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쎈영어학교 최만기입니다!! 어느새 훌쩍 다가온 한국의 추위가 2015년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고 알리고 있는 것 같네요. 따뜻한 핫팩 하나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핫팩이 필요할정도는 아니지만 연평균기온 18도로 초가을날씨의 시원한 이 곳 필리핀 바기오에서는 완전한 건기로 접어들어 일주일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 한 달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롱텀 학생들
안녕하세요? 세인트쥬드 국제학교 이사장 이수원 입니다. 우리 학부형님 평안하시지요.지금 이곳 시간으로는 자정00시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 교정에는 가로등이 아름답고, 자녀분들이 자고 있는 기숙사 주위에 보안등이 훤히 밝히고, 아주 조용한 가운데 여치 소리만 운치있게 들려오는군요. 이곳은 요즈음에 반딧불도 가끔씩 볼 수 있을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태어나고 있답니다. 필리핀내 바기오가 “청정그린도시” 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가 다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봅니다. 오늘 저녁
힘들었지만 큰 경험이 되었던 마라톤! 어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 전이 되어 버렸네요. 잘 뛸 수 있을까 서로 지쳐서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굳센 의지로 모두들 완주하고 Certificate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의지에 불타서 뛴 학생들 반면 친구와 같이 뛰고 선생님과 함께 다정하게 뛰는 학생들, 모두들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파이팅 넘치게 뛰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우리 학생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한 없이 여리고 순합니다~ 힘든 해외생활에서 공부에 집중해야겠다는
안녕하세요. 이지혜 입니다^^. 우리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정도 들고 여러 가지 변화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한 주 한 주가 특별하고 즐겁고 새롭다 보니~ 어느새 모두와 가족이 된 것 같고 없으면 허전하고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네요~ 음 승훈이가 이곳 쎈 영어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자기표현조차 마음껏 표현하기 힘들어 했었는데, 어느새 선생님과 대화도 나누고 선생님의 질문을 이해하고 답하는 모습에 감격 받았습니다. 승훈이는 아직도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6월 첫주에는?!ㅎㅎ 6월이 시작되고 학생들에게 새 친구가 생겼습니다~ 새 친구 이름은 장성찬 !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가 크고 듬직하게 생겼습니다^^ 보통은 아시아나 UM 으로 학생혼자 들어오는데, 성찬이는 특별히 아버님과 같이 왔습니다. 아버님은 성찬이를 아침에 데리고 오셔서 그날 저녁 바로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셨죠^^ 한국사무소 이실장님에 의하면 한국의 다니던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소문난 학생이랍니다^^ 역시 첫날부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희 쎈영어학교 학생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 맞이 준
어제가 월요일 같은데 벌써 한 주가 쓩~ 지나가고 금요일이 됐습니다~ 수학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약밥을 어제 먹은 거 같은데 벌써 일주일 전 일이네요~ 종섭이가 숙제를 다 끝낸 기념으로 수학 선생님께서 손수 직접 한국식 약밥을 선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끝낸 학생들에게 약밥은 꿀보다도 더 달았을 겁니다~ 일요일엔 평소에 사진을 잘 안찍는 남학생들 몇몇과 함께 정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같이 찍으라니까 부끄러워 합니다. 사진 한장 찍자는데 모가 그리 부끄러운지 ㅎㅎ. 지난주에한 주간 체
에세이 타임~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컷 놀고 드디어 월요일이 됐습니다. 아침부터 학생들은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서현이와 소연이도 일찍 일어나 같이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다 먹은 학생들은 후다닥 정리를 하고 수업준비를 하러 갔습니다^^ 아침부터 다들 밝은 표정으로 수업을 하니 선생님들의 표정도 한결 좋아 보입니다^^ 요즘 Writing수업이 한창인 우리 학생들 아침부터 Writing에세이를 쓰라는 선생님 말에 다들 애교를 떨면서 요리 빼고 조리 빼려 하지만~ 절
반디와 두현이는 서로를 잘 챙겨주는 남매입니다~ 첫 날부터 지금까지 두 남매가 싸우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남매가 매번 다투고 싸우면 안되죠~ 하지만 남매라면 서로에게 투덜될때도 있겠지만, 반디와 두현이는 서로 잘 챙겨주고 서로를 존중해줍니다~ 오늘도 다정하게 둘은 ESL로 들어와 Teacher Penelope 와 Teacher Mariel에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과목 수업을 듣고 있나 체크해 보았더니, 오늘은 월요일에 있을 시험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다들
쎈 영어 학교 학생들과 함께 DSWD(Department of Social Welfare Development)로 봉사활동 갔다왔습니다 DSWD는 필리핀 현지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이곳에서는 갈곳없는 불쌍한 어린 아이들과 사회에 적응을 못해서 뒤쳐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서 봉사자들의 도움과 따뜻한 손길로 사랑받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에서 버림받고 무시당하면서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그곳 안에서의 할 일들을 주고 다시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교육받고 있었습니다
[필리핀조기유학] 나의 미니 음악 연주회 그동안 배웠던 나의 바이올린실력을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뽑낼수 있는 날이 왔어요~ 오늘은필리핀조기유학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음악 연주회가 있었어요, 민준이도 그동안 열심히 배웠던 바이올린을 학부모님들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게 됬어요. 몇달간 열심히 배운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네요~ 처음 있는 미니 음악 연주회, 마음이 떨리고 가슴이 설래였을꺼에요~ 앞에 친구들이 피아노도 치고 기타도치고 멋진 공연을 보여줄수록 민준이의 마음은 더 쿵쾅 쿵쾅 거렸다고 하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