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파푸아뉴기니 학생들의 쎈영어학교 방문^^
10월 14, 2013

a6f510d231b511e392d022000a1fcc15_7파푸아뉴기니 학생들이 쎈영어학교에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화요일 오후에 필리핀 바기오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저곳 바기오 탐방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저희 학교도 방문하게 됬습니다~

파푸아뉴기니 학생들의 보호자인  Mrs. Jane은 학교 교장선생님입니다, 옛 세인트쥬드런닝센터를 운영하시던 Mrs. Castro의 조카라고 하십니다, 당연 필리핀 분이시고요~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을 데리고 저 멀리 파푸아뉴기니에서 이곳 필리핀 바기오까지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이 태어나고 자란곳들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마닐라 여행도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매우 밝고 영어도 잘했습니다~ 외국에 처음 온 친구들치고는 붙임성도 좋고 말도 잘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바로 물어보고 현지 학생들과 친선게임 농구도 하면서 활동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학생들이 농구게임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이 농구게임을 할때 ESL선생님과 저는 잠시 교장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학생들은 내일 마닐라로 내려가서 다시 조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또한 교장선생님은 오래만에 조국에 잠시나마 와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하셨습니다~

가기전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갔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다시 만날수 있기를 기약합니다~^^ 만나서 반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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