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최만기 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한 여름 날의 꿈만 같았던 3박 4일 주말 팔라완 여행이야기 입니다~ 제가 혼자 가이드했던 작년 세부여행과는 달리, 어린 친구들과 개구장이 남학생들이 많은 이번 여행은 스태프들도 따라가게 됬답니다. 스태프들은 팔라완이 초행길인지라 친구따라 한 두번 가봤던 저도다녀 오게 되었네요. 총 12명이나 되는 인원이라 식당이면 식당, 차량이면 차량 계획과 예약이 쉽지 않았는데요. 안전사고나 자연재해의 피해없이 무사히 (그리고 넘나 즐겁게) 다녀왔다는
학부모님들 의 방문과 사랑 안녕하세요.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쎈캠프 학생들을총 책임지고 담당하고 있는 이수원 이사장입니다. 먼저 우리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성찬과 여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학부모님들을 맞이 하기 위해 클락 공항에 11시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아시아나 항공(비행기)는 한국에서 20분 연착해서 출발하여 늦게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겨울에 활주로에 눈이 쌓이면 눈을 치우고 뜨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어, 커피 한
안녕하세요? 세인트쥬드 국제학교 이사장 이수원 입니다. 우리 학부형님 평안하시지요.지금 이곳 시간으로는 자정00시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 교정에는 가로등이 아름답고, 자녀분들이 자고 있는 기숙사 주위에 보안등이 훤히 밝히고, 아주 조용한 가운데 여치 소리만 운치있게 들려오는군요. 이곳은 요즈음에 반딧불도 가끔씩 볼 수 있을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태어나고 있답니다. 필리핀내 바기오가 “청정그린도시” 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가 다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봅니다. 오늘 저녁
교내 United Nation Celebration 우리 세인트쥬드 국제학교는 해마다 이맘때면 교내 UN대회를 개최합니다. 국제 연합일 (United Nations Day)은 1945년 10월 24일에 유엔이 창설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유엔은 제 2차세계 대전 이후 국제 평화를 유지하고 각 나라 사이의 우호를 다지며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인도적 문제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 위해 창설된 기구이기도 합니다. 매년 있는 UN Celebration데이에는 교내 전체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
힘들었지만 큰 경험이 되었던 마라톤! 어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 전이 되어 버렸네요. 잘 뛸 수 있을까 서로 지쳐서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굳센 의지로 모두들 완주하고 Certificate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의지에 불타서 뛴 학생들 반면 친구와 같이 뛰고 선생님과 함께 다정하게 뛰는 학생들, 모두들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파이팅 넘치게 뛰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우리 학생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한 없이 여리고 순합니다~ 힘든 해외생활에서 공부에 집중해야겠다는
우리 학생들 목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드디어~ 따뜻한 금요일 아침” 우리 저학년 학생들이 찾은 곳은 바기오 시청입니다~ 고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공부에 몰두 했구요. 이미 시청 앞에는 시청가이드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청 안에는 여러 부서가 있지만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바로 시청의 심장, 바기오 시장님이 계신 오피스였습니다~ 오피스 안에 들어오자 마자 쇼파에 앉은 우리 학생들^^ 시장님이 잠시 교육청 행사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지만, 부시장님으로부터
한 주도 열심히 공부한 우리 학생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주에는 맛있는 망고를 간식으로 먹었어요~ 망고철이 되면서 옐로우 망고 인디안 망고 그린 망고 애플 망고 종류도 참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노란 망고와 인디안 망고를 먹었습니다^^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망고는 바로 옐로우 망고! 제일 달콤하고 즙이 아주 많지요^^ 특히 망고는 스푼으로 떠먹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까먹는 재미죠~ 두 개로 부족한 학생들은 4개까지도 먹어요~ 이사장님께서 항상 학생들을 위해 부족함 없이 준비해주시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