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최만기 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한 여름 날의 꿈만 같았던 3박 4일 주말 팔라완 여행이야기 입니다~ 제가 혼자 가이드했던 작년 세부여행과는 달리, 어린 친구들과 개구장이 남학생들이 많은 이번 여행은 스태프들도 따라가게 됬답니다. 스태프들은 팔라완이 초행길인지라 친구따라 한 두번 가봤던 저도다녀 오게 되었네요. 총 12명이나 되는 인원이라 식당이면 식당, 차량이면 차량 계획과 예약이 쉽지 않았는데요. 안전사고나 자연재해의 피해없이 무사히 (그리고 넘나 즐겁게) 다녀왔다는
안녕하세요~ 최만기 입니다^^ 극심한 가뭄에 농민분들의 걱정이 가득하다는 뉴스는 우리 이야기가 아니라는 듯 필리핀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몇 일 째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초 가을 날씨인 바기오시는 장대비의 영향으로 날씨가 더 많이 쌀쌀해져 쎈 가족 모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하고 있네요^^ 다시 떠올려도 두고두고 회자될 만큼 즐거웠던 여행 이후 우려했던 것과 달리 더욱 더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특한 우리 쎈 친구들 소식을 가져왔답니다~ 공부도, 바른 마음가짐도 중요하지
안녕하세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설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긴 명절연휴 가족,친인척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느라 노근노근 하실 저희 학부모님들께 늦게나마 필리핀에서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라고 인사올립니다^^ 지난 한 주 자녀분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실까봐 재미있는 소식들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필드에서 골프도 치고 승마도 하고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구정 기간동안에는 더욱 더 신나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았었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2월19일을 “특별공휴일”로 지정해 한
캠프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학생들은 쓸쓸한 마음도 잠시 다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가위 추석이라고 다들 마음이 들떠 있을 법도 한데 여긴 한국이 아니라 전혀 개의치않고 꽤 조용하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학생들과 볼링을 치러 약속했지만, 볼링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대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치러 왔더라 구요~ 아쉽게도 볼링을 못 치게 된 학생들은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어딜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노래방에 갔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세션로드 DE LE
우리 영어학교 학생들 정말 열심히 공부 합니다. 모두 모범생들이고 어린나이지만 모두 목표가 있으니까요^^ 또한, 현지학생들과도 스스럼 없이 잘 지내구요. 공부도 함께하고, 쉬는시간에 게임도 함께하구요. 그래서, 우리영어학교 학생들은 영어공부에 한해서는 스트레스가 쌓일 날이 없답니다. 우리 쎈영어학교학생들의 공통된 특징이지요^^ 이번주엔 영어학교, 캠프 학생들 모두 함께 리조트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캠프 생들이 오고 이제 2주일 밖에 안됐는데 학생들은 벌써부터 캠프 친구들과 매우 친해졌습니다^^ 덕분에 캠프
한 주도 열심히 공부한 우리 학생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주에는 맛있는 망고를 간식으로 먹었어요~ 망고철이 되면서 옐로우 망고 인디안 망고 그린 망고 애플 망고 종류도 참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노란 망고와 인디안 망고를 먹었습니다^^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망고는 바로 옐로우 망고! 제일 달콤하고 즙이 아주 많지요^^ 특히 망고는 스푼으로 떠먹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까먹는 재미죠~ 두 개로 부족한 학생들은 4개까지도 먹어요~ 이사장님께서 항상 학생들을 위해 부족함 없이 준비해주시죠^^ 다
삼겹살 파티에 이어서 이번엔 통돼지바베큐~ 목요일엔 삼겹살 파티~ 학생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고기 고기 노래를 부르는 우리 학생들, 매일 고기반찬이 나와도 또~ 고기 파티를 하자고 하네요!! 연수 팀과 형주 팀으로 나눠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서현이와 소연이도 돕겠다고 고기집게를 잡았습니다^^ 연수는 이미 불 판에 고기를 올리고 매의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건지 째려보는 건지~ㅎㅎ 연수야, 그런다고 고기 빨리 안 익는다~ 건민이는 옆에서 연수 표정이 웃긴지 계속
딸기농장 체험 저번 주엔 학생들과 함께 트리니다드 딸기 농장에 갔습니다^^ 트라나다 지역의 딸기페스티발이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이지만 모두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언제 가냐고 매니저 선생님께 쪼르르 달려와 물어봅니다. 이번에는 마이클 매니저 선생님도 학생들과 함께 딸기 농장에 갔기 때문입니다~ 사계절 초가을 날씨 바기오는 선생님도 학생들과 함께 딸기도 따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쌤도 트리니다드 지역에서살고 있다는것! 딸기농장에 자주와도 학생들과 함께
소윤이의 송별회~ 영어학교학생들, 또 같이 공부했던 캠프학생들이 함께 소윤이의 송별회를 했습니다.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받고 가는 소윤이를 위해 특별 송별회를 만들었어요^^ 소윤이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 평상시 매우 쾌활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얼마나 똑 부러지게 말하는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똑똑한 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윤이가 제일 좋아하는 회와 초밥~ 평상시 회와 초밥을 좋아한다던 소윤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일식 과 스시로 가득한 송별회 파티 음식입니다~ 싱
[쎈 영어학교 정보] 오늘은 우리 쎈영어학교에서도 가깝고 바기오 시청앞에 있는 작은 까페 Cafe by the ruins를 소개합니다. Cafe by the Ruins 까페 이름대로 폐허에서 만들어진 까페입니다. 총자국이 있는 일부 벽을 중심으로해서 까페를 세웠습니다. 지금도 그 자국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까페안은 아늑한 인테리어로 디자인되어 있고 주위 곳곳에 까페와 어울릴만한 전통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빈티지한 지붕과 램프들 그리고 주전자와 난로는 까페 분위기를 한껏 더 분위기있게 꾸며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