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신나는 세부여행
6월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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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던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다녀왔는지 궁금하셨죠?

학교내 현지친구들이 방학하고 졸업할 때

ESL 에서 묵묵히 열공 하던 우리 친구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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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뭘 해주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과 휴식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결정하게 된 세부여행!

4일만은 지겹게 놀았단 말이 나오게 하는것이

이번여행의 컨셉!

저희를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모두가 만족한 행복한 여행이었다는

소식 전하면서 포스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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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에서 마닐라까지, 마닐라에서 세부까지

이동은 새벽에 움직이고

낮에 실컷 먹고 놀고 자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바기오-마닐라 간 이동을 위해 리무진버스를 탔는데요,

물론 누워서 자는 거 보단 불편하겠지만

버스 정말 좋더라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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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 쿠션및 발받침대랑 담요는 기본이고요,

간단한 스낵과 심지어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는

최고급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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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가득 안고 출발한지 4시간도 안돼서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 도착했습니다.

공항까지 드랍해주는 버스 덕분에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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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시간이 여유가 있던 지라

바기오에서 싸주신 샌드위치와 삶은 계란도 먹고요.

여은,규빈이가 공항매점에서 사온 사이다도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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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자라서 아이스크림까지..ㅋㅋ

배탈난다 고만먹어라 잔소리하며

제일 잘먹는 최쌤…

새벽 2시인데도 말똥말똥한 아이들

30초 짜리 동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ㅎㅎ

[message_box title=”마닐라공항에서-2015세부여행중!” color=”red”]

[/message_box]

비행기가 한 시간이나 딜레이되었지만

무사히 막탄섬에 도착해 리조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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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너무 좋고 제가 체크인을 하는 동안

엄청난 규모의 리조트 로비에서

이곳 저곳 둘러보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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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이가 친동생 산아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ㅎㅎ

바로 여은이의 어머니, 동생, 그리고

단짝친구 지현이가 몰래 하루 일찍 세부로

날아오셔서 서프라이즈를 준비 하셨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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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준비가 되어 들어가자마자 옷 갈아입고

워터파크로 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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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오느라 방에서 좀 쉬다가 나가라 해도

듣는 둥 마는 둥 용수철 처럼 뛰쳐나갑니다ㅋㅋ

하긴 방으로 올 때 눈에 들어오던

워터파크를 보니 저도 누워있기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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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수영도하고 슬라이드도 타고

수영장 위에 섬 처럼 떠있는 아일랜드바 에서

점심도 먹었답니다! 여긴 천국이라면서

워터파크가 문이 닫도록 물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이쯤에서 30초짜리 영상 한 편 더 갑니다^^

[message_box title=”워터파크리조트에서-2015세부여행중!” color=”blue”]

[/message_box]

전 바기오에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잔소리는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잊지 않고 감사하다 전하기,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지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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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맛있게 먹기 등등” 하지만

이 날 만큼은!! 세부에서 만큼은!!

모든 계획과 일정이 아이들을 위해

초점을 맞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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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지겹게 놀기가 주컨셉인

이번 여행에서 식사는 가능하면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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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이거 먹지마 저거 먹지마

몸에 안 좋아!”는 한 번쯤 접어두고

딱 4일만 먹고싶은거 아프지 않을 만큼 먹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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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엔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

바로 이번여행 하이라이트

호핑투어가 준비되어 있어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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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 아침먹자~ 두 마디에

벌떡벌떡들 일어납니다.

리조트 레스토랑에 자리를 배정받고

열심히 음식을 나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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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배탈예약까지 한 정우가

잔뜩 남긴 음식을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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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와 요거트, 망고까지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정문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 지프니를 타고

약 15분 쯤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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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제가 오픈워터 자격증을 딸 때

자주 방문했던 막탄섬의 요트정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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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저희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제공할

스페셜 팀이 망고주스 하나씩 건내며

저희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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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한 방 찍고 배를 탔는데요,

이게 바로 필리핀 전통 배 방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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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씩 잡고 앉아 구명조끼를 입고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우리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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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가 오셨다며 저희를 하루종일 케어해줄

JUN 과 REX를 소개시켜주시는

미모의 김실장님(?)의 입담에 모두들 빵빵 터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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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루뚱안, 날루수안, 버진아일랜드K 총 3개의 섬을

이동하며 바다구경을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데다

에머랄드빛 바다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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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을 준비하며

조금은 긴장한 정우와 여학생들..

지훈이는 잔뜩 기대를 하고 저와 정우와 함께

먼저 바다속으로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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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철저히 안전교육을 받고,

뒤에 다이빙마스터들이 따라다녀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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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닷속 풍경은 제 부족한 글솜씨로는

표현할 단어조차 생각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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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랑 눈 마주치는 경험을 언제 해볼까요?

처음 해보는 다이빙이지만 우리 친구들 물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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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도 한 껏 취하고 물고기와

다른 해양생물도 실컷 구경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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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두려웠지만 멋지게

바다를 정복한 친구들에게

주어진 환상적인 선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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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비치는 그 신비한 세계는

오랫동안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요^^

규빈이는 말미잘도 만져봤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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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루수안 섬에 올라가 게, 닭꼬치, 조갯국, 바비큐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리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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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바다도 너무 아릅답죠?

버진아일랜드K는 해수면이 낮아지면

섬으로 들어가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기한 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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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저희가 갔을 때

걸어들어가는 바닷길이 열려서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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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

수 많은 새들과 해양생물들이 사는 곳인데

사진빨도 끝내주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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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자는데 이 꼬마들 뭘 그렇게 잡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소라게며 해파리며

생물학을 전공한 저도 처음 보는

괴상한 녀석들을 잔뜩 잡았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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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포토제닉에 뽑힌 저와 지훈이의

에너지파 점프샷!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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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돌아가니 준비되어 있는 커피, 코코아와 라면!!

또 신나게 스노쿨링하고 노느라

출출해졌을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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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타이밍에 선상라면을

준비 해주셨더라구요~

신나게 흡입하고 배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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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낚시를 즐기는 아이들^^

사실 잡은 물고기 하나를 돌아가면서

인증샷 찍은 것, 살짝 말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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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가 뉘엿뉘엿 지도록 놀고

부둣가로 돌아가는 배에서 무섭기만 했던 바다,

낯설었던 스태프들과 어느새 친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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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뱃머리에 앉아 탁 트인 바다와

멀리 보이는 육지, 그리고 바닷바람을 즐기는 아이들.

옹기종기 모여 재밌었다고 얘기도하고

한 숨씩 자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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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우야 바다보면서 무슨 생각하니?

그렇게 육지에 다가갈 때 쯤 이었습니다,

힘 깨나 쓸 것 같은 무서운 아저씨가

제트보트를 몰고 저희 쪽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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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패러세일링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흐흐

보트로 옮겨타고 무서운 속도로 달리면서

남자 셋 여자 셋 하늘 위로 높이 높이 솟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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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의 꿈이자 여은이가 마지막까지

망설였던 패러세일링은 정말 지금 떠올려봐도

아찔하고 환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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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속도를 점점 줄이면서

물에 담가주는 아저씨의 센스도 모른 채

우리 떨어진다고 방방뛰던 제 모습을

여은이 어머님이 다 폭로 해버리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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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며 아찔한 드리프트 서비스까지

해주시고 삼겹살과 콜라로 가볍게 요기를 한 뒤

하루 종일 수고한 스태프들, 그리고 미모의 김실장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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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하며 준비한 차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미리 예약해 둔 레스토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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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리비로 시작해 울면같은 Lomi,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필리핀음식 Gambas,

필리핀을 대표하는 맛 Sisig를 게살밥과

흡입하고 디저트로 부코파이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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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점심먹고 라면먹고 삼겹살먹고

이렇게 잘 먹을 수가 있나요.. (아 물론 저도 먹느라 사진이..)

배부르다고 못 먹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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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네요^^

소문난 맛집 맞군요~~

그렇게 저희는 막탄섬에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세부섬으로 이동해

이틀 간 묵을 호텔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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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급호텔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호텔이지만

이미 외국인들에겐 별 5개로 유명한 호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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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상 이유로 카드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도 못 타는 안전한 숙소입니다.

4개의 방에 각각 카드키를 쥐어주니

신나게 호텔놀이를 하는 아이들ㅎㅎ

가방 내려놓기 무섭게 분위기 끝내주는

호텔 수영장에서 또 물놀이를 합니다..

대단하다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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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틀을 빡빡한 일정으로 달렸더니

셋쨋날 계획했던 역사투어가 가기싫다고

호텔에서 놀고싶다고 징징대는 이 녀석들.

좋다~ 맘대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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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셋쨋날은

느지막히 일어나 조식을 세 접시씩 먹고

수영도하고 헬스장에서 운동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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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푹 쉬었답니다.

늦은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SM 을 갔는데요,

호텔에서 계단 하나 내려와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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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건너면 걸어서 2분만에 도착하는 SM!

부모님들이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고 하셨으니

뭐 먹을까?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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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거나 대충 먹자는… 결국엔 피자헛에서

치즈크러스트를 두른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로 결정^^

먹고싶은 음료수 하나씩 고르고

피자를 폭풍흡입 한 뒤 디저트 배

따로 있는 너희들인 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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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아이스크림 먹고싶은 맛으로

하나씩 쥐어줬습니다ㅎㅎ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이스크림 먹을 땐

정말 얌전히 앉아서 잘 먹더라구요~

그 사이에 앞에 보이는 크리스피크림

도넛매장에서 도넛 4박스 간식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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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텔로 돌아와

또 지겹도록 수영을 합니다.

뒤돌아서면 배고픈 규빈이를 위해(ㅋㅋㅋ)

다시 SM으로가서 음료수와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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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식의 끝판왕 한국치킨까지 사들고 왔지요.

또 먹습니다.. 얘들아 배 아프면 안됀다

나 힘들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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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 던 아이들, 여은이어머님이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것도 모르고

놀고 먹고 자느라 인사도 못 한 지훈 규빈!

정우와 여은이는 배웅 나와 인사를 하고

그렇게 세부에서의 마지막 밤도

깊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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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엔 눈뜨자마자

국수 두 그릇 먹는 규빈이,

맛난거 많은데 꼭 빵부터 먹는 정우,

그냥 다 잘 먹는 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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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이스크림으로 배 채우는 여은이랑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먹고

아쉬워하느라 바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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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비행기라고 했더니 다행히 호텔측에서

무료로 5시까지 체크아웃해도

된다고 배려해줘서 여유롭게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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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더위에 나갈 엄두도

안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에어컨 택시를

하나 빌려서 그렇게 싫다던

산토니뇨성당, 산 페드로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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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십자가 역사투어를 초고속으로

끝낸 뒤, 큰 규모의 백화점 Ayala 몰에서

각자 저녁도 먹고 쇼핑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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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 버스 배차시간을 기다리며

맥도날드에서 또 폭풍야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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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바기오에 도착하니 아침 8시더라구요.

다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 한만큼

모두들 큰 만족감과 휴식을 얻고

돌아온 것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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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외국인에게 헬로~ 하고 ‘너 팔 많이 탔다’ 며

용기내어 인사를 건네는 모습보고

저를 그렇게 졸졸 쫓아다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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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한테나 웃으며 친한척하고

인사 하는것 까지 나를 닮아가는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웃으면서 친절하게 정우에게 대답해준

그 외국인아저씨를 보면서 정우도

큰 용기가 생겼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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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규빈, 여은이에겐 이번 여행내내 고마웠어요.

이 녀석들 또래 친구들 보면

정말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지거든요.

말썽한번 안 피우고 부모님들

기본 래퍼토리인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를

너무 잘 지켜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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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이라고 존중해주는

예의바른 친구들 덕분에 저도 혼자이지만

열심히 뛰어다녔답니다~

특히 지훈이는 동생들도 잘 챙기고

저한테 군소리 한 번 안하고 따라주는

듬직한 녀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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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다녀오고 나서

우리 아이들도 하루 푹 쉬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 최쌤이

학교에 도착한 후 20시간을 안 깨고 잤다는

정우의 말을 듣고나니 저도 놀랬어요ㅎㅎ

그래서 포스트 제작도 늦어졌구요.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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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각자 사색에 빠지던 그 배 위에서의 순간들,

밖에 나가니 서로 챙겨주고 함께 놀던

형제나 다름없는 모습들,

바닷속부터 하늘위 까지 평정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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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웠던 경험들 모두 우리가 아끼는

우리 아이들의 잊지 못할 10대의 추억 중

하나로 남길 바라는 제 바람이

이루어 진 것 같아 정말 행복하네요~

저도 아이들과 이렇게 소중한 기억

남길 수 있도록 믿고 도와주신 부모님들,

쎈가족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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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짧았던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여행을 다시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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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갤러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방법: 원하는 사진위에서 마우스 왼쪽 클릭->다른이름으로 사진저장)

세부여행 특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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