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아이들과 즐거웠던 순간 함께 웃을 수 있었고
안녕하세요, 이지혜 매니저입니다! 매번 최쌤이 포스트를 업데이트 해주셨는데~ 이번엔 제가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사실 벌써 올려드렸어야했는데, 늦어진점 죄송합니다ㅠ 쎈캠프의 2월27일 마지막 출발팀이 귀국하고 8주차에 접어 들었네요~ 우리 쎈아이들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가지요~ 그많은 친구들이 우루루 떠났지만, 우리 쌘영어학교 학생들은 면학분위기를 금새 되찾았답니다. 이번 포스트는 그이후 8주동안 오랜만에 제가! 요 아래~ V~ 아이들과 함께한 액티비티를 써보려고요~ 사실 개인교무실의 주말 보고서에 주간생활
바기오의 꽃축제 안녕하세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한국은 완연한 봄 날씨로 접어들었단 기사를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다 네요. 요즘 한국은 추운 가봐요? 날이 완전히 풀릴 때 까진 따뜨시 다니시길 바래요~ 이곳 바기오는 매일매일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하답니다. 오늘 학부모님들과 버금가는 바쁜 일주일을 보낸 우리 쎈영어학교 아이들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학교에선 아이들의 식단에 더욱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 입니다. 단순히 영양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의 균형을 맞추려고 매 끼니 노력
지난 25일 새로운 친구들이 도착한 것 다들 아시죠?^^ 12주 과정의 학생들인데, 하나같이 모범생에 똑똑해 보이는 친구들입니다. 첫날부터 종섭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학생들과 함께 하하 떠들면서 친해졌습니다~ 반면 태훈이와 성찬이는 평소와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식사를 하고 수업에 갔지요^^ 우리 여은이와 소연이가 제일 신난 것 같네요^^ 여은이와 소연이는 영어학교의 터줏대감 답게, 아침부터 새로 온 동생 효정이와 예슬이 언니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함께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함께 매점에 가
한 주도 건강하게 잘 지낸 우리 학생들^^ 이번 주 에는 특별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우선, 토요일엔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전수업을 했습니다~ 오전에 스카우팅 연습도하고 학생들과 오전수업도 참여하며 바쁜 토요일 아침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우리 학생들은 이제 좀 쉬겠구나 했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네이티브 수업을 들으러 비올라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에 오전 공부도하고 오후 네이티브 수업도 듣고 쉴 틈 없이 오후스케줄까지 따라 오느라 피곤한 우리 학생들에게 시원
캠프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학생들은 쓸쓸한 마음도 잠시 다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가위 추석이라고 다들 마음이 들떠 있을 법도 한데 여긴 한국이 아니라 전혀 개의치않고 꽤 조용하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학생들과 볼링을 치러 약속했지만, 볼링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대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치러 왔더라 구요~ 아쉽게도 볼링을 못 치게 된 학생들은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어딜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노래방에 갔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세션로드 DE LE
안녕하세요. 이지혜 입니다^^. 우리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정도 들고 여러 가지 변화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한 주 한 주가 특별하고 즐겁고 새롭다 보니~ 어느새 모두와 가족이 된 것 같고 없으면 허전하고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네요~ 음 승훈이가 이곳 쎈 영어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자기표현조차 마음껏 표현하기 힘들어 했었는데, 어느새 선생님과 대화도 나누고 선생님의 질문을 이해하고 답하는 모습에 감격 받았습니다. 승훈이는 아직도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한주간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1대1 영어수업으로 불꽃튀게 공부도 했고, 서머스쿨 영어시간에서도 우리학생들 다른나라 학생들 앞에서 열심히 발표도 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캠프 잔 헤이에 이곳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먹을것을 잔뜩싸서 피크닉을 갔다 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금요일에 가야 되지만 금요일에는 학부모 미팅(PTA)이 있기 때문에 목요일로 앞당겨졌습니다~ 잔 헤이에 도착한 우리 학생들은 가방도 내려놓지 않고 급하게 공을 가지고 운동장으로 뛰었습니다!! 학교에서도 매일 운동을 해서 땀을 잔뜩 흘
어린이날에도 우리는 공부했어요~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한국은 어린이날이라서 모두들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네요. 이곳 필리핀은 어린이날이 아니라서 모두들 학교에 나와 공부를 했답니다. 한가지 특별한 일이 있었다면…… 여러종류의 캠프들이 계속 오픈하지만, 오늘은 그중에, Schooling Cultural Camp가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한 선생님들과 학생들로 가득한 학교^^ 한국하고는 많이 느낌이 다르죠~ 8시에 오프닝이 시작되고 데이빗 쌤이 앞에 나와 첫 Opening Song을
어제가 월요일 같은데 벌써 한 주가 쓩~ 지나가고 금요일이 됐습니다~ 수학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약밥을 어제 먹은 거 같은데 벌써 일주일 전 일이네요~ 종섭이가 숙제를 다 끝낸 기념으로 수학 선생님께서 손수 직접 한국식 약밥을 선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끝낸 학생들에게 약밥은 꿀보다도 더 달았을 겁니다~ 일요일엔 평소에 사진을 잘 안찍는 남학생들 몇몇과 함께 정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같이 찍으라니까 부끄러워 합니다. 사진 한장 찍자는데 모가 그리 부끄러운지 ㅎㅎ. 지난주에한 주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