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6월 20, 2013

가영이의 즐거운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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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를 지난 2013년 쎈 캠프에서 만나게 됬습니다~

처음엔 수줍음도 많고 말도 없었습니다, 친구들과는 잘 어울렸지만 선생님들과는 좀처럼 친해지기를 어려워 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고, 영어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영어로 말하기는 더더욱 힘들어 했습니다.

또한 한국 친구들과 지내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선생님들과 대화하기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 바빳습니다.

처음에 가영이가 쎈 영어학교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했습니다. 가영이가 이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가영이가 힘들어하면 어쩌지… 어떻게 해야지 가영이를 잘 지도할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였습니다~ 첫날 적응하느라 조금 힘들어했지만 다음날부터 친구들과 매우 친해져있는     가영이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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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저번 캠프때와는 전혀   다른 태도였습니다. 가영이가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고 수업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신기했습니다.

091030w_d_o친구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가영이는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서 살짝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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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카메라를 보구 웃어준 가영이가 너무 예뻐보이고 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가영이가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잘 다녔으면 좋겠네요~ 가영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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