울지도 않드라구.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시 집중하길~~~~
아빠가 보고싶어한단다.
아빠가 재연재호를 사랑한단다.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아빠 저 재연 이에요 저도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많이 보고 싶어요 아빠 다음에는
같이 오셔야되요 언제나 고맙고 사랑해요 엄마 안녕하세요 저 재연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 저녁에 햄버거 먹었어요 저랑 재호랑 나연
이만요 왜냐하면 저희가 치과에 가서요 저 이빨 충치는 없는데 이상한검정색깔이 제 이빨에
껴있어서 그냥 뺐는데 다른 충치는 없데요 다행이죠? 아!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고
사랑해요 늘보고싶을거고 언제나 전화하고 싶어요ㅠㅠ 이거 갑자기 이상해요 아무튼 이말도 하고 싶었어요 바이바이

익명
5 년 전

이쁜딸 나연~
귀여운아들 우진~
우리 모두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네…
엄마가 우리나연이는 생활하는 모습 보니 걱정이 덜 되더라…
자신감 갖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너가 원하는 꿈을 이룰거 같아…
우리딸 많이 씩씩해 보이고 많이 밝아보여 좋았어.
우리 귀염둥이 아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금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혼자 잘 해 보려고는 하는데 아직 서툴긴 하더라.
그래도 엄마는 우진이 믿어.
우리아들은 뭐든 열심히 할거라 믿어.
승마.골프에만 너무 집중하지 말고 공부에도 집중해서 해주길 바래~~
한 주도 잘 보내고 화이팅 하자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사랑해
하루하루가 엄마가 보고싶어
엄마 사랑해
엄마 잘자

익명
5 년 전

나연아~~
벌써 수요일이네…
하루하루가 바쁘게 지나가는거 같아.
엄마는 너희한테 보낼 물건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어.
신발은 슬리퍼.크록스 다왔네.
재료상가서 네임펜.샤프.연필.지우개등등 사려고.
그거 말고도 휴대폰케이스부터 준비할게 많네…
우리딸 생각하면서 하나씩하나씩 준비해볼께.
나연아~~
남은 시간도 헛되게 보내지말고 알차게 보내길 바래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알았어
엄마 얼초도 보내줘
엄마 보고싶어
사랑해
오늘 치과 같다 왔어
나 교정해야 해야한데
나 한국가서 교정 해야해???

익명
5 년 전

우진우진…
오늘은 수업중에 살짝쿵 장난기가 있었던거 같아…
엄마는 한국에서도 우진이 생활 다 보고 있는거 알지?
아들 믿는다.
엄마 실망 시키기 없기다!
우리아들 이번주에서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기!
인증샷 올려줘^^
아들 오늘도 화이팅
내일도 화이팅 하자~~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ㅂ어

익명
5 년 전

봄빛이 좋은날
안녕~재연재호!

필리핀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정원에 분홍빛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있고, 화분마다 연산홍과 앵두꽃이 화들짝 피어 있다보니 우리집이 삼국지의 도원결의도 가능한 봄꽃더미드라.

엄마는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동안에
핸드폰 분실로
일도 잊었었고, 한국도 잊었었으며, 엄마의 자아도 잊었었단다.
오로지 It was great trip 에 행복지수 100%였지.

(목요일~금요일중) 강철의 연금술사 26편 완결편까지 모두 보낼거구, 무지한 엄마가 재연이 수학문제지를 너무 어려운것 보냈더구나. 그래서 우리딸이 헤맨거구.
쉬운 문제지로 다시 보내니 풀어보고 기탄 연산문제지도 같이 보내마.
매운맛 소세지는 이번이 마지막 허가받고 보내는거니 맛있게 먹으렴.

참,
좋은소식이 있어.
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극장이 생겨서 오늘은 아빠랑 밤늦게 데이트를 갔단다.
아마도 밤늦은 데이트를 자주 즐길것 같아. 이젠 30분 거리인 cgv까지 안가도 되니 너무 좋아.
엄마가 아빠랑 가면서
‘우리 재연이 남친 생기면 둘이 손잡고 자주 걸어가긴 딱이네. 남친 생기면 용돈 많이 줘야지’ ㅎㅎ
생각만해도 신나지 않니?
바로 근처에 극장이 있으니 데이트코스로는 짱이니 재연인 남친만 만들면되네.
물론 재호는 정혼한 사이인 정윤이랑 가면 되고ㅋㅋ

보고싶어도
엄마가 카메라 가방 무겁게 메고 다니며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읊조릴거다.
그러다보면
여름이 오고
그렇게 그 깊은 여름이면
우리 쌍둥이도 한국서 만날수 있겠지.
Welcome!

사랑해~^^
그리고
아주 많이 보고 싶고~~~^^♡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재연재호

좀전에 재연이옷 A/S 맡기면서 신상으로 나온 티가 너무 이뻐서 결국 세일도 안하는데 사고 말았다.
재연이것만 사면 재호가 속상해할까봐서
나란히 네파 티셔츠 샀으니 이쁘게 입으렴.

그러다가 아빠의 요청으로 스시봉근에 가서 회초밥 먹고 왔단다.
역시 회킬러 집안인지라 접시가 20여개 쌓이고 밥값이 또 숱하게 나왔구나.
새우초밥을 먹으면서 니들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우리 똥강아지들 새우초밥을 각 1인기준 기본 10접시 이상 한자리서 해치워 주방장이 새우초밥만 30여접시에 놀래잖니.
그 먹성은 일본서도 부각되었었고..
한국오면 우리 스시 실컷 먹자구나.

내일 소포 보낼거구,
거기에 무좀약도 보내니 재연이가 잘 챙겨서 바르렴.
보고싶다.
스시 먹다가
내새끼가 그리워서 글 남기고 간다.
사랑해~♡

익명
5 년 전

굿모닝!
재연재호^^

월요일이었던 어제는 아침 8시부터 중학교 언니, 형아들이 체험을 와서 ‘창의적 상품 개발과 유통과정’ 에 대한 강의와 현장탐방 3시간 일정으로 엄마가 녹초가 되었단다.
1차는 농원서, 2차는 가공시설장에 왔는데 40여명의 중학생 언니, 형아들의 인기를 독차지한것은 가공시설도, 유통과정도 아닌 복순이랑 금순이, 청단이었단다.
낯선이만보면 팔짝팔짝 뛰고 날르는 금순이복순이는 말 그대로 개판이었단다.
안봐도 상상이 가지?

어제 책하고, 옷등은 소포로 부쳤는데
늘 그렇듯 책 값 만큼의 소포비가 나왔지.
이름과 시리즈 번호 다 적어서 보내니 책은 잘 챙겨서 가져오렴.
다른것은 아깝지 않은데 엄마는 책을 좋아해선지, 책을 잃어버리거나 누군가에게 주는것은 굉장히 아쉽고 안타깝더라구. 책은 언제나 손 근처에 있어야 불현 듯 한귀절이 가슴을 파고들거나, 의문이 생겨 다시 꺼내볼일이 생기거든.

힘은 들겠지만 힘내자!
특히, 우리 똥재호!
거기나 여기나 살아가는건 별반 다르지 않은 전쟁터임을 명심해라.
지금의 네겐 눈에 보이는 대상이 경쟁자이고, 마음을 동요하게 하겠지만, 한국에 들어오면 전체가 다 목표를 하나로 두고 치열하게 싸워 이겨내야하는 구조란다.
그럴때 물러서지 않는 용기와, 즐기며 경쟁하는 성격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도전하는 지혜를 갖길 바랄뿐이란다. 살아보니 성공만이 옳거나 빠른 직선길은 아님을 알기에 깨지고, 상처나고, 일어서서 다시 시작할때 내안에 충전된 내제적 힘이 보유되어 있어야한단다.
지금 엄마는 그 힘을 찾으라고 너희를 그 낯선곳에 냉철하게 던져버린지도 몰라.

창의성은 낯선곳에 던져졌을때 뇌가 긴장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거란다. 단 조건이 있지. 딱 너희 나이때인 12살까지를 한계의 나이로보고, 지금축적된 소프트웨어로 평생을 읅어 먹어가며 살아가는 거지.
이건 뇌과학 박사인 김대식 카이스트 대학 교수의 책에 나온 과학적 근거이며, 엄마의 마음을 움직여 너희를 필리핀으로 보내게 된 자극제이기도 했어. 책은 그런 힘을 주고 용기와 지혜를 준단다.

밝은 표정의 늘 한결같은 재연.
창의성은 너의 적극적인 성격이면 충분하니 더 더 많이 보고 즐기렴.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단다. 다만 기존의 것을 새롭게 생각하는것 일뿐이야. 지난번 세부 여행길에서 엄마에게 불편한게 뭔지 물으면서 뭘 찾고 개발하려 하지 말고, 산책과 운동,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떠올리렴.
유레카를 외친 아르키메데스도,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도 산책을 즐긴 칸트도 우연한 기회에 얻은 발상을 체계화해서 학문적으로 나만의 이론을 만들어 공표해서 존경받는 과학자, 철학자가 된거란다.

부디,
책을 많이 읽고,
단어 하나 더 외우긴보단,
너희인생에서 다시 없을수도 있는 필리핀 바기오에서의 생활을 즐기렴.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말하면 믿을거지?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안녕하세요 저 재연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 저녁에 햄버거 먹었어요 저랑 재호랑 나연
이만요 왜냐하면 저희가 치과에 가서요 저 이빨 충치는 없는데 이상한검정색깔이 제 이빨에
껴있어서 그냥 뺐는데 다른 충치는 없데요 다행이죠? 아!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고
사랑해요 늘보고싶을거고 언제나 전화하고 싶어요ㅠㅠ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우리이쁜딸.
나두 매일매일 통화하고 싶고 보고 싶단다.
특히, 오늘같은날은 더하지.

오늘이 어떤날이냐고?
어제와 별반 다를게 없는 날이긴해도
분명 다른날이지.
직원들 퇴근시키고 밤11시인 좀전까지 아빠랑 둘이 야근을 했단다.
이유인즉 쿠팡 뿐 아니라 주문이 폭주해서 감당이 안되다보니 일하기 싫어하는 아빠도 팔을 걷어 부친다.
시기적으로 비수기에 들어갈때인데
올해는 돈복이 따르려는지 운때가 잘 맞는건지…정신없이 바쁘네.
그나마 다행인건, 너희랑 세부에서 놀때 주문이 이리 들어왔음 여행길이 편치 않았을텐데 하느님이 우리가족을 이쁘게 보호해주시나보다.
어서 5월이되고, 6월이 지나고 8월이 되어 우리 재연재호를 만났음 좋겠구나.

엄마랑 아빠도
우리 재연재호만큼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으니 우리가족 가을 괴테가 극찬한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돈 많이 벌어 놓을테니 힘내자, 힘!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지금 사진보니
우리 이쁜이 앞머리 잘랐구나.
더 귀여워졌는~girl.

엄마가 이쁜 티셔츠랑 책, 무좀약 보냈으니 우리 이쁜이, 잘 챙기렴.
잘자고~^^
꿈속에서 하트 백개 날려주마..♡♡♡

익명
5 년 전

우리딸 나연
우리아들 우진…
엄마가 드디어 너희들 택배물건을 다 정리했어.
내일 우체국가서 보내려고.
일주일동안 하나하나 준비해서 보냈는데…너희들이 좋아하면 좋겠다.
사진속 우리아들은 머리를 멋지게 연출 했더라…
멋져보여~~
오늘도 한주에 반이 지났어.
알차게 잘 보낸거지?
내새끼들 기특하고 또 기특해…
사랑해~~아주 많이…
너희는 사랑받고 있다는거 항상 기억해♡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언재보냈어?

익명
5 년 전

잘 있으려나?
잘 있겠지…재연재호

봄밤

시인 김수영은 봄밤을 절제하라 부르짖고, 만해 한용운은 봄밤을 나직하게 부르는 이 있어 나아가보니. 안올사람 기다림으로 표현했지.
이년전
권여선의 봄밤이란 단편소설을 읽고 봄밤 앓이를 심하게 했드랬지.
근데 오늘이 또 그런날이구나.
봄밤 앓이를 심하게 하는 날.
일이 밀려서 만 14시간을 한번도 쉬어보지 못하고 일을 하고나니 손발은 물론 얼굴까지 뚱뚱 붓는다.
그렇게 자정이 되어서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는내손엔 박스가 두개 들려져있단다.
하나의 박스는 읽고 싶었던 책5권을 구입한 박스구,
또 하나의 박스는 열무4kg 농장 직거래로 산것.
아빠가 피식 웃는다.
‘일에 치여 피곤한데 김치를 사먹지 담을려고 열무를 산거냐고?’
of course!

그리곤 처절한 봄밤.
아빠랑 엄마는 부엌 한켠에서 양파를 까고 마늘을 갈면서 김치를 담근다.
자정도 훨씬 지난 시각에 둘이는 김치를 담그다 어이가 없어 마주보고 웃는다.

“우리 미쳐가나 봐. 봄밤에 이게 뭐하는짓이람?”

봄밤은 말이지,
엄마가 앓이하는 봄밤은 죽은 시인도 깨어나 시 한귀절 읊조릴만큼 섬세하고 예민해야 하는데
우리가 보내는 봄밤은 너무나 초현실적이구나.

그래서?
그래서 김치는?
늘 그렇듯 대충 담그었는데 아마도 내일쯤이면
대충 담궈도 하다못해 발로 담그어도 노하우에서 우러나는 깊은맛에 깜짝 놀랠거다.
니 엄마는 못하는게 없잖니.

근데 재연재호.
엄마가 구입한 책 박스안에 강철의 연금술사 24권이 들어있더구나.
일부러 안보낸게 아니라 엄마책 박스에 들어가 있는걸 모르고 아차! 싶은게 안보냈더구나.

이번에 보낸 소포는 어린이날 선물이란다.
불소세지는 박스채 보냈는데 아빠가 주는 선물이고, 옷하고 책은 엄마가 재연재호에게 주는 선물이란다.
오늘밤도 엄마는 책에 빠지다보면 새벽3시나 잠들것 같구나.
내일도 일감이 잔뜩 밀려있지만 오후에는 아빠랑 과감히 여행 떠난단다. 여기에 더 있으면 엄마는 일거리가 눈에 자꾸 보여, 일하다죽을지도 몰라 피하려고. 역마살 살이 끼어선지 가슴이 확 트여야 니 엄마가 산단다.

봄밤
우리 공주님과 왕자님 잘자고,
여행지에서 주말에 통화하자꾸나!

바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To. 재연재호

익숙해지기.

사람들 속에 파고드는걸 좋아하는 여자가 있단다.
혼자만의 세계에 외로움을 즐기는 남자도 있고.
길을 떠나면서 그들은 익숙하게 묵시적으로 합의를 했지..
익숙하게..
그건 일종의 본능적으로 익숙해지려는 몸부림에서 시발되었지.

봄을 찍을것이다.
봄을 낚을것이다.
그리곤,
익숙하게 봄을 먹을것이다.

모든걸 가능케하는
찬란한 봄날이기에
습자지에 봄빛 스며들 듯
익숙하게 봄이되어가고 있다. 엄마랑 아빠는…

렌즈속에 가득한 형형색색 튜울립을 봤다면
네덜란드 잔체스카의 얼어있던 튜율립은 지워버려라.
여기 대한민국의 봄의 향연속 태안 튤립 축제장의 튜율립과 풍차도 네덜란드 이상이더구나.
노랑도, 흰색도, 분홍도, 빨간튜울립도 사진으로 남기면서 그 안에 조연으로 들어가는 아빠도, 엄마도 꽃속에선 선해지고 있구나.
선해지고 있구나…감사하게도

삼년전에 왔던 그 바닷가에서
이번엔 혼자서 조개를 캤다.
재미?
당연 없지.
재연이랑 재호가 함께했음 벌써 물속으로 첨벙첨벙 내딛었을 그 조용한 바닷가는 오늘도 우리뿐이다.
낚시하는이도 아빠 혼자요,
조개캐는이도 엄마 혼자구나.

이 좋은 볼거리를 함께했음 더 좋았을텐데…
삼년전처럼 넷이서 채웠음 덜 허전한 바닷가였을텐데, 둘이 채우기엔 버겁다.

그래도 우린 늙어서 함께할 시간에 익숙해지려 배려하며 여행중이란다.

그윽하게
모델이되어 사진 찍고
낚시하다가, 조개 캐다가, 맛있는것 찾아 사먹는 여행을 즐기다가
보고싶음에 한달음 들어와 흔적만 남기고 간다.
이게 진실이기에..
너희들이 기억해야 할 엄마, 아빠의 사랑의 펙트임을 잊지 말거라.
사랑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댓글좀 제발 그만좀 써져 왜냐하면 댓글 쓰느냐 너무 힘들다 말이다 그니까 제발 그만좀 써져 제발좀 그만써 나는 엄마 때문에 나무 힘들기 때문이야 그니까 제발 그만좀 써져 제발 오케이 알았지 그럼 바이바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이런이런ㅠ

아들 맞니?
이 투덜아!
투덜투덜… ㅎ

익명
5 년 전

ㅈㅐ연 ㅈㅐ호

일이 이제 끝났다.
어젯밤 통화할때 아침 모자 쓴 그 상태였던지라
ㅈㅐ호가 “엄마 어디 갔다왔어?” 물었지.
일에 치여산다.
다리가 뚱뚱 붓고
팔이 절여 말을 안듣는구나.

그러고보면
니들이나, 엄마나 사는게 버겁구나.
내일만 일하면 일요일까지 쭈욱 쉰다. (석가탄신일, 샌드위치 휴일, 어린이날, 토욜, 일욜)
그리곤 다음주 화요일은 대통령선거라 또 쉬고…엄마, 아빠 일정이 아니고 직원들 일정인지라
엄마는 연휴 내내 비상 스페어 일꾼으로 대기중이란다.
사업주 입장에선 오월은 노는날이 너무 많구나.
그 빈 공백을 메꾸어야 먹고 살면서 니들 가르치다보니
이렇게 온 몸으로 일한단다.

그러니
니들만 어렵다고 그만 투덜거리렴.
그 바쁜 와중에도 엄마는 수영에, 골프에, 영어에, 도서관에… 할것은 짬짬이 시간내서 다 하고 있잖니.
어른이 된다는건, 책임이 따르다보니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란다. 늘 일에 파묻힌 엄마의 모습을 봤으니 알거야. 그럼에도 대학원 공부도 마쳤고, 책은 여전히 읽고있고, 운동도 배움도 놓치지 않는 이유는 도태되지 않으려함이란다.
그러니
똥ㅈㅐ호. 그만 투덜투덜거리렴.
여기도 지옥이긴 마찬가지란다.

아무튼
어렵다.
살아가는게…
하지만
희망은 있는법.
바빠도 하루나 이틀은 영화를 볼 것이며
바빠도 하루나 이틀은 낚시여행을 갈것이다.
말했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극장이 생겼다고.
영화광인 엄마가 요즘 일이 늦게 끝나 못 갔지만
연휴때 몽땅 봐 버릴거야 ㅋㅋ

참,
좋은소식!
2층에 책 편하게 읽으라고 테이블과 소파, 의자 들여놨다. 아빠는 거기서 엠프 틀고 기타 치는 공간으로 활용하지만 서재옆이라 엄마는 우리 이쁜이들 오면 느긋하게 함께 책을 읽으려고 꾸몄지.
맘에 들었음 한다.

근로자의 날이라 오늘까지 쉬었을테니
다시 화이팅하자!
니 어미는 그러고보니 근로자 측에도 못 끼나 하루 종일 일했구만.
석가탄신일에는 엄마가 혼자서 등 다마.
작년에는 남해 보리암에, 재작년에는 부안 내소사에 그 전년에는 수덕사에 해마다 여행길에 달았는데 올해는 바쁜 관계로 여의치 않으면 집근처 향천사에 다마.
더불어 그날이 외할머니 생신인것 기억하고…^^

이쁜 내새끼들
바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너무 오랜만에 연락 하는거 같아. 내가 지금 너무너무 힘들것같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어 있는 상태야 그리고 내가 갈때까지 이렇게 해야되야니 너무 힘들어 그래도 열심이 할게 그럼 다음에 연락하자 바이바이

익명
5 년 전

Hi Serah and Hoya.

오늘이 어린이날.
우리 어린이들 잘 지내고 있지?

어른인 엄마랑 아빠는
우리 어린이들이 없다보니 한국시각으로 새벽2시까지 낚시를 즐기고 있단다.
주경야독이 아닌,
주낚야낚(낮에도 낚시, 밤에도 낚시)
낮에는 황도 섬에 들어가 감성돔 낚시를,
밤에는 저도에서 우럭낚시를…
공부를 이리 하라했음 도망갔겠지?

우리 어린이들이 없는 한국은 심심하다.
여행가도 재미가 없고, 심심해.

보고싶구나.
똥재호가 글 그만 쓰라 디스를 해도
일관성있는 어미는 안부를 묻고, 한국 이야기를 전해주는거야.
이쁜 이재빵만 건전한 응대 부탁해 ㅎㅎ

참, 우리집 왕좌가 바뀌었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청단이가 복순이, 금순이를 평정하고 기어코 왕좌에 올랐지.
너무나 잘 따르고 안기는 청단이를 볼때마다 아빠의 광대뼈가 승천한다.
“우리 어린이들 집에오면 청단이 보고 좋아하겠네”

힘들어도
우리어린이들 잘 견뎌내렴.
사랑해~
어린이날이라 그리워 글 남기고 간다.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안녕하세요 잘 재내셨어요? 오늘 재밌었어요 그리고 지혜 쌤 이 저희 나눠 먹으라고
팔도 비빔면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정말 최고였어요

익명
5 년 전

보고싶은 재연재호

엄마다.
이제서야 저녁을 먹었다.
긴 연휴 끝이라 오늘 택배발송건만 240건에
쿠팡 로켓배송 백박스 주문와서 화물로 보낸것까지 하면 후덜덜~
몸이 남아있는게 다행이지.

매일 이러면 대한민국 돈다발은 엄마가 다 맞겠지만
오늘은 공구건 주문이 겹쳐서 더 훨씬 많긴했어.
다리가 후들거린다.
더구나 이럴줄 알고 이틀여를 휴가 반납하고 하루 15시간여를 준비하며 일을 했드니만 지쳐선지 아프다.
어디라고 할것없이 온몸이 다 아프고
체력도 방전되서 힘듦이 숨이 턱턱 막혀오는걸로 표현해준다.

우리 이쁜이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다음달 엄마 혼자서라도 수빅에서 이쁜이들 만나 즐기는 여행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란다.
아빠는 비행기 타는게 끔찍하다고 이번엔 혼자서라도 갔다오라하는데…^^
갈까?말까?
8월 돌아올때까지 잘 버텨주면 안갈거지만,
어젯밤 통화할때처럼 힘들어하면 가서 기분전환을 시켜줘야지 하는 생각이 든단다.

엄마 생각에는
우리 이쁜이들이 잘 버텨줘서 8월 의기양양하게 돌아와 줬음 한단다.
그래만주면 고맙지.

그런 의미에서
우리 서로 Fighting!

익명
5 년 전

석영아

아빠가 어제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

즐겁게 잘 지내.

어떤분이 귀향하면서 한 말이 떠오른다.

야 ~ 기분좋다.

익명
5 년 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을 재연&재호

창문을 열었다.
봄밤의 밤공기가 방안 가득 느껴지지만 보름달의 그윽한 여운에 이 밤은 풍성하구나.
자정이 넘어서야 밥 한술 뜨는 엄마, 아빠의 일정은
말 그대로 빡세다.

조금은 여유를 갖고
봄의 끝자락을 즐기고 싶은데 그 마져도 일에 치여 쉽지 않구나.

잘 지내지?
바쁜것 빼면 엄마, 아빠도 잘 있단다.
복순이, 금순이도 밥 잘 먹고 있으며
청단이도 하루종일 데크에 올라가 자다가 심심하면 깨어 리트리버 모녀에게 결투 신청을 하고 있지.
더위가 밀려오는 한낮에
복순이, 금순이는 귀챠니즘에 청단이의 결투신청을 개무시하고 있고.

여전히 잘 지내길 바라고,
여전히 그리움 마음 전하며,
여전히 보고싶으며,
여전히 사랑한단다.
여전히, 여전히 아주 많이…♡

익명
5 년 전

재연재호

자정이 되어간다.
주말에 전화도 없던 재호.
그리고 너무 늦어서 월요일 전화를 하겠다기에 단 서너마디 후 보고싶은 마음을 누르며 기다린 월요일.
카운트 다운.
이젠 12시가 넘었으니 화요일이 되었다.

전화 좀 하지.
얼마나 보고 싶은데….
아빠는 옆에서 “그래도 너는 재연이 목소리라도 들었지. 나는 못 들었어ㅠ”

보고싶으니까 전화 좀 주라~
일주일 내내 니들 얼굴 보는 낙으로 버티거든.

잘 지내고..^^
bye~

익명
5 년 전

재연재호

소포 보냈단다.
근데
아차!
소프트공을 빼놓고 보냈지 뭐니.

그래도
소포안에 니들이 원했던 책과 수영복, 슬리퍼등 채워서 보냈고, 택비는 9만원 나왔으니 책값보다 더 나왔구나.

주말에 통화하고,
짧지만 박스안에 엄마의 사랑의 손편지도 들어있으니
그걸로 이 어미의 사랑의 정도를 가늠해보렴.

보고싶고,
사랑한다.
우리이쁜 재연재호~^^♡

익명
5 년 전

엄마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오늘도 보고싶어요

익명
5 년 전

또 보고싶은 승은아
저번주말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정말 행복했다
클락으로 비행기4시간 차량으로 4시간 피곤한 몸으로 새벽에 바기오 도착!
정신없이 도착한 바기오에 사랑스런 승은이를 만났지!
3일동안 웃기도 때로는 짜증도 내고 야시장 번햄파크 sm 맨날 쎈캠프 사진에만
보던 실제 장소에서 우리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이사장님 사모님 지혜쌤 최쌤 서쌤 외국인 선생님 포치? 고양이 ~~~~
소나기 우산 구름 하늘 망고 바나나 삼겹살 촛불 초소경비아저씨 호텔매트리스
택시비더블 골프(미안!)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동생 또 준혁이 친구 우진이!
스스로 한 결정이기에 힘들다고 말한마디 못하다가 결국 떠나는날 참고 있던 울음을 터트린 승은이!!
승은아!
예전의 철없던 승은이 보다 바기오 승은이는 엄마 아빠 준혁이 가족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믿고 더 많은 꿈과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빠의 사랑스런 딸이었다.
영어캠프의 소중한 시간!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 그곳에서의 모든것이
승은이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뒤돌아 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일꺼야!
돌아오는날까지 더 열심히 하고 항상 아빠 엄마가 응원할께!
~~ 이 승 은 사 랑 해 ~~~~~~~~`~`~~~`~`~~~~~~~`~`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아빠가시도 그다음ㄴㄹ 공부가더 잘됫어요 그래서 이번시험도 잘쳣구요 빨리 7월달이 됫으면 좋켓어요,,빨리한국가서 가족들이랑 친구들 보고싶어요 엄마밥도먹고싶고 이준혁도 여기오면 좋겟어요 벌써6월이네요 벌써한달밖에 안남앗어요
별로 안남앗지만 열씸히하고갈께요 저두 사랑해요

익명
5 년 전

보고싶은 재연&재호

긴 가뭄(drought)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임을 실감하는 요즘
곡물들이 말라죽는다.
지금 비가 내린다.
쏴악~쏴악~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주면(raining cats and dogs) 좋으련만
고양이 오줌만큼 내리곤 멈춰버리니 조바심이 나는구나.

택배는 잘 받았는지?
그 안에 담금질 해 보낸 사랑은 더 많이 받았는지?

재연이 병원은 갔다왔을까?
단순히 벌레 물린거면 다행이겠지.

엄마랑 아빠는 오늘 티브를 보면서 느긋하게 즐기다보니 일이 자정을 넘긴 지금에야 끝났구나.
피로에 지쳐도
우리 이쁜딸과 멋진아들의 하루 일과를 체크하다가
그리워서~
보고파서~
글 남기고 간다.

사랑해.
밥 잘 먹고,
운동도, 공부도 재밌게 즐기며 하렴.
fighting!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안녕하세요 저 재연이에요 저 병원에 갔다왔는데
벌레가 문거래요 그래서 약 받아왔어요.

익명
5 년 전

재연재호.

오늘의 일과보고는 청단이로 시작해서 청단이로 end.

이 녀석이 스토커다.
현관뿐 아니라 가공실, 사무실, 부엌. 욕실까지 방충망을 모두 열고 침입하는 대범함을 보인다.
결국은 혼쭐이 나는걸 알면서도 어느날 부터는 거실에 턱하니 앉아 있거나 사무실 소파에 누워있거나 또는 욕실안에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단다.
모든 창은 결국 못질을해서 못 열게했단다.

그랬더니
이번엔 방충망을 집고 스파이더맨이되어 넘나든다.
손톱이 발달해선지 보통 날렵한게 아냐.
날다람쥐가 따로 없다.
아빠는 허허~
우리재연이랑 잘 놀겠네~

돌아오면
청단이랑 실컷 놀게해줄게.
반면 복순이, 금순이는 맨날 정원의 돌 테이블에서 늘어져라 잠만자고 있단다.

집으로 돌아오는 날
기다리고 있으마…재연재호

익명
5 년 전

재연 and 재호

How’s my boy and girl?

오늘도 소식없는 재호의 전화를 기다리다보니
어미 목은 이미 기린목만큼이나 길어졌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그래도 보고픔은 어떠한 고통보다도 더 지독하게 살갗을 파고 드는구나.

문득 엄마와 같은 나이인 한강이 써내려간 글 내용보다도 더 긴 제목의 글을 읊으며 오월의 초승달 뜬 밤을 그리움으로 달래본다.

제목:

이천오년 오월 삼십일, 제주의 봄바다는 햇빛이 반, 물고기 비늘 같은 바람은 소금기를 힘착ㆍ기 내 몸에 끼얹으며, 이제부터 네 삶은 덤이라고.

글의 내용:

어린새가 날아가는걸 보았다.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문학과지성사2013년)

째호!
이천십칠년 오월 삼십일, 예산의 낮은 뜨겁기만하고, 건조함이 나른해지는 날 꼭 전화주렴.
너의 얼굴을 덤으로 가슴에 각인하고 싶구나.

보고싶다.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 안녕하세요? 저 재연이에요 오늘도 행복하게 지냈어요
그리고 최쌤이 저희 얼굴로 되어있는 티셔츠를 만드러 주신다고 해서 더 기뻤어요 엄마도 즐겁게 보내 주세요 그런데 전 아직도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푸푸ㅜㅠㅠㅜㅊㅌ
죄송하고 사랑해요!바이바이 아 요즘 아빠도 편지 써드리니까 너무 기분 좋아요 그럼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화이팅

익명
5 년 전

김석영!!!

전화를 2주에 1번 하기로 작정 한건가?

니 엄마 잠도 안자고 주말마다 전화기만 쳐다 본다…

진짜로 용돈을 줄여야 전화를 할건가?

그리고 한가지 더…

머리 카락 컷트 했네~

그런데 바보 같이 잘랐음 ~ ㅋㅋㅋㅋㅋ

항상 건강하기를 바이~

익명
5 년 전

사랑하는 재연재호야
오늘 아빠가 우리 새끼들 보고 싶어서
엄마에게 책 좀 사서 보내고 라면도 보내주라 부탁해서 소포 보냈단다.
물론 아빠 용돈으로 책값과 과자값도 지불했지.
또한
아빠가 엄마에게만 써본 레브레터를 우리 재연재호에게도 써서 보냈단다. 알고 있니? 아빠가 우리 재연재호를 그만큼 사랑하고 있다는것.
우리 이쁜딸 재연이는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어.
얼른 8월이되서 우리이쁜이들 만나고 싶구나.
사랑해.
보고싶으니 밥 많이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엄마가 아빠 부탁 받고
책 10여권과 라면
그리고 재연이가 좋아 할 핑크 힙합 모자 보냈어.
아빠는 질투나게시리 나보다 더 재연이만 이뻐하는것 같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소포비가 9만원 나왔단다.
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렴.
재연재호 취향 맞춰서 각자 이름써서 시리즈 번호도 써서 보냈으니 분실없도록 잘 챙기고 다 읽으면 우리 둥이, 서로 바꿔서 읽으렴.

내일부터 이모는 홍콩 여행가고(우리 가족은 9월29일~10월3일 일정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항공권과 호텔예약은 해놨단다)
우린 화욜까지 직원들 모두 휴가야.
그래서 내일 아침 일찍 낚시여행 떠난다.
많이 잡아서 회 떠서 실컷 먹으련다 ㅎ

많이 보고 싶다.
우리 이쁜 새끼들~^^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재연재연
어젯밤 늦게 올라온 재연이 사진을 보고 빵 터졌지 뭐니.
엄마가 마스크팩을 하느라 좀처럼 금기시된 앞머리를 머리띠로 올리고 팩을 한 모습을 보고 아빠 왈
“우와~ 이마가 넓어서 축구해도 되겠네~”
그리자마자 재연이 앞머리 올린 사진을 보더니만
“재연이 이만 니 이마보다 더 넓어서 축구 두 팀이 함께 해도 남겠다ㅋㅋ”

그러고보니 영락없는 엄마딸 맞네.
이마 넓은것도~
코 낮은것도~
눈 쭉 째진것은 아빠쪽 ㅋㅋ
이뻐이뻐…엄마랑 아빨 많이 닮아 더 이쁜 우리 재연이.
넘넘 보고싶다.
수구 꼴통 재호도 아주 많이 보고 싶고…
그립다, 그립다.
말을 내뱉으면 그리움이 짙어질까봐 조심조심 가슴에 담아본다.

익명
5 년 전

여전히, 한결같이, 늘 보고싶은 재연재호

시간은 빨리도 간다.
후딱 지난 시간은 벌써 유월의 삼분의 일이 지나가고 있구나.
여전히, 한결같이, 늘 보고싶음만큼이나
엄마의 일상도 변함없이 바쁘게 흐르고 있단다.
이모가 홍콩여행을 가서 어제까진 이모의 몫까지 일하느라 송장 출력하다가, 전화받다가, 서류정리하다가, 에잇~ 너무 피곤해서 저녁밥도 굶고 실컷 늘어지게 초저녁잠을 자고일어나 다시 일 시작을 했드랬지.
오늘은 어떻고^^
쿠팡 주문량이 많아 화물차에 실어 배송 마치고나니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와 계약서 정리도 못했는데 아빠는 자기일이 급하다고 옆에서 이거하라 저거부터해달라 종용한다.
내일 마무리하자해도 NO.
“Why?”

캬~
“Because of go to fishing tomorrow”

이런이런ㅠ
아빠는 참으로 고집스럽고 이기적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걸 다하고 사니 본인만은 행복하긴 할거다.
엄마는 내일도
여전히, 한결같이, 늘 바쁠예정이지만
내일 오후에는 샵에가서 속눈썹 연장 좀 받고
미용실에서 머리손질도 좀 받고
여차하면 오후시간을 full로 미용쪽에 할애를 해볼까 생각중이야.
왜?
그냥…
가끔은 일탈이 주는 행복감이지.

그도저도 그러면
미친척하고 일 제끼고 아빠따라 낚시갈지도 몰라.
지난주말에도 새벽 두시까지 별과 달을보면서 낯선 부둣가에서 음악 들어가며 긴 낚시를 했드랬어. 결국 우럭 두마리 밖에 못 잡았지만 그냥 그 비린내나는 풍경과 분위기와 음악과 속사포 같이 쏟아낸 둘만의 많은 대화가 좋았단다.
우리 재연재호가 만들어준 공백의 시간에
엄마아빠는 청춘으로 돌아가고 있단다.

이런 시간을 갖게해줘서 고맙지만
그래도 엄마는 재연재호랑 함께하는 시간들이 더 그립고 좋단다.
어서 오거라.
내 너를 간절히 기다린다 8월.
내새끼들이 많이 보고싶으니까~♡♡♡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안녕하세요?저 재연이에요 오늘도 재밌는 날이었어요
하지만 너무 보고 싶었어! I was miss you so much!
I love you! 엄마가 요즈음 영어를 배워서 영어로
대답했다고 해야하나? 진짜로 보고싶어요 요즈음
아빠가 편지를 자주 써줘서 너무 고마워요!!!!!!!!!!!!!!!!!!!!!!!!!!
엄마,아빠 너무 사랑해
그럼 바이바이!!!!!

익명
5 년 전

Hi 재연재호

재연재연
뭐하고 있냐면 세시간째 너에게 보낼 책 먼저 읽고 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ㅎㅎ
제목도 ‘황데의 외동딸’
여중때 수업시간 쌤 몰래 읽던 그 설레임.
왜 로맨스에 나오는 남자들은 한결같이 잘 생긴건지ㅠ
이거 읽으면서 미소 지을 우리딸 생각하니 기분이 좋은걸~~~☆☆☆
이 기분에 책을 자꾸 사게되나보다.
엄마도 이번달 읽을책 다섯권 구입해서 어제도 새벽 두시까지 읽었어.

오~ 책의 세계는 황홀해.
재호는 이 기분 알거다.
재호재호
용선생세계사 10권까지 모두 샀단다.
울아들이 읽을만하단 소리에 사놨으니 집에오면 읽으렴.
그리고 전에 도서관서 빌려 읽으면서 이해는 다 못했지만 꼭 읽고자 꾸역꾸역 읽어내렸던 서울대 추천 인문학 책도 50권 시리즈로 샀어.
우리 인격적으로 정신적으로 한단계 업그레드시켜서 퀄리티를 높여보자꾸나.
이번달 책 구입비가 세달치 생활비로 후덜덜하지만
그래도 밥은 한두끼 굶어도 독서가 안겨주는 지적 충만함은 어찌 이리 든든하고 행복한지…룰루랄라~^^♡

내일이나 모레쯤 책 다시 보내니
읽고 또 읽고
잘 챙겨 놓으렴.
다른건 양보해도 책 보내달란건 땅을 팔아서라도 지속적으로 보필하마!

보고픔을 책속에서 활자로 대신한다.
우리 새끼들을 향한 끝없는 사랑.
기억하렴.
유월의 거듭된 어미의 사랑을~

익명
5 년 전

안녕하세요? 내일 필드가요 그럼 다음에 책 받을 준비 할게요 오늘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저 감기 아직도 있어요 저 너무 힘들어요
그럼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그럼 바이바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그래.
필드비는 엄마가 미리 보내놨고,
오늘 엄마는 가슴이 설레였단다.
황제의 외동딸…이 집 압권이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어.
이제 5편 기다리게 할 정도로 설레이고 기대만땅

여기 나오는 남자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생기고 멋지다.
암튼 재밌게 읽힐거야.
설레이는 그 마음 간직하고 꿈꾸렴.
현실에선 보기 힘든 인물들이니 책에서라도 그려보자구나~^^

내일 재연재호 골프 재밌게 즐기렴.
엄마, 아빠는 내일 오후 여행 떠난다.
어디로?
길 위에서 길을 묻다.
발길 닿는곳으로 ~고고씽♡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우리 이쁜이들~
오늘 책 보냈어요.
재밌게 읽으셔~^^

“What do you do on the weekends?”

익명
5 년 전

안녕! 재연재호

무소식이 희소식?
기다리면 되는건지..
어찌 이리도 무심하게 전화 한 통 없는거니?…그것도 쌍으로.

일요일 밤/가이드 라인
9시..
10시..
11시..
12시…괘종시계가 깊은밤 12시를 알리며 땡~ 땡~ 땡~ 지독하게 쾌청한 음으로 열두번을 울리자 아빠가 축 쳐진 엄마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전화오긴 틀렸어 ㅠ”
“뭔일 있었음 연락왔겠지!
참 무심한 녀석들..지 어미가 이리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별일없는거지?
속상함은 어느새 걱정으로 바뀌고
걱정은 어느새 스스로의 다독거림으로 승화한다.

이틀동안 새벽 세시까지 읽어내려간 정유정의 장편소설 ‘종의 기원’ 에 보면 인간의 진화론적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부분이 적응력이라더라.
적응이 완전히 되어서 어미를 잊은거니?

엄마는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
많이 보고 싶으니까 전화주렴.
밥숟가락이 안 들어진다.
내새끼 재연재호가 보고싶어서~

익명
5 년 전

잘있으려니 믿는다. 재연재호…

여름은 엄마한테 그런 계절이란다.
땀으로 범벅이되는…
작년 너희들이 떠나기전에도 봤듯이
체험에다가 가공에다가 농업까지..^^
올해는 더더더 바쁘구나.
지난 주말에도 밀린 주문건 해결하느라 금욜 여행 다녀와서 일에 전념했고,
어제랑 그제까지 하루 택배 백여건씩 소화를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단다. 위대하신 재연재호 엄마가 말이지~^^
그러다가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쿠팡 로켓배송 주문건 화물로 한차 실어 보내곤 도망나왔지.
아빠랑 서해안으로 감성돔 낚시를 떠나왔단다.
엄마는 아빠 사진 찍어주고 아빠는 감성돔 낚아서 우리 재연재호 없다보니 손질하기 귀찮아 외할머니댁에 보내드렸단다. 참, 외할머니댁 백년된 집 복원하고 있어.
모두 해체해서 백년전 그대로 주춧돌을 쓰고 백년전 그 목재 그대로 조립을 하다보니 한옥의 멋이 그대로 살아나고 있단다.

오늘은 잠깐의 일탈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단다.
이제 얼마후면 우리 재연재호랑 함께 넷이서 데이트를 즐기자꾸나.
알랑가 모르겠지만
복순이 금순이 지지배들이 정원 돌 의자를 힘으로 넘어트려놨단다.
고녀석들, 니들이 오면 혼쭐 좀 내주렴.
노견들 노처녀 히스테린지 시집 안 보내주라고 지랄들이다.
스토커 청단이도 여전하고ㅠ

보고싶으니 얼른 시간 지나서 우리둥이 만나고 싶구나.
재밌게 잘 마무리하고 오렴
후회없도록~~~
사랑해
그리고 또 사랑해.

익명
5 년 전
Reply to  익명

째호째호.
조만간 그 얼굴이면 굴러다니겠구나.
살이 포동포동 붙었고 머리카락이 눈을 덮다보니
콤파스 원 얼굴이 더 perfect 하구나.

동글동글~
사과같은 째호얼굴이네ㅋㅋ
아빠도 살이쪄서 굴러다니니
둘이 부자지간에 둥글게둥글게
노래를 하면되겠네.

익명
4 년 전

째호째호.
어젯밤 늦게서야 일이 끝나고 갤러리에 올라 온 재호를 보곤 깜놀~^^
옷은 분명 태양의 후예에 나온 국방색 송중기(유시진) 옷이 맞는데…긴 머리카락이 싹둑!

“여보 여보, 얘가 우리 아들 재호 맞지?”

이쁘다.
멋지다.
사내 내음이 물씬 풍긴다.
역시 인물(원판) 불변의 법칙!
엄마 아빠가 준 선물 그대로 인물 보존 잘 하시게나.

제발 주말에 전화 좀 주고..ㅠ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날기다.

째연째연
아픈것 다 나았니?
우리딸은 핼쓱해졌어.
보고픔이 극에 달해 꿈에서도 자꾸만 우리딸이 아른거린다.
8월
그 영광의 달을 기다리며 극심한 가뭄에 이어 찌는 무더위와 전쟁중이다!
당분간 음식 챙겨서 순한것 먹고,
손톱 물어 뜯기 NO!

익명
4 년 전

HELLO MOTHER? I AM SORRY BEACAUSE I CAN NOT SEND IN KOREAN
I LOVE YOU AND MISS YOU

익명
4 년 전

엄마 오늘 오랜만이야. 나 머리도 잘라고 공부도 잘 하고 있어 그리고 요줌 한국 가서는 나 맨날 놀곤 그럴거야 그리고 한화모자좀 보내줄라 제발좀 그리고 오늘 잘 말해 즐거워서 안녕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To Serah&Hoya

I always want to see boy and girl.
The world’s most beloved twins.

째호째호.
머리가 그게 뭐밍? 군대가나?
아빠랑 close up 된 사진을 보면서 키득키득.
‘태국 현지애 같아. 우리나라 60년대 헤어스타일인걸~’
뭐…한국올때쯤이면 머리카락도 자라있겠고, 와서 파마하면 되겠네. 그리도 머리 자르는것 싫어하는 우리아들 째호를 위해 짜쟌~
한화 이글스 유니폼, 모자, 점퍼 full set 준비했지롱~~~ 아빠가 사주라고 옆에서 종용하길래…
우리 이쁜 아가씨 깡순이것은
책을 좀 샀어.
책 읽는것을 좋아라 안하니 세계 명작 시리즈 만화로 된것 포켓용 샀으니 그렇게라도 책을 접하렴.
Why 신책도 샀으니 둘이 돌아가며 꼭 읽으렴.
엄마는 yes24도서 구매회원 최상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단계란다. (3개월이상 매달 30만원이상 책 구매자에 해당하는 등급) 이번에 엄마책도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과 김영하 신작소설을 샀어.
둘 다 엄마가 좋아하는 작가지.

이사장님 한국 나오시는편에 다 읽은 책은 꼭 드리렴. 그래야 한화 이글스 유니폼과 책 보낼 수 있어.
May be 이번이 바기오로 보내는 마지막 택배지 싶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남은 한달여 바기오에서 원없이 즐기고 오렴.
Good to see you agin.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안녕하세요? 저 재연이에요 저 조금 있으면 가니까
너무 좋아요 언제와요? 택배?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요즘 일 알려주세요 그럼 바이바이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우리 이쁜 째연공주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이 오늘 도착해서 내일 택배로 보내마.
다음주 월~화욜 사이에 받을것 같고
분홍색 이글스 티 입고 가을에 한화 유니폼입은 우리 째연째호 앞세워 야구 응원가봐야겠다. 엄마도 예전에 두산 광팬이어서 선수들 버스 쫓아가서 싸인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졌어. 2002년 한일 월드컵때도 인천월드컵 경기장까지 가서 응원하던 정열은 다 어디간건지 ㅠ. 세월속에 정열도 청춘처럼 시드나보다.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서 지난주말엔 방콕하며 책만 세권 읽었단다. 이번주 중살은 연극 공연 티켓 끊어놨는데 아빠가 안 간다고 튕기고 있구나.. 내~ 참!
오늘은 세컨드 체험장 짓는곳 가서 공사 지시하고 왔는데 더워서, 너무 더워서 일에 능률이 안 오른다. 너희들 한국 올때면 건물은 대충 외관 완공 될것 같고, 복순이, 금순이랑 청단이 데리고 놀러가서 한바탕 숲을 누비고 오렴. 조용하고, 한적해서 동물들과 산책로 조성된 숲 누비기엔 최고란다.
엄마는 작년 너희들 떠날때보다 더 바삐 지내고 있어.
일이 주는게 아니라 자꾸만 늘고, 거기다가 늙어가다보니 체력적으로도 딸리는게 보이다보니 불도져 엄마도 이젠 일이 무서워 지는구나.
바쁨은 엄마만 그래..아빠는 늘 그렇듯 베짱이고 ㅋㅋ
그래도 둘 다 우리 재연재호 사랑하는 마음은 하늘을 찌르다보니 너희 얘기를 시도때도 없이 하면서 보고싶은 마음을 달래고 있단다.
스토커 청단이는 여전히 야옹거리며 신발끝을 따라다니고, 복순이, 금순이는 정원의 돌의자도 넘어 트리며 남는 힘자랑으로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고, 아빠는 여전히 낚신님 실력 발휘하느라 서해안 바닷가를 누비고, 엄마는 땀으로 멱을 감고 있단다.
여전히..
여전히…
서로가 가진 달란트 대로 살아가고 있는
내고장 7월 청포도가 익어가는 우리집 풍경이란다.

택배 잘 받고
신나게 남은 시간 즐기고 오렴.
다시 못 올 바기오에서의 그 시간들을 즐기렴.
맘껏 말이지~~~^^

보고싶다.
사랑하는 우리 째연째호.

익명
4 년 전

재연재호 이그들아~

긴 가뭄에 이어 이젠 물폭탄이다.
뭔 놈의 날씨가 극단적으로 액션을 취하는지..
극심한 가뭄
국지성 폭우
찜통더위

하늘의 재앙이지.
발전과 편리함만 앞서다보니 생태계가 파괴되어 이런거니 이젠 발전보다는 보과 환경에도 신경을 써야겠지.

오늘 이사장님이 보내주신 책은 잘 받았고,
지난주 책 발송에 이어 오늘 2차 책 발송 다시하마.
남은 한달은 책과의 연애를 즐기렴.
요즘 엄마도 책과 연애중인데 질투하는 이가 있어
주말에는 ‘연애하기 좋은 날’ 연극을 아빠랑 봤단다.
그랬더니 그 깊은밤에 아빠가 엄마 어깨에 슬그머니 팔을 두루더구나.
그날..
그날은 ‘연애하기 좋은 날’ 이었어.
이젠
재면재호 똥강아지들 오면 이런 밀회도 못 즐기겠군.
눈꼴 사납다고 눈총을 주고 함께 낄려고 하니 둘만의 밀회는 이 여름까지만 즐기는걸로 The End!

보고싶구나
여전히.
이노무 보고픔은 가실길이 없으니 ㅠ
시간은 더위와 함께 어서 가길…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전쟁같은 날.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긴박감이었지.
우체국 특송 배송 EMS 마감시간 30분전.

재호의 안경테가 안맞는다는 전화에
엄마의 시선은 시간을 스캔했고, 손은 십여개 남은 택배 포장에 자동시스템처럼 움직인다.

카운트 다운
마감 15분을 남기고 미리 퀵으로 받아 준비해 논 다비치안경점에서 재호의 맞춤 안경을 찾고 우체국으로 달린다.
이번 안경의 컨셉은 화이트(white)다.
문무를 겸비한 양반집 후손이 정갈함과 정숙함의 위엄을 지켜주길 바라는 차원에서 준비된 흰…
하얀것의 순수함이다.
결국은
또 단골 마트에서 라면과 과자를 꾸역꾸역 챙겨 마감2분전에 택배를 부치러 우체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트 주인말처럼
“이러다 마트 차리시겠어요?”
그러고 싶네요.
그럴지도 몰라요.

오늘 엄마가 흘린 한바가지의 땀의 오늘 일당은
그렇게
재호에게 보내는 안경값으로 올인되었다.

최초의 한글 소설에 등장하는 그처럼
나는 오늘 송길동이 되어 동분서주 날라다녔다.
다리가 힘없이 풀리고
삼일만에 다시 보내는 택비에 돈 개념없는 우리 아들이 밉기도 했다.
엄마는 그렇단다.
줘도줘도 더 채워주고 싶은 내리사랑을 담아주고 싶어, 힘들어도 괜찮다.. 엄마는 괜찮다 말하지만
사실은 엄마도 힘겨운 여름을 지내고 있단다.

보내준 라면과 과자로 바기오의 생존을 마무리하고, 조금만 아끼고 절약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디 내놔도 자랑스런 엄마의 아들이길 바래본다.

세상 어디다 견주어도 우리 재연재호를 더이상 사랑하는 이는 없으리라.
이 여름 엄마가 땀 흘리고 보여준 너희들에 대한 사랑을 잊어선 안된단다.
잊기만 해봐라!
진실은 그 진실을 알아줄때야 진가가 나오니까..
사랑한다.
사랑해~^^

익명
4 년 전
Reply to  익명

참..
Why 신간 2권과
세계 명작포함 10여권 정도 책 보냈으니 재밌게 읽으렴.
신간 예약한게 늦게 도착해서 이제야 보냈고,
오늘쯤 받을 택배에는 로봇 만들기 1,2권 있으니 시트 잘 따라서 하나씩 만들어보렴(책 값이 비싸서 깜놀했더니 실습용이 추가되어 그랬더구나)
책은 늘 그렇듯 읽고나서 둥이니까 나란히나란히 서로서로 돌려보기.

엄마도 무라키미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이 책을 어제 받곤 새벽까지 읽다가 잤어.
책 읽는게 너무너무 재밌는데 이 재미를 재연이도 느끼면 좋겠다. 아마 이번에 보내준 세계명작은 로맨스가 가미된 쉬운 내용이라 우리딸이 책과 연애가 가능할것 같구나.
재연재연.
우리집 해피녀 아주많이 보고싶어.
어서와서 일에 찌든 엄마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렴…그 못생긴 엽기 미소 한방이면 힘이 솟을듯…^^

익명
4 년 전

나연&우진
오랜만에 글 남기네~~
매일매일 너희들 생활 모습 보려고 쎈캠프는 들어가서 사진으로 너희들 활동하는 모습 보고 쌤들이 남겨주신 글 읽고 하는데 엄마가 글 남기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주말에 우진이랑 화상통화 할때 우진이가 많이 큰거 같아서 엄마 마음이 뭉클해 지더라.
우진이가 너무 의젓하게 대하고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말에 뿌듯하면서 마음이 찡 했어.
우리아들 기특하고 대견해♡
우리딸은 점점 이뻐지는거 같아.
영어공부 열심히 하는모습에 엄마가 반했어^^
우리딸.아들 많이많이 사랑해♡♡♡

익명
4 년 전

엄마 아빠 내가 이글을 읽고 나서 엄마 아빠사 하늘 만큼 땅 만큼 보고싶어.
엄마 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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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