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두현이는 서로를 잘 챙겨주는 남매입니다~
첫 날부터 지금까지 두 남매가 싸우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남매가 매번 다투고 싸우면 안되죠~
하지만 남매라면 서로에게 투덜될때도 있겠지만, 반디와 두현이는 서로 잘 챙겨주고 서로를 존중해줍니다~
오늘도 다정하게 둘은 ESL로 들어와 Teacher Penelope 와 Teacher Mariel에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과목 수업을 듣고 있나 체크해 보았더니, 오늘은 월요일에 있을 시험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다들 열을 내어 열공중이더라구요~ 보기좋은 학구열입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들과 달리 반디와 두현이의 표정은 한층 더 밝아 보이네요.
조용히 다다가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길래 이리 즐겁게 수업하냐고 물어봤더니 반디가 “시험 공부를 하다보니 시험이 어려울꺼 같아서 걱정되지만 마리엘 선생님과 공부하면 너무 재밌어요”라며 선생님과 웃으며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두현이가 옆 교실에서 낄낄대며 웃더라고요 그래서 두현이 교실로 가서 “두현아 왜 웃었어~?” 이랬더니 두현이가 “누나는 왜~ 시험을 어려워 할까요?? 걱정하면서, 저처럼 공부를 열심히하면 안 어려운데!!”라며 웃고 있네요.
두현이는 누나보다 더 열심히 시험 공부를 열심히 했나봐요~ 자신감이 넘치네요!! 두현아~ 걱정마^^ 둘다 열심히 공부했으니 좋은 점수 받을꺼야^^
항상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듣는 두 학생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월요일에 시험치는 다른 학생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애들아, 화이팅!!
한국에선 장학생인데 국제학교에서 영어로 시험보려리 살짝 긴장 되나보네요. 아마 이번은 어려울수 있지만 다음 시험부터는 최고점수 받을거예요. 걱정은 되겠지만 화이팅~~ 입니다.선생님도 많은 격려를 보내 드립니다.
그렇죠!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니 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여기서도 장학생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긴장끈을 늦추지 않고 더 좋은 성적 얻고 싶어하는 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두현이도 누나따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