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 8주간의 엑티비티 1위에서 3위까지^^
4월 23, 2016

ffyttutu

안녕하세요,

이지혜 매니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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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최쌤이 포스트를 업데이트 해주셨는데~

이번엔 제가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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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벌써 올려드렸어야했는데,

늦어진점 죄송합니다ㅠ

2016y-02-23_1456237976쎈캠프의 2월27일  마지막 출발팀이

귀국하고 8주차에 접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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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쎈아이들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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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많은 친구들이 우루루 떠났지만, 우리 쌘영어학교 학생들은

면학분위기를 금새 되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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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그이후 8주동안

오랜만에 제가! 요 아래~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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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액티비티를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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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교무실

주말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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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생활관리 보고를

해드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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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내용을

자세히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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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써드리고 싶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엑티비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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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교생활사진을

곁들여 드리겠습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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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아이들과

제일 즐겁게 했던 액티비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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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이긴 하지만ㅎㅎ

꽃축제가 아니였나 꼽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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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벚꽃축제, 튤립축제

, 장미축제, 기타 등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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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축제가 유명하듯이

사계절 가을날씨인 이곳 필리핀 바기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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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축제가 아주 유명합니다.

바기오 꽃축제가 열릴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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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CNN방송국, 필리핀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찾아올정도로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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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좁은 바기오는

여길가도 사람 저길가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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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관광객 뿐이죠ㅠ

그 많은 인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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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이 심하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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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축제의 별미

Stree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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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마켓은 1주일 동안

바기오의 메인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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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로드의

자동차통행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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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스트릿 마켓,

그러니까 장을 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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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곳을 저희 학생들과

함께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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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쇼프로

런닝맨 같은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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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게임 같은것

많이 하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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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쎈영어학교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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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도 뽐낼겸, 꽃축제 미션게임을

기획 실행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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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마켓이니까

볼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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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스낵과 먹을것도 많고!

꽃도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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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의핸드메이드

수제품들도 많이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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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미션은

스트릿 마켓에서 파는 음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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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수제품을 구입하고

쎌카를 찍는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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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지에는 바기오 전통음식인

푸토봉봉 떡과 샤왈마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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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에서 유명한 딸기쉐이크

또는 생과일쉐이크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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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수제품 사기,

특이한 물건구입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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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자 사보기,

세션에 숨어있는 한인마트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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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폴타바가 몰 위에 있는

젠티찻집에서 만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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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로드가 생각 의외로 길어서

어린아이들이 상점을 제 시간에 못 찾으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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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따라가며 내심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큰 형들보다 낫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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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문장의 영어로 능숙하게

구사하며 설명하지는 못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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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단하게

현지 상인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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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완벽히 수행하고 젠티찻집까지

무사히 잘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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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티비로만 접했던 미션게임,

실제로 해보니 완전 재미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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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유익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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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즐거웠던

대망의 액티비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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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니 타고 놀러갔다온

쿨트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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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쿨트라는

빼놓을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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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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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아하는게 물놀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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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쿨트라는인공파도 시설이

있는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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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규모는 저희가 자주 즐기는

아신 온천수영장보다 두배(?)정도

크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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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트라 리조트의 꽃은

인공파도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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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워터슬라이드,

버블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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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스카이워크 그리고

닥터피쉬테라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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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액티비티들이 같이

어깨나란히를하고 있죠~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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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슬라이드도 있고 인공파도풀장도

있지만 물총놀이가 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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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니,  저희는 물총들을

하나씩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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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가볍고 물 흡수를

잘하는 물총을 사서 엄청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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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나게 놀았나봐요;;

한두개씩 망가지더니 갈때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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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건 3개밖에 없더라구요~

오래쓰려고 구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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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이 되서 돌아왔네요ㅋㅋㅋ

한동안 쿨트라 리조트 물싸움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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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에스엠에 갈때마다

물총을 사오고 물놀이을 하고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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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물총은

다 압수당한 신세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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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물총놀이 이야기로 빠져버렸네요;;

어쨋든, 그렇게 인공파도풀장이 열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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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파도 풀장을 즐기고 끝나면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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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지면 다시

물총으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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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훈이와 정우는

수영복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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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나면서까지

탔다는 전설이 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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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물총도 재미 있어서

그 정도로 정렬적이게 타지는 않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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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인공파도풀장에서

물총놀이를 더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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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또 먹은걸

자랑해야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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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보다 더 꿀밥, 놀러가서 먹는 밥!

매번 놀러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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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겨서

갔었는데 이번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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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접시 그리고

스푼 젓가락만 챙겨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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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조트에서

훈제바베큐세트를 시켜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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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짱 호화스러운 바베큐에

다들 감탄하고 감격에 환호가 쏟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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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와 레슬리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훈제생선도 너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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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면 안되지만 배터지게 먹고~

뒤뚱뒤뚱거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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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물에서 가볍게

체조하고 다시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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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리조트 마감시간이 5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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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까지 놀고

저희가 마지막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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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ㅎㅎㅎ

아이들 체력이 대단하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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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는 노래도 듣고 시끌벅적 이야기하며 왔는데,

돌아가는 차안은 매우 조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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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재미있게 놀았는지

꿈나라에 빠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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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최근에 있었던

문화체험 탐아완 빌리지를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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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에 있는 3대 문화체험장은

탐아완 아트빌리지와 바기오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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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밴캅 미술박물관이 있습니다~

제일 활성화 되있는 곳은 탐아완 빌리지와 밴캅 미술 박물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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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아완 아트빌리지는

화가의 마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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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빌리지는 재능이 많은

화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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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아완에 있는 모든 예술작품들과

작은 원두막 집들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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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수제품들은

거기서 직접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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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화가들이 그린 작품들을

전시하고 팔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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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도 만들어서 팔고 그 답례로

바기오 북쪽 부족 사람들의 전통춤 (칸야우 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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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같이 추며

친목을 다지는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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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전통춤(칸야우 댄스)을 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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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있는 전통 의상(바하그)이

쫌 민망하긴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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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꽤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느꼇나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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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리는 준범이와 현준이는

화이트보드에 전통의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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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남자를 그리며

서로 맞장구치며 선생님께

열심히 설명까지 해줬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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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은 문화체험관 말고도

이곳 바기오에 큰 행사가 있을때마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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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아완 빌리지에는

즉석으로 화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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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얼굴을 스케치도 해주는데,

이때는 없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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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가서 자기 모습을

한장 그려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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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르게 그려서

누군지 알아볼수가 없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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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보다 더 못나게 그리는게

뽀인트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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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그림은 다음에

그려보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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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아완 빌리지를 다 돌아보고

돌아오기전에 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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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안에 있는 작은식당에 가서

피시볼과 치킨볼 그리고 감자튀김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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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볼은 어묵같고요

치킨볼은 치킨어묵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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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어묵이고요 달콤한 소스

매콤한 소스 식초소스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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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향에 맞게 찍는 간식입니다~

 소소한 문화적 충격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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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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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체험하고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 숨은 이야기! 클릭!
너무 길게 쓴거 같아서 4위는 안 쓰려고 했는데, 이것도 소소한 체험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 숨은 이야기로 쓰지 말입니다!!

4위는 나넷 선생님댁 방문, 특별한 액티비티는 아니였지만 현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생활하는지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처음 쎈영어 아이들이 현지 선생님 집에 초대 받은거기도 하고요~
한국과 다르게 파티를 즐기는 필리핀은 작고 큰 행사를 다 챙기고 파티 때마다 주위 친구들과 지인들을 다 초대해서 친목다지기를 합니다,
그만큼 파티 비용도 많이 쓴다는걸 아마 모르셨겠죠??^^

이번에는 선생님 아들과 조카의 졸업파티였습니다~
저희 쎈영어 학생들도 초대를 받아서 방문하게 됬습니다,
졸업파티하면 다들 아이들만 있을꺼라고 생각하실분이 많겠지만,
오히려 애들은 안보이고 어른만 있지말입니다!!

네~ 필리핀 파티는 아이들 생일파티 빼고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더 많고 더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안보여서 저희 아이들도 어리둥절했고요~ㅋㅋㅋ
파티라고해서 막 클럽노래틀고 게임하고 그러는것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절대 친목다지기 입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80년 90년도때 팝송과 주로 먹기위해 만나는것 같아요ㅋㅋ
나넷 선생님은 파티를 위해서 여러 음식들을 3차 준비한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그렇게 정성껏 준비된 현지 파티 음식들을 아이들과 함께 먹다보니 오상선생님과 파라선생님 그리고 다른 가족들이 도착했고요,
오상선생님과 나넷선생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잠깐 게임을 하고 있을때 전 집탐방을 했어요~

집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눈에 띄는 스마트TV와 홈시어터 그리고 가지런히 쌓여 있는 사과브랜드 박스들, 와인바, 주방, 거실, 아기자기한 분의기, 외국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네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나넷 선생님 뿐만 아니라 오상선생님과 파라선생님도 만나서 즐거웠고 현지 사람들의 풍요로움과 문화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그외에도 많은 엑티비티들이 8주동안 있었지만 이렇게 1위에서 4위까지 뽑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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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너무 길어서

많이 놀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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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기오가

필리핀 대표 교육도시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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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하기만 좋은 조금 심심한

동네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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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가 잘 몰라서

그렇지만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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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곧곧에

소소한 재미들이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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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더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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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해외 여행도

갈 예정이니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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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많이 응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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