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팀웍
11월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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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쎈영어학교

최만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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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훌쩍 다가온

한국의 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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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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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알리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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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핫팩 하나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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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이 필요할정도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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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기온 18도로

초가을날씨의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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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필리핀 바기오에서는

완전한 건기로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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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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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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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어맞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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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롱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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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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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숙사는 분명 여러

장점이 있는 좋은 장소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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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상 생활하는

“롱텀” 학생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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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포근한  집같은 곳이

그리웠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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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기에,아이들에게 주고싶은

걱정은 “배움에 대한 자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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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놀 것인지에 대한 고민” 뿐인 걸

잘 아는 영어학교 스태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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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동을 감행했죠.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마음 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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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놀 수 있는 장소이며

제가 항상 아이들에게 강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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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 같은 “팀웍 마인드”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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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에 대한 만족도는

모두에게 최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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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롭게 업데이트 될

롱텀 학생들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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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기숙사 소개페이지에서

소개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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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갑작스레 강타한 태풍에

필리핀 곳곳에서 많은 수재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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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겨나고 다양한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 단전으로 인한 액티비티 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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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업무에  지장이 약간

있었던 점은 안타까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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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이어 태풍으로 이틀간 또

정상수업을 진행하지 못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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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큰 명절 중

하나인 All Soul’s Day 와 주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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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지않고 취소되었던 수업을

 보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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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보충수업을

해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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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같았던 주말엔  정원에

나가 배드민턴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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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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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숙사는 안전한

주거컴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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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에 많은 편의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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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내에서

볼링, 당구, 배드민턴,탁구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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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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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치고있는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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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당구공을 친건지 민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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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액티비티에

모두들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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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승희와 정우는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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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3개월만에

reading 레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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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나 끌어올린

폭풍성장을 이루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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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전 분야에서

Storm 레벨에서 반단계 아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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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 레벨까지

도달하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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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었습니다

모두함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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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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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멤버 현준이의

합류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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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영어라는 현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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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UM서비스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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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겠다고 한 씩씩한

초 5학년 남학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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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쌤과 레슬리쌤 두분이

공항에 마중나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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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을 끌고 활짝

웃으며 도착한 현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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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형, 누나, 동생들과 같이

뛰어놀며 존재감을 뽐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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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들은 처음 만나면

쭈뻣쭈뻣 빼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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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경험이 풍부한

준범이가 먼저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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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소개시켜주고

정우 특유의 귀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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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이와 금방 단짝이 되어버렸네요.

지훈이형, 승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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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이누나와 함께

기분좋은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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