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션(MANSION) 필리핀 대통령의 공식관저로써 1년에 서너차례 방문하여 휴식을 갖습니다.
예전에는 여름 동안에 정부 기관이 바기오로 옮겨 업무를 보기도 했습니다.
1908년 미국의 식민지일때 지어 졌으나 1945년 2차 세계 대전중 파괴된 것을 그 후에 복귀하여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였습니다.
맨션의 정문은 영국의 버킹검 궁전을 모방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에 여행 갔을때 버킹검 궁전 정문을 봤는데 정말 맨션의 정문과 흡사하게 생겼더라고요.!!
그안의 건물구조는 대통령이 국무 위원들과 회의를 주재할수 있는 룸과 파티장등 각종 룸이 훌륭하게 준비 되어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볼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맨션하우스까지 들어갈수는 없습니다, 정말 아쉽죠.. 하지만 그 덕분에 더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존할수 있었겠죠?^^ 맨션 정원은 여러 꽃들과 잘 가꾼 잔디밭이 있어 그 분위기를 한층 더 하고 명소로써 자리매김을 하고있어서 사진찍으면 사진이 매우 화려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나와요^^
대통령이 일년에 2-3번 휴양과 업무차 다녀간다고 하니 바기오는 축복의 도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