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영원한 언니, 누나,
지혜쌤입니다:)
지난 포스트를 씩씩하게
기획하신 최만기쌤에 이어
이번 포스트는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하게 제가 제작 했습니다^^
기쁨 과 공부 바이러스
즐거웠던 팔라완 여행도
2달 전이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 아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현준이도
한국으로 돌아갔고 더운 건기도
지나고,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ㅠ
오전에는 날씨가 화창하니 좋지만
오후되면 비와 먹구름이 몰려와서
잠깐 하늘이 어두웠다가
저녁때쯤 구름이 지나가고
멋진 석양이 나옵니다,
바기오에서만 볼수 있는 석양은 정말 멋있습니다!!ㅎ
현준이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그동안 소개드리지 못한 두학생이 있는데요,
정현아 학생(초6)과
박상민학생(고1)입니다~
둘다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관심이 많은 현아와 상민이는
주위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공부 바이러스를 거침없이 뿌려서
때론 경쟁상대가 되기도합니다.
지유는 현아언니와 함께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 어린 동생이 있는
마음씨 착한 언니 현아는
지유를 잘 챙겨주고
잘 보살펴주고 있습니다~
지유가 현아와 함께 지내면서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한편, 가현이와 현아는 아직도
가끔 투덜투덜되며 서로의 주장을 고집하지만
친할때는 어찌나 친하던지
방에서 항상 웃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현아의 웃음 소리는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하는 기쁨 바이러스 입니다~
가현이는 큰 언니로써 동생들의 부족한 점을
항상 채워주고
정이 많아서 아이들을 잘 챙겨주고
감싸주며 잘 볼살펴주고 있습니다^^
야구에 푹 빠져있는
쌍둥이 세훈이와
세환이는 쉬는 시간마다
틈틈히 캐치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준호형과 최쌤 그리고 상민이형과
야구도하며 즐거운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요^^
영어 실력은 어찌나 늘었는지,
요즘은 나이트스터디 하다가
아이들이 이만큼 늘었나?하고
깜짝 깜짝 놀랍니다.
특히 세훈이는 단어와 문법에 강하고
또래 아이들의 비해
이해력과 외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제부터는 실력 가속도에 터보엔진이 켜졌다고 할까요.
한편, 그동안 같이 놀사람이 없다면서
쌍둥이와 즐겁게 놀던 준호는
상민이 형이와서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같이 농구와 야구할 형도 생기고
볼링 경쟁상대도 생겼으니 말입니다!!!
저번 액티비티는 볼링장에가서
편을 나눠서 게임을 했는데
눈부신 준호의 볼링 실력을
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준호와 상민이 둘중
누가 더 열심히 공부하나 경쟁하길 기대해 봅니다!
CLA 프로그램과 슈퍼쎈 아이들.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슈퍼쎈캠프 학생들이 도착 했습니다~
저보다 아이들이 더 들떠서 좋아하네요ㅎㅎ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름시즌 제2 막을 올려봅니다.
캠프학생들이 도착한 월요일은
쎈영어학생들이 1학기 CLA 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이기도 합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횡설수설하며
아침 몇시까지 학교에 도착해야되냐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뭘가져가야 하냐고
시험 범위는 어떻게 되냐는
다양한 질문들로 난리도 아니였답니다ㅎㅎㅎ
쌍둥이들은 아침부터
수학용어들을 외우느라 정신이 없어보였습니다,
레벨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서
중요한 포인트를 몇가지 알려줬더니
열정적으로 받아적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가현이와 현아는 캠프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와
학교 갈 마음에 더 들떠 있었던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7시 10분에 일어나던 아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새친구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드디어 치열한 여름시즌이 시작됐구나~
실감이 나더군요,
저번 겨울시즌때 저희와 함께 보냈던
지원이가 재참가해서 환한 모습도 보여주시고ㅋㅋ
새로 온 규린이와 현서의 모습도
좋아보이더군요~
유현이는도착해서 많이 피곤했는지
방배정후에 잠이 들었지만
, 씩씩한 동생 시현이는 쌍둥이 형들과
금세 친해져서 쌍둥이들이 공부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더라구요~
다들 어찌나 적응력이 좋은지,
두루뭉실 남녀 할거없이 잘 어울려 다니네요.
아침에 일찍 새친구들을 맞이한 쎈영어학교 선배님들(?)은
아침식사후엔 CLA로 출발했습니다^^
다들 긴장 반 내려놓음 반이였을꺼에요,
후덜덜덜 그 사이 새로온 친구들은
부모님께 간단히 전화를
드리고 규린이와 현서는 다시 꿈나라로 갔답니다.
반면 그새 자고 일어난 시현이와 유현이는
몸도 잠깐 풀겸 상민이형과 캐치볼도하고
책도 읽으며 점심식사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특히, 유현이는 초등5학년이지만
가끔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에 선생님들을 놀래 켰습니다.
상민이는 동생들을 매우 좋아하고
항상 동생들을 칭찬하고 달래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답니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첫날이라
간단히 떡볶이 군만두 그리고 카레가 나왔지만
오늘 저녁부터는 각종 열대과일과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아름다운 맛의 향연이 기다릴겁니다.
하하하하하~ 특히
우리 요리사님이
정말 잘하는
잡채 감자탕 불고기
샤브 보쌈 족발은
정말 꿀맛입니다~
진짜 정말 정말 맛있어요!!
이 사실은 우리 현아와 가현이가 장담합니다!!!ㅎㅎㅎ
고칼로리 음식들같지만, 신선한 무공해 채소들과
함께 나오니 건강도 만점입니다.
이렇게 점심식사 시간도 지나고
1시가 돼서 레벨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레벨테스트의 시작은 리스닝 그 다음
랭귀지 폼 리딩 롸이팅, 그리고 제일 어렵다는 스피킹 인터뷰였습니다~
시현이와 유현이 그리고 규린이는
시험이 왜 이리 어렵냐고 아우성들이었지만
시험 볼때만큼은
초집중해서 시험에 임하더군요ㅎㅎㅎ. 앙큼쟁이들^^
그 시각 학교에서는 1차 오전 시험을 끝내고
2차 나머지 오후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양쪽장소의 시험이 모두 끝난 시간은 4시!
기숙사 마당에 들어서자 마자
쎈캠프 아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하며
하루 있었던 이야기들을
줄줄이 이야기하며 함께 저녁식사를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이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보니 이제 실감나네요,
앞으로 시작되는 여름기간동안 건강하고 사이좋게 잘지내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규린이 현서야! 엄마야~^^
잘지내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아빠 엄마 나율이는 잘지내고 있고
할아버지도 잘 계시니까 걱정말고~
아프지말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딸들 잘자고, 또 연락할께~^^
걱정했는데 잘 지내고 있네^^ 현서님이
우리잘지내고있고 걱정말고 엄마는 잘 쉬고있어~ 규린
안녕하세요 지혜쌤~~^^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포스트 감사해요~여러가지로 많이 바쁘실텐데 부모님들 걱정하는 마음 잘아시고 요렇게 자세히 포스트 올려주셨네요~^^ 우리 지유는 늘 씩씩하고 쌤들께 사랑을 듬뿍받아서인지 집으로 돌아올 마음이 없어 고민입니다~^^ 새로운 친구들 온다고 기대많이 하던데 이쁘고 씩씩한 친구들이 와서 저도 반갑네요. 모두 서로 의지하며 경쟁하며 좋은추억과 성과를 한가득 안고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지유의 계획도 할머님의 반대로 변경될듯 했지만 지혜쌤과 상담후 제가 강력히 밀어붙였답니다. 지금할머니는 약간 노하신 상태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으니,지혜쌤이 앞으로 지유학업 책임지셔야 합니다~^^쎈영어학교 CLA프로그램은 장기생들에겐 신선한 도전으로 또 다른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듯해서 저또한 들떠있답니다~^^지유를 포함한 쎈의 모든아이들이 한국에서 뒷바라지해주는 부모님들의 깊은 뜻을 헤아려 정말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고, 삶의 밑거름을 탄탄히 쌓아서 한국공부시스템에 어려움없이 잘성장해주길 늘 기도합니다~요즘 아이들은 질높은 생활을 하지만 삶의질이 예전에 비해 높아졌다고 행복지수도 높아진건 아니라서 어쩔땐 아주많이 안쓰럽답니다.올 여름 쎈 영어학교와 쎈캠프생들 모두모두 화이팅!! 그리고 축복가득 넘치는 시간을 보내길 기도할께요. 쎈가족분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만에 포스트를 적어서 어떻게 적어야 유익한 포스트를 적을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면서 적는데 매번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유가 여기서 씩씩하게 잘 생활해줘서 이쁨을 많이 받는거죠~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애교도 많고 항상 애너지가 넘쳐납니다~ 사교성도 좋아서 새로온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쌍둥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저희를 믿어주신 만큼 여기서 지유가 날로 날로 성장하고 바른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쎈영어학교 학생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분발해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지유한테 격려 편지 좀 많이 써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제 참가한 김지원학생의 아빠입니다….^^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리는것이 예일텐데 이렇듯 글로써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이해부탁드립니다…^^
사진으로 지원이가 그 곳 바기오에 잘도착하여 친구들,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참가하는 거라 지난 겨울보다는 짧은 시간이지만 보다 알차고 한단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곁에서 잘지켜봐주시고 지도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지원!!!
이번에도 지난 겨울보다 더욱 더 생활 잘하리라 아빠와 엄마는 큰딸 믿는다,
소중한 추억 잘 만들수 있기를…
화이팅~~
아빠~ 지금 한국인지 다른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있죵??
여기 지난 겨울캠프보다 공부도 더 잘되고 더 많이 공부해요!!
힘든데 그래도 공부는 더 잘되는것같아요~
다들 보고싶당! 아프지말고 잘지내요:D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고 재미있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쎈갤러리에 항상 지원이 사진 업데이트되니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유현시현
간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엄마마음을 아는지
유현이가 역시 형답게 동생잘돌봐주는것 같아
좋고 시현이도 형님 잘 따르는것 같아서 보기좋다
너희들의 환한 웃음을보니 좋네
가서 항상 선생님들 말씀잘 듣고
형님누님들 의견에 잘 따르고
아프지않았으면 한다
너무시랑한다
넘사랑해
그리고 이리 잘적음하고 웃어주어서 감사해
이리 이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고 철이없는 두아이들
대책안서실 때도 많으실거예요
정리정돈도 못하고 형제끼리 잘 싸우고
무엇이든 반대로 하는 두청개구리 잘 부탁드닙니다
아침일과를 두아이의 사진보며 시작합니다
그런저의 마음을 아시는지
사진많이 올려주시고 소식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이 시현이 둘다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다 장난꾸러기이기는 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도 많고 아는것도 많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더 많은 사진들과 유익한 이야기들로 찾아 뵙도록하겠습니다^^ 아이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일요일 오후에는 아이들과 스카이프 페이스통화 가능하니 쎈티쳐스에 꼭 아이디 남겨주세요^^
김지원…
아빠야…^^
첫번째 일요일인데 오늘은 어떤 엑티비티를 하면서 휴일을 만끽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아빠는 어제 휴일이고 오늘(일요일)은 근무라 새볔에 왔어…
아직 평택에서 근무하고 있고 아마 다음달 중순 이전에 어디론가 갈듯하네…ㅡㅡ;;
큰딸 공부마치고 한국에 오면 아마도 아빠는 없을듯…ㅜㅜ
어제는 막내 이모와 구남이가 집에 왔었어
막내 이모 생일이라고…
같이 저녁먹고 이모는 집으로 돌아갔고…
지원이가 필리핀으로 떠한 일주일 후 이곳 한국의 날씨는 완전 무더위 그 차제…@@;;
어제 아빠와 엄마는 집에서 선풍기 2대를 틀고 거실에 있었는데도 더워서 정신을 못차렸는데…
그곳 날씨는 어떤지 궁금하네…?
혹 덥지는 않은지…
엄마가 큰딸한테 글을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해도 이상하게 홈피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그래서 아빠한테 대신해서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해서 지금 부터는 엄마가 큰딸한테 전하는 이야기야….!!
“원아~ 이상하게 엄마글이 안올라가ㅠㅠ
포스트 올라온 날 쓴건데 계속 안올라가서 아바한테 부탁해서 올린다^^;;
♥사랑스런 엄마딸(?) 지원^^
당근 잘 지내고 있지?
사진마다 웃고있는 예쁜 모습에 마음이 놓이기도하고 살짝 섭섭하기도 하던걸~~ㅋ
벌써 엄마는 잊고 적응 다한겨?
첨가는 곳이 아니다보니 마음도 놓이고 잘하리라 믿어…^^
아름다운 방학이 되도록 공부도 열심히 주말에는 쉬는것도 열심히하고 언니들 동생들이랑 잘지내도록해~~
불편하거나 힘든거 있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엄마랑 선생님에게 의논하고~~
믿음직한 엄마딸(?) 사랑해~~♥♥♥♥♥♥♥”
이상 엄마가 큰딸한테 전하는 당부의 Message~~ 끝.!!!
여러번 이야기 하지만 제일 먼저 몸 건강하고…
음식도 잘 먹고 공부도 열심히…
알았지~~
사랑한다 큰딸~~
여기는 하나도 안덥고 그냥 엄청 추워요!!
공부 완전 열심히 하고있으니까 걱정마시구 나도 구남이 보고싶당ㅎ
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테니까 아빠도 일 열심히 조심히하고
더위안먹게 조심해요:)
사랑해요♥
이글은 올라갈지 재시도..끙…
아빠 완전나쁘다….엄마딸 옆에 다 물음표를 달아놓다니… 누가 뭐래도 엄마딸 사랑해♥♥♥♥
에헤ㅔ 역시 아빠가 그런건줄 알았어요!
올~~~글 올라간다~~~
지금까지 뭐가 문제였던거지….
암튼 이제 엄마의글을 조작하는 아빠한테 부탁하지
않고 직접올릴수 있어서 다행다행~~^^
정말이지 너~~~~~무 덥다..
공부도 좋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사랑스런 엄마딸 지원~~
힘들때도 있겠지만 너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해보며
힘내고 항상 엄마 아빠는 네 편이고 도와주시는
선생님도 계시다는거 잊지말고~~
알러뷰~~~~♥♥♥♥♥♥♥
엄마~ 저는 잘지내고있어요! 공부도 완전 열심히하고 겨울보다 더 많이 공부해요~
여기는 좀 덥다가 엄청 춥다가 그런데ㅎㅎㅎ
더위조심하고 엄마 잘지내고있어요:)♥
그리궁 전화로 말한건 다시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사랑스런 엄마 딸 지원~~^^
열심히 공부 잘 하고 있어?
지윤이는 오늘 방학해서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이 될 듯 한데, 우리 큰딸 공부하느라
고생많은건 아니지?^^
이왕 귀한 시간내서 간거 좋은 효과얻고 돌아올 수 있도록 집중했으면 좋겠다.
다른 이런저런 고민은 좀 접어두어도 좋을거 같고.
막내이모랑 내년 봄에 같이 여행갈려고 알아보고 있어~
영어공부 잘하고 와서 엄마 통역관 해줘~~~^^
사랑해~~~♥♥♥♥♥♥♥
정현아~~^^
현아야 잘 지내니?. . 옷보낸 소포는 사진을 보니 받은것 같은데. . 마음에 들어? 후드점퍼 흰색줄무늬하고 빨강색 반팔티는 . . 괜찮은지?. .입어보니 얼굴색 밝아 보이고 이뻐서 주원이이모가 골라준거야~~^^ 현아한테 이쁠거라고. . 궁금하네?. . 사진보니까 항상 같은 점퍼만 입어서 청남방대신 후드점퍼로 보냈어.. .갈아입어요(흰색줄무늬후드점퍼로)
집이 아니라 불편한것 많아도 조금만 참고. . .현아는 잘 할거야!~~^^ 그리고 답장 좀 쓰고. . .
엄마, 주원이이모한테 옷 고맙다고 전해줘.마음에 들어_^^_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방은 6학년 애들끼리 써.
큰딸 김지원…
오랜만에 아빠가 글을 올리게 됐네…ㅋㅋ
지난주 토요일에 통화를 했지만 글을 올리는 것은 한달이 넘은것 같다…ㅎㅎ
한국의 날씨가 덥다 못해 뜨거울 때를 지나서 이제는 서서히 더위가 한 풀꺾일때
이곳으로 왔는데 여전히 이곳의 날씨는 상상초월이네…@@;;
필리핀은 날씨가덥지는 않는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건강주의하고…
이제는 진짜로 가족하고 처음으로 오랜시간 얼굴을 못보 생활을 하니까
엄마하고 동생한테 매주매주 통화하길 바란다….
이러다가 진짜 큰딸 얼굴이져 버리겠다…ㅡㅡ;;
항상 하는 말이라 잔소리 갔겠지만 생활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아빠가 오랜시간 다론곳에서 생활해보고 느낀것은 아프면
내 자신만 손해니까 아프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고 알았지…
화이팅~~
아빠 여기는 엄청 추워요!!!
거기 많이 더운거같은데 아빠 건강조심하구ㅠ
아빠 딸얼굴 안잊어버리게 사진자주보곻ㅎㅎ
주말에 오래는 못해도 꼭 전화할게요:)
전 다른학생들 아플때도 안아파요,.
누굴닮아서 건강한건짛ㅋㅋㅋㅋㅋ
댓글 자주 남겨주고 저녁때나 내일 전화할게용 사랑해요❤️
지원지원~~^^
몇일전 엄마하고 톡하는데 너한테 보내줄것들 준비한다고 하던데..
얼마나 추운지는 잘모르지만 아마도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할것 같네…
그 쪽에 울나라처럼 바닥 난방시설이 없고 에어컨에 냉,난방 겸용으로
사용할것 같네…
잠잘때 이불 따뜻하게 덥고 자고..
여기도 9월만 지나면 나름 겨울이라 기온이 아침, 저녁으로는 영상7~8도까지
떨어지거든 이곳 사람들 10월달되면 두꺼운 솜털옷 입고 다닌다…ㅋㅋ
한국사람들은 계속 반팔 또는 긴팔 티셔츠 입고 다니는데…ㅋㅋ
참!! 지난주에 아빠가 저녁 먹으로 가면서 한국 휴대폰을 놓고 가서 전화를
못받았네…ㅡㅡ;;
주말에 저녁먹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한국시간 기준 4~5시 정도니 그 곳시간으로
5시에서 6시쯤이 되겠군…
아프지 않는것이 좋은거다…
전에도 말했듯이 아프면 자신만 손해보는 거야…
화이팅~~~
알라뷰~~♥,.♥
앞으로는 아빠 저녁시간 피해서 전화할게요!
거의 3주정도 전화못한거같아서 속상해요ㅜㅜㅜ
여기도 엄청추워서 긴팔 긴바지 두꺼운옷 입고다녀용
아빠 추우면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해요:)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일도 열심히!! 화이팅
저는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하고있으까 걱정말아요~
장기생하니까 필요한게 많아요ㅜㅜㅜ
아빠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요
사랑하는 아들~
생일 축하해.
필리핀에 있다보니 생일도 못챙겨주는구나.
대신 내년 생일에는 근사한 파티를 열어줄테니 기대해.
인천공항 게이트를 빠져나가던 모습이 어제일처럼 선한데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
첨엔 몰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의연이 자리가 점점 크게만 느껴지는구나
낯선곳에 의연이 혼자 보내놓고 가족들 모두 걱정많이 했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
먼 타지에서 낯선 환경속에서 생활하려니 많이 힘들지?
집에서 처럼 자유롭지도 못하고
매일 정해진 규칙속에 생활하려니 많이 불편할꺼야
그렇지만 단체생활이라는건 어쩔수 없어
너도 전교회장을 지내고 학급회장을 오래했으니 잘 알겠지만
각자 규율을 잘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면
단체생활은 원할하게 돌아갈 수가 없어.
늘 그렇듯이 우리 의연이는 잘 해낼거야.
그곳 생활이 지금은 불만족스럽고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분명 오늘의 시간을 통해서 한층 성장하는 의연이가 될거라 믿어.
항상 응원해주는 엄마와 아빠,누나가 있다는 것과
너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조금 더 힘내고 날마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사랑한다.
아빠가.
얍.. 차피 선물빵 많이받음 ㅇㅅㅇ 한국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 그리워서 미칠것같은데
By the way 아직 택배 안보냈다면 막 그 인스턴트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수 잇는 핫바나 오뎅….햄브거 같은거 보내주세ㅕ 잘 지내고 잇습니다 롤은 꿈에서 많이 하고잇음…굿밤
Good job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