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건강에 좋은 망고와 행복한 식물원 견학~
5월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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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도 열심히 공부한 우리 학생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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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맛있는 망고를 간식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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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철이 되면서 옐로우 망고 인디안 망고

그린 망고 애플 망고 종류도 참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노란 망고와 인디안 망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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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망고는 바로 옐로우 망고!

제일 달콤하고 즙이 아주 많지요^^

특히 망고는 스푼으로 떠먹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까먹는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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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로 부족한 학생들은 4개까지도 먹어요~

이사장님께서 항상 학생들을 위해

부족함 없이 준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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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 학생들은 알러지도 없답니다^^

알러지가 있으면 이 맛있는 망고도 못 먹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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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망고는 망고보다 조금 더 작고 단단합니다~

그린 망고는 새콤하기만 하지만

인디안 망고는 새콤달콤합니다~

인디안 망고는 손으로 까먹지 못해서

사과처럼 깍아 먹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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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에 비해 씨앗이 커서 먹고 나면

조금 허무하지만~ 열대과일이 다 그렇다고 하니

이해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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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 다 좋아하는 우리 학생들 ~~

너무 잘 먹죠?! 저녁 먹고 망고까지~

저녁마다 폭식하네요!!

망고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쉽게 납니다.

모두들  배탈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여기서 실컷 망고 먹고 한국갈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아마 한국가면 망고가 그리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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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al Garden 견학 갔어요~

이번 주에는 학생들과 함께

Botanical Garden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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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면 식물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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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 도착한 우리 학생들은

제일 먼저 Botanical Garden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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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러 가는 길에 있어서

자주 지나치긴 했지만

한번도 안으로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매우 궁금해 했죠^^

안에 들어가보니 참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선생님이 식물원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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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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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물 옆에 모여서 다른 지역에 있는

소원우물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소원을 빌면 이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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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을 돌아보던 중 그 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한국말로

태백공원이라고 되어있는 푯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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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라서 우리 학생들 눈에도 참 낯익죠!!ㅎㅎ

바기오시와 강원도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일본인들이 세운 레드 게이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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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 절에 들어가기 전에

그 앞에 비슷한 모양의 게이트가 세워져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레드 게이트를 넘으면 작은 동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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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어두워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은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은 어드벤처를 좋아하나 봐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이곳 식물원도 돌아다니고

맑은 공기에서 간식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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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이야기도 하고

같은반 친구들과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같이 쉼터에 들어가

아이스크림 먹을때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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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은

참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객들도 많이 이곳 식물원을 찾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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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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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Baguio City Hall(바기오 시청)에 갑니다~

시청에서 하는 일들과

바기오 시장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좋은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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