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해내는 의지가 강한 우리 쎈친구들!
7월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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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장맛비로

폭우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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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바기오는우기철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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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마다

야구하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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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거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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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뭉게 구름이

덩실 덩실 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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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야구를 안 하면

몸이 나른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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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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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쨍쨍찌는 햇빛

아래에서 야구를 하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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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은 길고

쉬는시간은 짧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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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과

수업시간을 바꾸면 안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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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말을

하는 아이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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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특히

시간이 더 느리게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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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주간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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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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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먹은 저녁도

가물 가물한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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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배운 수업내용들을

시험으로 내면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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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일때도 많지만

선생님의 지도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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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은 대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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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꿈과 미래는

다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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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이곳 필리핀 바기오까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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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단한 의지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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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부모님 친구들

좋은환경을 잠시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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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와서 공부하겠다는

마음 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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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모두는

항상 응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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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고 진실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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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아직 금요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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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내일 무슨

액티비티를 할지 걱정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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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도 넘치고

가끔 말썽을 필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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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들이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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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문득문득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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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365일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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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쉬는 날도

휴가도 가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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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을 잡아야

쉴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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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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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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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면 그동안 함께

지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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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와 준호가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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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도 많이 들고

함께 지내며 즐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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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친구들이

서운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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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운함도

잠시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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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서

다시 만날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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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와 카톡을

통해서 연락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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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와 준호가

돌아가서도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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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와 준호

이야기를 많이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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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와 준호의

빈자리는 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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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를 채워줄

여름캠프 친구들이 그 다음주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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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또래 친구가 없이

혼자여서 걱정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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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막내 초2우진이가

제일 즐거울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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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캠프에 왔다가

캠프과정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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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간 경준이가 다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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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경준이는

우진이와 동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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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룸메이트 친구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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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형들 틈에서

지내느라 힘들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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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겨서

너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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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이에게도 한살 위

형 동준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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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이 또한 매우 착해서

동생 경준이도 잘 챙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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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와 잘~

어울릴수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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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 아니라

나연이 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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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시현이

또래 친구들도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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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와 재연이는

캠프 생들이 올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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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거려서 잠이 안온다고

벌써부터 설레발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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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학생들이 안 오면

어쩌냐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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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언제 오냐고 난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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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유현이와 준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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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 남준이가 와서

시끌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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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많이 친해 졌는지

유현이와 준호와 남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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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붙어 다니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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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빨리 캠프가

시작됬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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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던 현영이에게도

새 친구가 생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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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동생들과 놀아주랴

눈높이를 맞춰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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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의 진가를

잘 보여주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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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친구와 중3 큰형이 오니

지금보다 더 의젓한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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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모습을 다시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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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모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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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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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부를 안해서

토익공부가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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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자책할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현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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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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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가 포기하지 않고

전자사전 찾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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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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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더 넓게 갖고

차분하게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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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성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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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처럼 캠프를

기다리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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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반면

석영이는 무덤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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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그렇게 말이

많지 않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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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이는 캠프가 시작해서

시끌벅적해도 동요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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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자기 일에

충실하고 조용히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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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와 야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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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이 덕분에 현재 야구 현황도 알고

어떤 팀이 잘하고 있었는지 알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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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이는 야구 뿐만 아니라

골프도 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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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도 좋고 센스도 있어서

코치쌤이 석영이 칭찬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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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친구들이 오면 석영이의 멋진

골프 실력을 보고 본받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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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는 처음보다 영어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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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는 평소에도

공부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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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단어를 외우고 수학 공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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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부모님의 방문 이후로

영어공부에 더욱 더 도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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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책을 빨리 끝내서 수능단어 해커스단어를

하는게 승은이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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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도 귀국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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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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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승은이 하기에 달려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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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승은이가

아직도 어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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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평소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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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며 자기 할일에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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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만큼

성숙해 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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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하루는

TV속 버라이어티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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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새로운 미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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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끝내고 나면

뿌듯하고 또 후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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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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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뿌듯하게 의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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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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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됬네요!!

시원한 여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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