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해내는 의지가 강한 우리 쎈친구들!

한국은 장맛비로 폭우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이곳 바기오는우기철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화창한 날씨입니다~ 쉬는시간마다 야구하고 싶어하는 이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거 마냥 파란 뭉게 구름이 덩실 덩실 떠다닙니다~ 하루라도 야구를 안 하면 몸이 나른해진다고 말할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쨍쨍찌는 햇빛 아래에서 야구를 하느라 바쁩니다. 수업시간은 길고 쉬는시간은 짧다고 쉬는시간과 수업시간을 바꾸면 안되냐는 엉뚱한 말을 하는 아이도 있지요~ 금요일에는 특히 시간이 더...

3rd concert of evangelical singers~
11월 11, 2013

e423cafe4a1311e3ae8a0e1c1cd6dc95_7바기오 크리스찬 콰이어, 제 3회 정기연주회에 갔다왔습니다^^14

오후 6시 30분 학생들과 함께 브렌트 그리프트 소극장에 갔다왓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바이올린 소리는  소극장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밖에서도 익숙한 멜로디가 들렸어요~

소극장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앉을 몇 좌석이 더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낯익은 얼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정원이와 민석이 그리고 선하도 친구들과 함께 연주회에 왔더라구요~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가 끝난 후에는 곽현진씨의 독창이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울릴정도로 하이 피치를 가볍게 부르더라구요~

마음이 뻥~ 뚫리면서도 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들 감탄했는지 독창이 끝난후에 이곳저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두 연주가 끝나고 조용한 피아노 독창이 시작됬습니다^^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이라 그런지 정말 후광이 비치더라구요^^

c6b5d2324a1311e382bb121b6297674b_7피아노 독창 후에는 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에반젤리칼 단원들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우아한 핑크 드레스를 입고 천사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복음송을 불렀습니다^^ 피나는 연습의 성과를 보여주는 빛난 자리였습니다~

지위자님의 지위에 맞춰 음악의 혼을 닮아 부르는 단원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마음에 와닿아서 감동시킬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그중에 마지막 마른 뼈들이라는 찬양이 제일 좋았습니다^^ 피아노 소리 뿐만 아니라 심벌즈와 캐스터네츠를 사용해서 소리를 더 넣어서 듣기 신선하고 한층 노래를 더 밝고 생기있게 만들어 주더군요^^

모든 콘서트가 끝나고 저희는 짧게 단원들과 인사하고 김준임권사님, 단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²É1_ohno_3104_s2모두들 재미있는 저녁 콘서트를 즐기고 왔네요~ 모처럼 참 좋은 공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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