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승훈이 바기오에 잘 도착했습니다^^
11월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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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 바기오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승훈이를 만나러 클락에 나갔습니다, 그날따라 클락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사람이 저희 뿐이였습니다.

Arrival Area은 매우 조용했고 문도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Arrival Sign Board는 다른 항공사들 비행기로 차있었고 아시아나항공은 업데이트가 안 되있더라구요..

조마 조마 하며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한 10분뒤 한사람 두사람 필리핀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몇분을 기다렸을까 Sign Board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착했다고 업데이트되고 Arrival Area 안에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불도 환하게 켜지고 문도 활짝 열렸습니다, 안에서 기장님들과 스튜어디어스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으로 아시아나 승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들과 골프치러 온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작은 꼬마 학생이 저희 쪽을 향해 손짓을하고 있었습니다^^ 승훈이가 아빠와 함께 걸어 나오면서 저희가 준비한 피켓과 이름표를 봤다고 합니다~

처음 승훈이를 봤을때 매우 피곤했나 봅니다, 표정이 조금 어두워 보였지만 지금 보니 매우 활동적이고 밝은 학생이네요~

다른 학생들은 숙소에 도착해서 한 일주일간 낯설어서 다른 친구들과 잘 친해지지도 못하지만, 승훈이는 연수 형과도 친해지고 소윤이 누나와도 친해졌습니다~ 첫날부터 연수형과 함께 체스게임도 하고 농구 게임도 했습니다~.

승훈이 아버님은 바로 당일날 인천으로 다시 돌아가신답니다. 회사에서 다음날 중국 출장이 잡혀있어서요.
이제, 부모님과 떨어져서 승훈이는 학교생활에 홀로 적응을 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 선생님들이 정성을 다해 도와줄 것 입니다.

앞으로도 승훈이가 바기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즐거운 생활하고 돌아갈수 있도록 응원글 많이 남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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