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아이들 이야기

우리 꿈나무들의 눈부신 봄날

에 의해서 | 2015년 04월 27일 | 72 코멘트

쎈캠프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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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필리핀 소식을 전해드리러

글을 쓰는 최만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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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하루하루를 꾹꾹 눌러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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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차게 보내는만큼

몸도 마음도 쑥쑥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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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쎈영어학교 친구들!

물론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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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학생으로서의

본분 중 하나이기에 하루하루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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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Santo Tomas 에

다녀온 이야기부터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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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토마스 산은 Baguio 시와 Tuba 시

경계를 걸치고 솟아있는

해발 2,260m 가량 되는 산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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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산 분출기록이 164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지라 지금은

사화산으로 구분되어 있는

바기오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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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그 곳을 다녀왔는데요

산 정상엔 마을도 있고

송신탑도 곳곳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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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높은지 구름이 손에 닿을 것 처럼

눈 앞에서 움직이고 바람도 엄청나게 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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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해발 1,950m 인 한라산과

비교해봐도 정말 높죠?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담은 사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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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훈,규빈남매가 단둘이 오순도순

걸어올라가며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영상까지 담아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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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폰이 침수되는 사고로 한 달 넘게

작업하던 프로젝트 영상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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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ㅠㅠ 이 날은 바기오를 관통하는

특급 태풍 경보가 있던 날이라

걱정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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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씨가 좋아 모두 기분좋게

나들이를 다녀왔지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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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정보다

일찍 하산했답니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4월도 마지막 주가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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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엔 세인트쥬드 국제학교에서

모든 과정을 수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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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졸업생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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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예린이,승철이,상욱이,혜린이,성국이

를 포함해, 다수의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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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4학년과정을 수료하며

당당하게 학사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참 의젓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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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채원이는 Valedictorian,

즉 수석으로 학교과정을 수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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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대표 자격으로

멋진 고별연설까지..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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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SL 에서 열심히 영어실력을

갈고 닦고있는 우리 후배들은 4월들어

부쩍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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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해서

그런지 평일엔 공부도 척척 주말엔

휴식도 척척, 같이 뛰어놀고

보드게임도하고 부지런히 공부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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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을 넘어 그 이상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나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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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생들이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5월 말 예정된 빅프로젝트

세부-보홀 여행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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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님들과 직접 통화상담 뒤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금 더 소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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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일정을 보완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곧 업로드 됄

개인 사이버교무실 티쳐스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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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피어나고 이젠 제법 따뜻한 봄 날씨가

되었을 한국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학부모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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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희 학교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이 꿈나무들에게도 훗날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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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이 올 수 있도록

모두가 기쁜 맘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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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트까지

많은 응원과 안부 댓글 통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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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sem
아이들과 함께 친구처럼, 형제처럼 때론 무서운 군기반장으로 지내며 생활,학습관리 업무를 맡고있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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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 Lee
7 년 전

정우야! 오늘밤 정우한테 날아 간다!! 기다려라~~ ㅎ. 이사장님 내외분과 만기샘, 지혜샘, 모든 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환영합니다! 안전한 여행되세요^^

이서연
7 년 전

쎈 이쁜이들~~~^^
사진만봐도 흐뭇~~~
그 미소속에 들어있을 노력들. 그리움. 소중한것들.한국..
하루 하루가 아이들 인생에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로 기억되고 채워지기를 바래~~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내 아이들 홧팅!!!
한국에서 열렬히 그리워하고 응원하고 기도할게
우리가 꿈꾸던 멋진모습으로 만날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엄마는 사진보며 허전한 마음 달래본다~^^
늘 애써주시는 쎈학교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한국에 있을 땐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하나 둘 씩 피부로 느껴지는 것도 하나의 배움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어제하고 그제 스마트폰으로 적은 내용이 안 올라갔나봐
엄만 확인도 안해봤더니 하나도 안 올라왔네
에휴 똑같은 내용을 세번째 쓴다
아직 기분별로니? 왜 댓글 안다니 이전 포스트 댓글 봐봐
많이 섭섭하겠지만 우리에겐 올해가 중요해 3년 고생한거 올해 첫 결실을
보는거잖아 너 와서 가족여행 가자 알았지 토닥토닥 (벌서 세번째 토닥여준다)
글고 가게일에 농장일도 바쁜데 그 와중에 내년에 집 지으려고 건축공부하고
사람들 만나러 다녀 예쁘게 지어야지 울 여은양 방은 예쁜 가구로 근사하게 만들어
줄게 너 오면 같이 설계해도 재미있을거야 다락방도 만들거구…
여은양 오늘은 꼭 댓글 적어줘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나 한국가면 어디로 가게 난 가족여행 해외아니면 안갈꺼야 그리고 집짓기시작하면 언제 끝나는데 그러면 지금하고있는 꽃가게는 어쩌게 유진이네는 혁신도시 안 가?? 나 돌아가면공원 생긴다면서 아 몰라 그리고 나 어제 규빈이랑 나랑만 치킨시켜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당연히 한국것보다 맛없어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그리고 이전글에있는 댓글그냥 스카이프한다고해서 안적은거야 나 기분안상함 ㅇㅂㅇ

김미선
7 년 전

만기샘^^
여은이가 세부로 가족이 함께 못가서 많이 서운한가봐요
원래 여은이 한국 들어올때 세부로 가서 놀다 오기로 했거든요
여은이가 만기샘이 정말 재미있게 짰다고 기대가 만발해서 우리가족이
즐겁게 지냈으면 했는데 못간다니까 속상해서 댓글도 안 적나봐요
샘이 잘 토닥여 주세요 ^^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안녕하세요! 여은이가 그럴리가요 ㅎㅎ 그 날 댓글이 두 개 있었는데 스카이프로 통화하면 된다구 댓글 안 적어도 된다하더라구요.. 바쁘신데 저희끼리라도 재미있게 다녀오겠습니다 걱정마시고 하시는 일 잘 되세요^^

김미선
7 년 전

김미선
7 년 전

여은아
댓글 뜸해도 이해해라멍
어버이날 준 비로 바쁘다옹
운동은 하고있겠지 일찍 일어나고
사랑해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뭬야!!ㅋㅋㅋㅋ 댓글이 너무 짧아 ㅋㅋㅋㅋㅋ 엄마 택배보낼때 … 먹을것들이랑(내가말한 닭강정도될수있으면) 알로에젤보낼수있으면 한통만 그리고 내가 가방들 죄다모아논 책상밑에있는 빨간플라스틱 박스 사진찍어서 스카이프할때 보여줘 그리고 갈색모자 챙넓은거 있는지 확인해주고 수영복은 윗도리가 너무클것같으면 바지 검정색이라도 보내줘 치마수영복너무 불편해 아무튼 그렇게만 알아봐줘 가방박스 사진 꼭 잊어버리지말기 (그냥 댓글에 쓴거 하나라도 까먹지마 ㅋㅋㅋ) 아무튼 우리가족다 사랑해~~ ♥♥♥♥♥

이서연
7 년 전

안녕 아들 딸~~
오늘은 필리핀 선수가 나오는 복싱을 봤네ㅡ스포츠를 안 좋아하는데 세기의 대결이라며 요란하더라~ 필리핀이 대동단결하는날이라고 하고ㅡㅡㅎㅎ
파퀴아오 선수를 어느새 나도 응원했었어 패하긴 했지만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내 아들 딸이 있다는 이유하나로 나에게 특별한 나라가 돼 있더구나~~~
오늘은 뭐하고 지냈니??
너희도 복싱봤니?? ㅋㅋ
잘들 지내고 밥 잘먹고 지훈이 비염상태 어떤지 답글좀 주렴~~ 한국 못나온다고 꽁~ 해 있는거니?
삐져도 방법이 없네 ㅎㅎ
빈아 수학교재 2학기가 아직 안나와서 못샀어ㅡ기다려
글구 소포보냈어~ 메모를 못남겨서 알아서 나눠 갖도록해~^~
이따 통화하자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응나도그거봣어메이웨더가째기만해서 재미는없더라 택배는아마내일이나 모레 올꺼고 세부가ㅏ기전에와 비염은괜찮으니까올때 뿌리는거만가져다줘 올때 오부바지도사오고 내가말한그거 꼭 필요한거 사가ㅣㅈ고와줘ㅠㅠㅠㅠㅠㅠ이규콩은 딱히할말없대 안녕

이서연
7 년 전

훈’빈
뉴스보다가 생각나서 몇자적는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서 허리건강관리 하란 말이 하고 싶네~~
알지??
규빈이는 오빠랑 운동 열심히 하구 ~~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나 운동 열심히해 그니까 걱정하지마 근데 나 바지가 길이가 어중간해서 뭔가 이상하긴한데 엄청 편해

문지희
7 년 전

정우야 나 현빈이야 요즘잘지내니? 어린이날은 잘지냈구? 맨날 네가 꿈에나오더라 그래서 댓글을쓸려고 ㅎㅎ 그리고 새로운친구들중에 너랑 같은나이의 친구들 많이 만났겠지? 겨울방학에 다시갈예정이야 2달! ㅎㅎ 언제나 화이팅! 힘내구 자주글을 올릴게!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문지희

응 근데 어린이날은 잘 못지냈어.그래,올검면오고,일단 한국에서 잘지내!

문지희
7 년 전

고마워 어린이날을 못보냈다니 아쉽다 하지만 너가 유튜브에 유황온천간걸보고 나는 흐뭇하더라 공부열심히해!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문지희

응 그래 ㅛ즘 말들이 말을 안들어서,말을탁싫어져서,늙었나봐.ㅎㅎ공부는 잘하고있으니 너도…..한국……..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수영복 상의는 탁월한 선택이였는데 바지랑 너무 안어울려서 교환했어 우린 내일 일년중 제일 바쁘잖아 빨리 내일이 가면 좋겠다
딸 스트레칭 열심히해 사랑해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아엄마 택배 교환한거 다시 보내달라해 상관없어 ㅠㅠㅠ 지금 바지가 필요한데 (사실은 둘다엄청필요해) 진짜 상관없으니까 다시 보내줘 진짜상관없어 아진짜 그리고 내일 어버이날이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피그말리온아이들 읽었는데 엄청 재미있었다가 마지막에 완전 허무했어 글고 진짜 수영복필요해 진짜로 그냥보내줘 어차피 상의는 따로있고 겉옷이랑 바지이니까 안어울려도 상관없어 진짜 다시 보내줘~~~~~~~~~~~~~~~!!!!!!!!!!!!!!!!!!!!!!!!!!!!! 우리가족다 사랑해♥♥♥♥♥

김미선
7 년 전

이쁜딸
며칠째 무리해서 많이 힘든데 딸 사진 보니까 힘이나네
특히 공부하는 모습보니까^^
오늘도 스트레칭 열쉼히 해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아빠 모두다 사랑해~ (어버이나 대신이야 ㅋㅋㅋㅋ) 나 한국에있을 때 다른얘들은 카네이션 사다 주는데 나는 꽃집이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편지 쓰는 그런거 완전 못하잖아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꾸며서 맨날 편지줬는데 ㅋㅋㅋ 아무튼 해피 어버이날(?????????????) 사랑해~~~

Mangi Choi
7 년 전

1월달에왓는데 벌써 어버이날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오니까 시간진짜빠르다 초딩때도그렇고 편지는많이썻으니까 짧게쓸게 칠월달에올때는꼭동생들데리고와 택배잘받앗어 근데벌써거의다먹엇네 그리고바지 오부바지라면서 칠부바지네ㅡㅡ어쩃든편하긴편해 고마워 사랑해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_지훈

엄마 아빠 저를 낳아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모님 생각하면서 운동 공부 열심히할게요 사랑해요^^_규빈

김미선
7 년 전

여은아
드디어 어버이날이 지나는구나
실감이 안난다
바지교환해서 택배물건챙겨서 20일전에 네가 받아볼수있게할게
걱정마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안녕하세요! 여은이가 내일 전화드린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Sujin Lee
7 년 전

정우야~ 엄마아빠성우 한국에 잘 도착했어~ 오늘 새벽에 도착해서, 성우는 터전으로 엄마아빤 학교로 고고씽~ 정우랑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보약이었는지 하나도 안피곤하고, 쌩쌩하네..ㅋㅋ..정우는 어때? 하필 바이바이하는 날 비가 와서..맘도 착잡했을꺼 같아 ㅠㅠ..다행히 공항가는 길에 비는 멈추고, 노엘아저씨의 스릴감 넘치는 운전솜씨로 공항에 넘 일찍 도착했다는..정우랑 두어시간 더 있을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그래도 씩씩하게 가족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정우가 어찌나 맘을 짠하게 하는지..13일간의 여행이 이리도 짧게 느껴질 줄이야..정우도 많이 아쉽고..닥쳐올 그리움에 가슴이 짠 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이 정우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건강하게 잘 지내던 정우가 가족과 만나서 여행다니느라 감기와 복통으로 고생을 해서 엄마도 속 상했는데..정우맘은 얼마나 속 상했을까..헤아려 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한순간도 즐겁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이 엄마를 꽉 붙들고 있었던 듯..그런데도 정우는 그런 엄마아빠를 꼭 안아주며 위로해 주던..울 아들..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지게 잘 커준 우리 아들..사랑해..정우야..그리고..또 사랑해..

이지혜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엄마 정우 도 무척아쉬었고,비행기 늦지않아서 다행이네.아프긴했지만,나름 좋았어.사랑해.

Sujin Lee
7 년 전

참, 오늘이 엄마아빠 결혼 기념일이네~ 지금 막 점심을 먹고 왔는데, 아빠가 엄마 점심 먹는 곳으로 오셔서 깜짝 꽃다발을 주시더라구..곁에 있던 조교샘들이 완전 부러워 했다는..ㅎㅎ..신께선 엄마에게 멋진 장정우를 선물로 주시려고 아빠랑 결혼하게 했나봐~ㅋ. 엄마는 하루하루 우리 정우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길 기도할테니, 정우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지내길 바래~ 5월 말이믄 푸켓여행도 있고..이벤트의 연속이네~ 글고, 7월 말엔 가능하면 정호네랑 태연이네랑 함께 방문할 생각도.. ㅎㅎ

이지혜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응 엄마,정우도 오늘 미셰쌤한테,나이트스터디가않된다고 했더니 마음을 편히가지래.사랑해.

Sujin Lee
7 년 전

안녕하세요~ 이사장님, 지혜샘, 만기샘, 레슬리샘, 아떼…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우네 가족은 어제까지의 여정으로 두번째 바기오를 방문하며, 선생님들과 아떼들의 친절과 애정에 감동 받고 한국에 잘 귀국하였습니다. 장기간 아이 곁에 있고 싶어하는 저희 욕심을 배려해 주신 덕에 저희가 편안한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우 동생의 철없는 행동도 귀엽게 받아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캠프생들이 들어 오기 전이라 시간이 허락되었던 바쁘신 이사장님, 매시간 챙겨주심에 특히 감사드립니다. 숙소 등 여행의 일정을 도와주신 지혜샘~ 갠적으로 유학 가이드 팁도 주시고..고맙습니다. 정우의 메니저이시자 맨토이신 멋진 만기샘! 앞으로도 쭈욱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성우의 짝사랑?이 되어 주신 레슬리샘!! 농구대 선물까지 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감사드립니다..그리고 학교 운영에 세심한 수고를 해 주시는 많은 아떼들.. 순수하고 맘 착한 필리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베니또 아저씨, 노엘 아저씨..모두가 저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다시 뵈올 날까지 건강하세요~~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최만기입니다!! 긴 여행에 지치실 법도한데 직장으로 직행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던만큼 다사다난했지만 모두 긍적적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정우는 어젯밤 막내만 기다리던 형 누나들하고 한바탕 놀고나니 컨디션이 금방 좋아진 것 같네요. 건강하고 훌륭한 정우가 되도록 열정을 가지고 함께 지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성우도 쌤 까먹지마~~

Sujin Lee
7 년 전

네~ 정우의 컨디션이 좋아져서 넘넘 다행입니다. 한편, 망고알러지(얼굴)는 병원내방을 안해도 자연치유가 가능할지요? 복통이나 기침 등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아, 글구여, 꼭 부탁드리고 싶은 사항..방 조명(침대 쪽)이 좀 더 밝았으면 책 읽기에 더 좋겠습니다~~ㅎ감사합니다~~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어머니 안녕하세요!! 오늘(화요일) 기준으로 정우 얼굴에 났던 알러지는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어제는 저녁 때 되니까 잔 기침을 좀 하더니 나이트스터디 하기전에 네뷸라이저 한 번 했습니다. 잘 땐 이상 없었구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컨디션이 괜찮아보였습니다. 일주일 정도 더 경과를 지켜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캠프생들이 왔을 때도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특히 안경 쓴 친구들은 더욱)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보는 건 시력에 안 좋다고 많이 얘기해주는 편 입니다. 저도 그렇게 눈이 나빠져서… 가급적이면 자기전까지 침대 옆 책상에 앉아서 읽거나, 다른 해결법을 이사장님과 상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택배 낼보낼게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뭐뭐 보냈어??안 보낸거 없지?? 스카이프에 뭐뭐 보내야하는지 써놨으니까 한번 체크해봐~ 우리가족다 사랑해~~~ ♥♥♥♥♥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엄마보다 택배가 더 좋지
알로에젤은 거기서 사고 수영복하고 가방하고 먹을것 보냈어
늘 화요일 보내면 네가 금요일 받앗으니까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우린 5월이 잔인한 계절이다 가게도 너무 바쁘고 농장도 정신이 없네
생각보다 조금 빨리 베리가 나올것 같은데 할일이 파도처럼몰려와
저번일요일에는 진도외삼촌네 결혼식 갔다왔어 오면서
진도타워가서 명량대첩격전지 울들목도 보고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
도 읽었어 아빠가 전에 말햇잖아 난중일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다행이다 라고 …난중일기 읽으면서 임진왜란때 목숨받쳐 싸운 사람들
생각하니까 숙연해지더라…..물살이 세서 교각없이 케이블로 지탱하는
진도대교도 구경햇어
어제는 혁신도시 한전에서 국악 풍류한마당 공연을 갔다왔어
엄마는 별로 가기싫었는데 이모가 국악도 재미있다고 가자더라고
근데 객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처음 구경했어 정말 감동이더라
워낙 관객반응이 좋으니까 공연하는 사람들도 절로 흥이나서 더 좋은
공연이 된 것 같아 자리가 없어서 입구에서 까치발로 구경했어 ㅋㅋㅋ
다음에 너 오면 자주 보러 다니자 ^^
암튼 택배 생각만 하지말고 우리 생각도 쪼큼 해줘
바른자세 스트레칭 알았쥐

이지혜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알로에 젤 어디서 파는지 모르는뎁…아무튼 금요일날 빨리 택배왔으면 좋겠다그리고 가방은?보냈어?까먹었으면 안돼는데 ㅠㅜ 그리고 빨리 한국 가서 많이 놀러 다니자 참고로 가족생각은 늘해 걱정마쇼ㅋㅋㅋㅋㅋㅋ 가방 안 까먹었길 바래 우리가족 다 사랑해-!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인터넷보다가 감동적인 글이 있길래 너도 읽어보라고 올린다
우리엄마 본동댁
나는 개구쟁이 두 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서로를 아끼며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주부이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다정한 아빠이자,
나에게도 늘 웃음을 주는 유머감각이 있는 남편이다.
아이들은 또래 보다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할 줄 알고
예의가 바른 편이라 걱정이 없다.
우리 집은 그야말로 행복이 가득한 집이다.

그런데 어느 날, 깜짝 놀랄 소식을 들었다.
시골에 홀로 계신 엄마가 3일을 굶어 쓰러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사일에 집안일까지 정정하게 하시던 엄마인데.
무슨 까닭인지 몰라 시골집으로 가는 내내 가슴을 졸였다.

억척 엄마. 엄마는 그랬다.
아들 넷, 딸 넷을 혼자 몸으로 키우느라 밤낮없이 일만 했다.
일찍 남편을 떠나 보낸 후,
시골에서 품을 팔아가며 8남매를 올곧게 키워내는 것,
그것이 엄마 인생의 목표였다.
쉼 없는 노동.
그 대가로 엄마는 농사지을 땅을 소유했고
자식들이 머물 수 있는 집을 가졌으며 8남매 모두 잘 성장했다.

이제 인생의 즐거움을 누려야 할 때, 엄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그토록 강인한 정신력의 엄마에게 치매가 왔다.
자식들이 모두 떠나가고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셨던 걸까?
나는 엄마를 그냥 둘 수 없어 집으로 모시고 왔다.
엄마에게는 일곱 번째 자식이지만 그냥 내가 모시기로 했다.
너무 늦게 엄마의 고통을 알게 되어 죄스럽기만 하다.
다행히 남편은 아픈 장모님을 집으로 모시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오히려 엄마를 나보다 더 살갑게 대하며 가슴으로 껴안는다.
역시 멋진 내 남편이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우리 집의 아침 풍경은 언제나 비슷하다.
아이들을 챙기고 남편도 살뜰히 챙겨 출근시키고 나면
엄마가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가 되어버려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엄마.
40년 전 엄마가 아기인 나에게 해준 것처럼 아기가 된 엄마를 돌본다.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화장실에 시간 맞춰 데리고 가고.
아직은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 다행이다.
언젠가는 그마저도 기억에서 지워버릴 것 같아 겁이 난다.

“승애야, 지금 나가야 하는디.”
“엄마, 어디 가고 싶은데?”
“송광굴에 가서 일해야 혀.”
“무슨 일… 이젠 안 하셔도 돼.”
“콩도 심고 밭도 갈고.”

엄마에겐 땅(송광굴)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 땅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모든 것이 나왔다.
그곳에서 거둔 것들로 8남매를 먹이고 키워냈다.
땅 없이는 불가능했다.
그러니 매일 돌보러 나가고 일해야 하는데, 그 땅이 이곳엔 없다.
엄마는 창 밖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를 보며 안절부절못한다.
그 땅에 건물이 들어서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올해 일흔일곱 살 김종례. 엄마는 ‘본동댁’이라고 불린다.
한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평생을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할 일이 없다는 건 평생을 노동으로 살아오신 분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그래서 평일 낮 동안 치매노인보호센터로 보내드린다.
엄마에게는 거짓말을 했다.

“엄마, 그곳에 가서 일하면 하루 7천원에서 만 원 정도 버니까,
돈 벌러 가시는 거야. 알았지?”
“그럼, 일해야지. 일해야 돈을 벌지.”

당뇨, 고혈압에 관절염까지 겹쳐 한 움큼씩 약을 드셔야 하는
불편한 몸으로 엄마는 기꺼이 일하러 가신다.
엄마는 그 시간이 즐겁다.

엄마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우산댁’이라 한다.
‘우산댁’은 엄마의 엄마, 그러니까 나에게는 외할머니다.
외할머니가 살아 돌아오셨다고 믿는 엄마.
엄마는 거울을 보며 외할머니 끼니를 챙겨드렸냐고 묻는다.
물론 나도 식사를 잘 챙겨드렸다고 응수한다.
엄마에게 가장 그리운 사람은 외할머니였을까?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다.
엄마도 언제나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며 보고 싶어 하셨을 테지.
그 사실을 이제야 깨닫는다.

처음엔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엄마는 영원히 건강할 거라고 굳게 믿었다.
내 기억 속에서 엄마는 강하고 엄한 분이었다.
그런 엄마였는데, 한순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장모님 옆에 나란히 누워
시답잖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껄껄거리는 남편과
사위 앞에서 수줍은 듯 입을 가리고 웃는 엄마,
그리고 자신들보다 할머니에게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두 아들에게서 힘을 얻었다.
엄마는 불청객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었고
그 변함없는 사실은 우리 가족을 더 끈끈하게 이어주었다.

명절이 되어 고향집으로 가는 길, 쉬지 않고 5시간을 내리 달린다.
벌교 집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
이번이 여기에서 보내는 마지막 명절이다.
엄마는 본동으로 돌아와 즐거운지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부엌에선 며느리들과 딸들이 설음식 준비로 부산하다.
몇 년 전만 해도 명절이면 엄마가 주방의 수장으로
호령하며 음식 준비를 도맡았는데,
이제는 멀찍이 떨어져 물끄러미 부엌을 바라보신다.
아내로 엄마로 새벽부터 밤까지 노동으로 살아온 인생.
그 고단한 인생의 끝에서 치매를 만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예전부터 남편은 명절이 끝나고 돌아갈 때면 가장 늦게 올라가자 했다.
많은 가족이 붐비다가 홀로 남으실 장모님 생각에 발길이 안 떨어진다 했다.
손수 농사지은 먹거리를 잔뜩 싸주시며 잘 지내라는 말을 연거푸 하시는
장모님의 외로운 웃음을 보기가 힘들다 했다.
혼자라는 사실 앞에서 엄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오늘도 엄마는 나갈 문을 찾아 온 집 안을 빙빙 돈다.
콩을 심어야 할 때라고 밭에 나가봐야 한다는 엄마.
이어지는 실랑이에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릴 방법을 궁리하다가
슈퍼에 가서 흰 콩과 검은 콩을 사왔다.
한데 섞어 엄마 앞에 내려놓는다.
엄마는 흰 콩과 검은 콩을 따로 담느라 손을 부지런히 놀린다.
할 일이 생겨 집중하는 엄마.
색깔 별로 잘 고르시다가도 흰 콩이 검은 콩 그릇으로 가기도 하고
검은 콩이 흰 콩 그릇으로 가기도 하고, 끝이 없다.
콩 고르기는 엄마의 큰 일감이 되었다.

올 봄 초등학교에 입학한 작은 아들은 할머니가 오신 후부터 예민해졌다.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할머니 존재때문에 힘든가 보다.
그래도 아이들은 할머니가 오신 후에 달라진 삶을
오히려 어른보다 잘 받아들였다.
그런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좀 더 신경 쓰지 못해 속상하지만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잘 성장하리라 믿는다.

오늘은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처음 엄마를 집으로 모시고 왔을 때는 30점 중 16점이었는데,
지금은 7점으로 더 안 좋아지셨다.
첫 검사에서 이미 중증이었지만 정성으로 보살펴드리면
나아질 거라 믿었는데 현실은 내 편이 아니다.
뇌 부피가 더 작아졌고 언제 시설로 보내드려야 할지
이제는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사의 말이 가슴에 와서 박힌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부족한 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더 이상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으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

엄마와의 시간이 얼마나 지속될까?
엄마는 아직 딸을 잊지 않았다.
언젠가는 내 이름과 얼굴을 잊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
존재가 지워지는 날, 그날이 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길 수 없는 싸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하지만 오래도록 할 수만 있다면 그 싸움을 계속 하고 싶다.

내 곁에 오시고 몇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엄마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엄마는 여전히 우리 엄마고 나는 그녀의 딸이다.
엄마와 나의 시간은 오늘도 흐른다.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
엄마 옆에 내가 있고 내 옆에 엄마가 있기에,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기에,
우리 집은 행복이 가득한 집이다.

– MBC 휴먼다큐 사랑 10년의 기적 ‘지금, 사랑’ 중에서 –

이지혜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그게아니라 가방보냈는지 알려주지.. 아무튼 이거 글이 왤케길어 ㅜㅜ 확실한건 엄마에 관한 얘기네 ㅋㅋㅋㅋ 그래도 읽긴읽었는데 소감은…. 너무길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엄마 오늘 머리 아팠어 근데 그렇게 아프진않고 지금도그런데 하루종일 내내 머리가 지끈지끈해 으어@.@ 그리고 선생님이 얘기해줬는데 택배는 우체국에 도착하고나서 1일 뒤에 오는거래 그럼 내 택배는 항상 목요일날 이틀만에 도착한거였어 ㄷㄷㄷ 빠르다.. 그리고 이제 나 한국갈날도 얼마 안남았다~~!!!!!! 이제 48일인가 기억은 잘안나는데 40일후반이야 주말빼면…. 대박!!! 여기서 한 5년있었던것같은 기분이야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지혜쌤이랑 레슬리선생님이랑 애들이랑 빙고게임도하고 그나마(????) 재미있었어 ㅋㅋㅋ 아무튼 내일 택배 오니까 가방보냈는지 안보냈는지 볼수있겠다ㅎㅎ 아 맞다 엄마 세부갈때 사진 잔뜩찍을껰 ㅋㅋㅋ 최쌤이 500장씩 찍으래 ㅋㅋㅋㅋㅋ 우리가족다 사랑해~~~♥♥♥♥♥

Sujin Lee
7 년 전

정우야~ 어제 이사장님 통화로 정우가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소식 들었어~ 축하축하!!! 장하다~ 엄마도 여독이 이제야 풀리는 듯~ 우리가 넘 신나게 놀았나봐..ㅎㅎ.. 글구 사진을 보니, 엄마가 준 목걸이 걸고 있네~ 정우를 지켜주라고 기도한 목걸이니까 보이지 않는 힘이 될꺼야.. 정우야, 5월말 세부가는 일정을 봤어. 넘넘 좋겠다. 리조트도 완전 럭셔리~ 페러세일링, 스쿠버다이빙, 바다낚시..엄마도 또 가구 싶당..ㅎㅎ.. 형이랑 누나들이랑 신나게 놀겠어~~ 물론 다이빙이나 세일링 등은 주의사항 잘 살펴서 조심해야 한다는거! 명심!! 하늘을 날고 싶어하던 정우가 드뎌 하늘을 날 기회가 왔네.. 산토리뇨성당은 엄마도 기억이 난다..ㅋ. 여행가기 전 건강관리 잘 하고~ 특히, 밥으로 식사 잘 하고~ 매일 우유 마시고.. 보고싶다..정우야..가족이랑 함께 했던 추억을 베개삼아 오늘도 꿀잠 잘 자고.. 사랑해~~

이지혜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응 엄마.그리고 정우 목걸이에 알러지 있데. 정우도 세부기대대고, 정우도 나름 조심할께.우유는 생각날때,배가 않아플때,마실께.사랑해.

김미선
7 년 전

어휴 알로에젤 빼고 다보냈다니까!!!
글고 머리아픈거는 스트레칭안해서그래^^
특히ㅇ오랫동안 고개를숙이고 있으면 그러기도하고
글읽고 감동의 쓰나미일줄 알았더니 너무 무덤덤 하다 에휴 매마른 감성의
택배집착소녀 같으니라구

Sujin Lee
7 년 전

정우~~금요일이다!! 요즘은 캠프생들 없어서 일상이 살짝 지루할 듯.. 지난주 SM 갔으니, 이번주는 엑티비티?? 궁금.. 넷이 똘똘 뭉쳐서 즐건 주말되길.. 엄마는 정우도 사랑하고, 지훈,여은,규빈~ 다 착하고 이뻐서 자꾸 생각나네~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서 생활하겠지만, 이런 낯선 곳에서 서로가 의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건 굉장한 인연인거란다. 전생에 가족이었나?ㅋㅋㅋ.. 착하고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힘들게 공부하고..가족과 떨어진 그리움을 인내한 결과는 분명 큰 상으로 보답될꺼라 믿어~ 모두 화이팅!! 특히 막내 정우.. 젤 어린데도 너무너무 잘 하고, 형/누나 못지않게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단한 우리 정우!! 엄만 정우가 늘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떨어져 있는 그리움은 엄마아빠에게도 똑같다는 사실~ 우리의 꿈이 무엇인지를 가끔씩 생각하고, 하루에 한번이상 하늘을 올려다 보고, 큰 호흡도 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보자꾸나~~ 바기오의 시내는 밀리는 차 때문에 매연도 심하지만, 학교기숙사는 다행히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서 넘넘 다행~~ 글구, 오리들 있는 뒤뜰은 명상하기 좋은 곳인듯~~ 친절한 아떼들한테도 매 식사때마다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말고, 원하는 것도 편하게 아떼나 샘들한테 즉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엄만 서울에서도 바기오에서 정우의 일과를 공유한단다.. 엄마 주변의 많은 분들도 정우를 기도하고 축복해 주고 있단다.. 기억하고, 사랑하자~~ 홧팅!!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응 엄마 저우도 그렇고,오늘 공부가잘되서 참 좋다.조그밌으면 CEBU도가네.그전에 이 다리가 빨리 낳아야하는데.낳을거니까,…..사랑해,…..ㅎㅎ

이서연
7 년 전

훈,빈~~~~
하루 하루가 어찌 이리도빨리갈까 하면서도 너희 볼날은 왜이리 더디게 느껴질까~ 무척 잘해내고 있는건 알면서도 평범한 엄마이기에 잔소리 조금 할까?
빈은 운동하니? 키는 크는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그시기른 놓치면 안되는거 알지? 키는 운동을 해야 큰다는것두 알지? 습관이 되게 매일 매일 잊지 않고 해줘~
지훈이는 대충 대충 적당히 란 없는거다~
할때 제대로 하려는 마음가짐이 너에겐 필요한거 같어
꾸준함과 지속성 ! 명심해 두길바라고 한국오고 싶어도
지금은 안되는거니 포기하고 공부에 더 열심히 신경써주길 바래~ 잘 생각해보고 찾아서 할수 있는 공부는 스스로 찾아서 하면 좋겠어 수학도 더 신경쓰고~
지금까지 해 온것처럼 잘 해낼거라 믿는다~ 엄마 아빠도 너희 믿고 있고 분명한것은 너희는 대단하다는거!!!!!
알았지? 하루 하루를 즐기고 너의 것으로 만들어~^~
잔소리 들어줘서 고맙고 행동으로 실천해줘
사랑하는 아들 딸~~~ 주말에 통화하자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엄마 택배가 아직 안왔어ㅜ 나 다~음에는 먹을거 좀 많이 보내줘
엄마 나 수학책을 다쓰고 복습도 3번째 했어 책 보내주던지 해줬으면 좋겠어 그데 수학쌤이 복사 해주신다고도 하신거같고..아무튼 나 운동 진짜! 열심히하고있어
엄마 사랑하고 주말에 전화할게~~♥♥♥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엄마 택배 어제 왔어~근데 티셔츠 두장이잖아 둘다 내꺼야??하나가 너무 크길래 그냥 궁금해서..근데 엄마가 보내준 야채같은거 진짜 맛업서..왜 그런거보냈어..ㅜ
근데 오빠가 엄청 좋아하더라고.. 그래서 오빠 다 줘버렸어..^^암튼 사랑해!♥♥♥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어제는 여름이 온것처럼 덥더니 오늘은 비오고 쌀쌀하네
오늘은 성년의날인데 가게 하나도 안바빴어
우리가게에 청개구리가 한마리 사는데 어디있는지 도저히 못찾는데
비오기전날 꼭 운다 기상청보다 정확해 한번울면 조금오고 서너번울면 많이와
아빠가 날씨가 흐리면 청개구리한테
“청특파원 내일 날씨는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봐 ^^
농장에는 청개구리가 엄청 많아 일하면 여기저기서 툭툭 튀어나와 처음엔
징그럽고 무서웠는데 지금은 귀여워^^ 뒤집어놓고 배 세번 문지르면
정말 기절한다 엄청 웃겨
여은양 잘자고 내일도 긍정적으로 활기차게 !!!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오늘 택배 안왔어:::;;; 아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 언제 와!!!!!!!ㅠㅠ 그리고 나는 참고로 비오는게 제일 싫어 날씨중에서 제일ㅠㅠㅠ 아무튼 내일 안오면 진짜…ㅠㅠ 그리고 이사장님이 그러시는데 바기오에 아직 안 도착했데 ㅋㅋㅋㅋ 먼소리야ㅠㅠ 아무튼 오늘은 그렇게 배고프지는 않아서 다행이야 아 맞다 참고로 수학너무어려워 그리고 한장인가만 하면은 2학년 1학기 수학3단원이야 ㅋㅋㅋ 그리고 페러세일링있잖아 그거 2명이서 타는건데 나랑 규빈이랑 타기로 했는데 어떻해?? 최쌤이 타라는데… ㅇㅂㅇ 나는 타도 상관없는데 엄마가 안된다면….. ㅇㅂㅇ 아무튼 난 타고싶은 쪽이야 그리고 나 한국에있을 때도 엄마가 개구리 잡아서 배 세번문질러 봤잖아ㅋㅋㅋ 내일 택배오면 저녁에 댓글 보낼께 아무튼 우리 가족다 사랑해~~ ♥♥♥♥♥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패러세일링 해도돼
글고 택배 배송조회 했더니
미배달사유 : 기타
배달결과 : 수취인에게 우체국방문수령 통지
이렇게 조회되던데…이지혜샘께 한번 여쭤봐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걱정마 택배 어제 도착했구 패러세일링 해야지 ㅋㅋㅋㅋ 그리고 먹을것도 엄청많고 내가 보내달라는것도 다 왔어 완전 고마워~~ 나 한국에있었을때 엄마가 벼머리 해줬을 때 내가 싫다고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그립다 ㅋㅋㅋㅋ 세부가서 벼머리 할까 해서 내가 혼자서 해봤는데 절대안되더라 ㅋㅋㅋㅠㅠㅠㅠ 아무튼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어 올께 🙂 우리가족다 사랑해~~♥♥♥♥♥

장영수
7 년 전

우리 아들 정우야! 사랑해! .아빠는 언제나 정우를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마음의 힘 잘 키우고.. 주말에 통화하자! 홧팅!

Sujin Lee
7 년 전

사랑하는 정우야, 아빠가 승진하셨어! 많이 많이 축하를~~ 전화를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꺼야.. 정우는 다리 다친 곳 다 나았니? 빨리 낫도록 기도하고 있어.. 엄마 기도는 힘이 세니까 분명 이번주에 다 나을꺼야~ 치료 잘 하고..혹 다른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나 댓글로 알려주길.. 그리고 정호네랑 태연이네랑 정우보러 가기로 했어~ 방문일자는 9월 8일 출국, 13일 귀국으로 일정을 짧게 잡았어~ 정우 학교 바로 옆에 있는 호텔(Azalea Residences)에서 3박을 할꺼구, 둘째날은 팜그루브 온천수영장에서 놀 계획이야~ 정호,태연,태연친구 서형이랑 선호이모, 소현이모~ 이렇게 많이 놀러 갈꺼야~ 물론 엄마가 가이드!! 열심히 공부하는 정우에게 힘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엄마아빠성우는 늘 정우를 사랑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말고…ㅋ..오늘 아침 성우가 눈을 뜨자마자..”형아한테 가고 싶다..”그러더라~~많이 보고 싶은가봐~~ㅎ~ 동생이 무지무지 사랑하는 우리 정우~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홧팅!!!

Sujin Lee
7 년 전

아, 글구..성우가 귓속말로 “레슬리샘 사랑해~” 그랬어~~~ㅎㅎㅎㅎ, 꼭 전해드려~~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엄마,아빠3개 다 해서 아빠는 정말 축하하고,야근 하지마.정우도 기대대고,타자연습을 해야겠네.정우도 성우많이보고싶고,서형이라는 애는 왜 오는 거야?이미 레슬리쌤한태예기했어.ㅅ랑해

김미선
7 년 전

여은
오늘이 금요일이라 주말에 푹 쉬겠네
여긴 월요일이 석가탄신일이라 3일 연휴야 우린 농장에서 삼촌들하고
신나게 일할것같아
요즘 산아군 자주 네 얘기 해 누나 오면 좋겠다고…ㅋㅋ 일요일 맡겨 놓을데 없어서
농장 데리고 갔더니 네가 더욱 보고 싶은가 보다
근데 여은양 지각하는 습관은 고쳣으면 좋겠다
자기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리고 특히 수업시간에
자주 늦는학생은 매번 변명을 하며 똑같은 행동을 반복해 학생때 고치지 않으면 평생 갈 수 잇는거야 한두번은 이해할 수 있지만
자주 그러는 사람을 대하면 넌 어떤 생각이 들것 같니 그게 네 모습이야
공부란 단어나 문장을 아는게 아니라 바른자세로 앉아 인내심을 기르고 모르는것을
알아가는 성취감도 느끼고 효율적으로 문제해결하는 방법도 터득하면서
좋은 습관을 만들기위해 자기의지를 다지는 거라고 생각해
우리 천천히 바꿔가도록 노력해보자
엄마도 계속 노력중이야^^
사랑하는 딸 주말 재미있게 지내고 일찍일찍 자도록해^^
참 세부갈때 배아픈약 챙겨가면 좋겠다

이지혜
7 년 전
Reply to  김미선

엄마 연휴네 오늘까지 그리고 지금 세부가는게 너무 기대되 그리고 짐싸는거 벌써하고있어 ㅋㅋㅋㅋㅋㅋ 별로 안 걸리긴하데ㅋㅋㅋㅋㅋ 그래도 짐싸는것도 재밌어 ㅋㅋㅋㅋ 엄마 댓글 안봤으면 스멕타 가져가는거 까먹을뻔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 갈려면 진쩌 얼마안남았어 ㅋㅋㅋ 아무튼 우리가족다 사랑해!♡♡♡♡♡

Sujin Lee
7 년 전

정우야~ 주말인데 뭐하니?? 담주면 세부갈 계획에 방콕하니?ㅋㅋ 요즘 한국 날씨도 바기오 날씨랑 비슷해서, 참 좋네.. 엄만 사실 필리핀에 살고 싶은 맘이 굴뚝 같거든^^ 하지만, 이빤 엄마 옷자락을 꾹 붙잡고 못 들은 척~ㅎ.. 정우 덕분에 바기오의 매력도 느끼고..이래저래 이뿐 우리 정우~~ 엄만 정우가 보고 싶고, 궁금해서 하루에 서너번 댓글이랑 사진이랑 들여다 본단다.. 이번주도 정우가 좋은 컨디션으로 잘 먹고, 즐겁게 지냈을꺼라 믿어..아참, 엄만, 조만간 종로캠퍼스 대학원으로 출근하게 될꺼 같아~ 정우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도 종로캠퍼스 대학원에 있었는데~ 운현초등학교랑 같이 있는 캠퍼스 기억나지?? ㅋ 오늘이 정우의 필리핀 생활 딱 6개월 되는 날이다..벌써 반년이라니..헉..가족이 정우한테 두번은 다녀왔지만,.그래두 참 긴 시간이란 생각이 드네.. 아기같은 우리 정우냄새랑, 보들보들한 뽀뽀맛이 아직도 선 한데.. 울 정우.. 엄마 몰래 훅, 커버릴까봐 사실 겁나기도..ㅠㅠ..못난 엄마같다..ㅎ..정우야~ 사실, 엄마가 9월 필리핀 방문때, 정우랑 함께 캠프존헤이에서 티업을 해 볼 생각으로 6월부터 골프연습을 계획했었거든..정우가 엄마 몰래 골프실력도 늘었다 하니..가만 있을순 없잖아~~ ㅎ~ 이렇게 계획과 현실 속에서 엄마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쭉~ 열심히 살꺼야~ 물론, 엄마는 정우를 사랑하고, 영원히..언제나 그랬듯이.앞으로도 그럴꺼야~ㅎ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Sujin Lee

응 엄마 주말엔 방 ㅋㅋㅋ코ㅗㅗㅗㅗㅗㅗㄱㄱㄱㄱㄱㄱ했고오늘T.M,A랑같이세로 스케줄세웠고,오늘도 빠ㅏㄱ한날이었어.사랑해

Sujin Lee
7 년 전
Reply to  Mangi Choi

하이! 정우~~ 이번주말 여행가는구나!! 좋겠당~ 근데, T.M.A가 누구야? 글구, “빠ㅏㄱ한 날” 이 뭔지..ㅎㅎ~ 요즘 엄만 정우 꿈 많이 꾼다. 어제꿈엔 정우가 바기오 맛집에 데려다 주었어~ 정우가 많이 보고 싶은가봐…엄마 맘이..사랑하는 내 아들~ 요즘 컨디션은 어떤지..기분은 어떤지..무슨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잘 먹고 지내는지..자주 댓글 올려주라..엄마는 매순간 정우생각..정우기도로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사랑해..

이서연
7 년 전

훈!빈!
여긴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어~ 오늘도 햇살이 제법 따갑다 지훈 규빈아 여행준비는 잘되고 있니?
챙겨준게 없는거 같아서뭔가 허전? 하네 ㅎㅎ
각자 할 일들을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울남매 참 고맙다
지훈이도 규빈 운동 챙겨줘서 더 멋지고^^
운동이든 공부든 여행이든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주위사람을 소중하게 여길준 안다면 스스로 더 행복해 지는 길일거라 생각해~~ 물론 너무도 잘하고 있을거라고 당근 믿고 있지^^
엄마 아빤 순간 순간들 속에서 너희를 생각하고 기도하고 또 멋진 모습으로 만날것을 기대하며 지낸단다
지훈이 약이랑 도착했나 모르겠네~ 도착하면 답글주렴
준비 잘 해서 여행잘 다녀오고 과식하지 말고 건강유의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렴~~^^
즐거운 추억 만들어서 남은기간 공부하는 중에 추억으로 되새기면 좋을듯해^^
ㅎㅎ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고 사랑해 지훈!규빈! ♥♥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오늘딱택배가왓습니다 근데선글라스가하나가왓네요 누구꺼야 ?

엄마 수학책 잘 받았어 근데 많이 꾸겨졌더라..엄마 추석이 9월 27일인가??
아무튼 빨리 한국가고 싶어 엄마 사랑해 ♥♥♥

이서연
7 년 전

선글라스는 오빠꺼
넌 시력이 안좋아서 일부러 안보냈지~~
오빠 약 챙겨 먹으라고해~ 글구 너 영양제 잘 먹고 있지?

Mangi Choi
7 년 전
Reply to  이서연

엄마 나 영양제 잘 먹고 잇츰 선글라스 왜 하나만 보냈츰?ㅠ
약은오늘아침부터먹기시작햇대 오빠가그랫츰 아 세부 빨리가고싶다
사랑해엄마 ♥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요즘 엄마가 너무 바빠 댓글을 소홀해도 이해하지?
할머니 삼촌들 지현이이모까지 모두들 고생하고있어
기온차도심하고 30도까지올라가는 날씨덕에 더 고생하고있지
우와 여은양 며칠 안남았네 ㅎㅎ 안봐도 훤하다 얼매나 목빼고 기다리는지 여은양 세부로 수학여행간다생각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와ㅋㅋ

Sujin Lee
7 년 전

정우야~ 이번주도 잘 지냈니? 내일 밤 세부여행 출발하겠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기도할께~ 여행 다녀오고 나면 새로운 캠프생들도 오고, 함께 있던 형,누나들도 한국으로 갈 텐데..울 정우 괜찮겠니? 정우가 잘 해내리라 믿으면서도..정우 생각은 어떤지..엄만 매일 궁금하단다~ 형누나들이랑 이번 여행에서 추억 많이 만들고, 앞으로도 쭉 연락하면서 지낼 수 있는 좋은 관계 유지하면 좋겠다~ 살면서 힘들 일이 생길때엔 추억이 힘이 되기도 하거든~ 정우야, 맛난거 많이 먹구, 재밌게 놀다 오렴~~ 열심히 공부한 정우, 몸과 맘의 충전으로 건강하거라~~

김미선
7 년 전

쎈 가족들
저희 한국 잘 들어왔습니다^^ 모처럼 얘들이랑 신나게 놀고 휴식하고 왔어요
정말 우리 아이들 물놀이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물에서 나올 생각도 않고 …
공부를 이런 열정으로 하자니까 다들 웃고 지훈이가 자긴 원래 이렇게 공부
한다고 해서 또 웃고….ㅋㅋ
다이빙이며 패러새일링이며
다양한 체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제가 겁이 많아서 아이들도 못하게
했을건데 만기샘덕분에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들 많이 만들어줘서
행복했습니다^^얘들이 몇명안되니 가족같아서 그 사이 정이 들었나봐요^^
공항으로 오는데 뭉킁했어요 어린나이에 타국에서 얼마나 힘들고 그리울까
생각하니까 엄마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도 하고요…
정우야 산아가 네 나이 되서 너랑 똑같은 모습으로 만나면 되게 재밌겠다고
했는데 그때 만나게 되면 네가 용기내어서 한 일들 이야기해줘
얌전하고 예의바른 규빈아 다음엔 369 이모가 이기겠어 ㅋㅋㅋ
지훈아 산아 챙겨주고 쓰담쓰담해줘서 고마워 ^^
막내동생같은 만기쌤 여행내내 고생하시고 아이들 추억위해 쉬지않고 뛰어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결혼하실때 꼭 부르세요^^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슬라이딩타고 내려오실때 여자처럼 꺅꺅 소리지르신거 세일링
탈때 얘들보다 더 무서워하신거 다 폭로해드릴게요 ^^
다들 안전하게 바기오 도착해서 또 일상으로 빨랑 복귀하기 바랄게요 ㅋ
♥♥♥♥♥♥♥♥♥

이서연
7 년 전

네~~여은 어머님 ^^
깜짝 선물로 함께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계신거 보니 오히려 안심도 되고 아이들도 더욱 좋았겠어요^^
사진보며 아 ~ 우리 아이들 잘놀고 있구나 기분이 좋아지고 ㅡ 행복한 시간 이었을거 같아요
규빈이가 여은이가 있어서 큰 힘이 됐는데 곧귀국한다니 ㅠㅠ 섭섭해서 … 아쉽네요
지훈 여은 규빈 정우 모두들 너무 이뻐요~ 참 기특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늘 하곤해요
요녀석들 데리고 여행일정 소화하시느라 쌤이 고생좀 하셨겠어요~ 사진으로 보는 우리는 행복하답니다^^
여행일정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고 바기오에서 평온한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복귀하시고 다음 포스팅이
엄청기대되네요~~^^
여은이네 가족도 넘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Sujin Lee
7 년 전

여은 어머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여~ 따님과 좋은 추억이 되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ㅎㅎ..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동안 맘이 든든하기도, 짠 하기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조만간 여은이가 귀국을 한다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여.. 모쪼록 건강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립니다~ 이쁜 여은이도 규빈이도, 지훈, 정우..모두 남은기간 열심히 공부하여,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꾸벅..

김미선
7 년 전

여은양
일상으로 잘 복귀했니 피곤했지 ㅋㅋ 원래 노는게 제일 힘들어ㅋ
엄만 오자마자 많이 바빴어 가게도 바쁘고 베리도 따서 출하하느라
정신없었어
여은양 일찍자고 운동열심ㅅ니해
사랑하는 딸 건강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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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