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일부 선생님들과 함께
어제 산토토마스에 다녀왔습니다
산토토마스는 해발 2500미터에 달하는 높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산토토마스는 백두산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한반도에서 백두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물론 바기오에서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고요.
산토토마스 정상에 올라가면 바기오시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엔 차이나 바다까지 보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20%빼고 다 포장 도로였습니다, 조금 등산을 해야했지만 모두들 불평 불만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올라갔습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바기오 전경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거 같았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탁 트인 바기오 도시와 하늘을 보니 기분이 덩달이 좋아졌습니다.
바
기오 전경을 보며 감탄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또한 함께 동반한 학생에게는 1990년도 지진때 작지만 큰 역활을 해주었던 바기오 공항 활주로도 보여줄수 있었습니다. 그곳이 없었으면 지금의 바기오는 정말 이만큼 성장하지 못했을겁니다.많은 사람들이 바기오 공항 덕분에 많은 물자들을 공급 받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필리핀에서는 큰 교육 도시이기도 한 바기오는 지금도 많은 바기오 인재들이 해외로 나가 일을 하고 필리핀과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 좋은 바기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공부하고 있는걸 감사하고 이런 좋은 도시로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더 좋은 나라로 나아가 한국 사회에 큰 도움이 되줄수 있도록 인도 할 것입니다.
[message_box title=”Baguio City” color=”red”]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250km 떨어진 해발고도 1,500m의 고원에 있어 연평균기온이 17.9℃에 지나지 않으므로 20세기 초부터 필리핀에 사는 미국인들의 피서지로서 도시건설이 추진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여름철에 정부기관이 이곳으로 옮겨져 ‘여름의 수도’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message_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