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최창훈~

장난꾸러기 최창훈~

장난꾸러기 최창훈, 선생님은 그동안 널 말썽꾸러기로만 봤는데, 오늘 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생각했어. 겉으로만 장난꾸러기인 창훈이는 속으론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어려워합니다.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도 안하겠다고 아이처럼 땡깡부리지만 한번도 숙제를 안해온적이 없어요. 수업시간에 늦은적이 없고요, 선생님이 외우라고 적어준 단어들도 다 외워요~ 그리고 창훈이는 겉으로 안 듣는척~ 하지만 속은 참 깊은 학생입니다. 선생님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는거같지만 다 새겨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