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해내는 의지가 강한 우리 쎈친구들!

한국은 장맛비로 폭우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이곳 바기오는우기철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화창한 날씨입니다~ 쉬는시간마다 야구하고 싶어하는 이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거 마냥 파란 뭉게 구름이 덩실 덩실 떠다닙니다~ 하루라도 야구를 안 하면 몸이 나른해진다고 말할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쨍쨍찌는 햇빛 아래에서 야구를 하느라 바쁩니다. 수업시간은 길고 쉬는시간은 짧다고 쉬는시간과 수업시간을 바꾸면 안되냐는 엉뚱한 말을 하는 아이도 있지요~ 금요일에는 특히 시간이 더...

필리핀관리형유학 온 학생들의 단골인 캠프 잔헤이, Camp John Hay
9월 13, 2013

cjh-clubhouse

필리핀관리형유학을 온 우리 학생들은 캠프 잔헤이를 자주 갑니다. 학교와 10분거리로 너무 가깝기때문이죠.

캠프 잔헤이는 200만평이 넘는 지역으로 1908년에 미군들로 인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은 미군들의 휴양소로서 루즈벨트 대통령 시대에 전쟁보좌관의 이름을 따서 말들어졌습니다.

1991년에 필리핀 정부에 반환되고 나서야 비로소 관광지로써 개발하기 시작해서 오늘의 캠프 잔헤이 클럽하우스와 마놀호텔 그밖에 면세점들과 레크리에이션 시설들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곳은 많은 숙박집들이 있어서 신혼 부부들이 신혼 여행지로도 많이 찾고 많은 한국분들이 골프를 즐기러 캠프 잔헤이 클럽하우스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일에 학생들과 함께 예배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잔헤이 클럽하우스에 들려서 간단히 샌드위치를 먹고 왔던 기억이 생각나서 같이 올리게 됬습니다~^^

잔헤이 클럽하우스는 골프장도 예쁘지만 클럽하우스앞에 예쁘게 꾸며놓은 꽃화단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추억을 되살려보니 정말 그때가 그립기도하지만 앞으로 있을 재미난 일들을 더 기대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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