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도 캠프 학생들과 함께 마지막 쇼핑으로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저곳에서 학생들에게 인사하며 맞이해주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매우 인사성이 좋아서 어딜가나 한국사람이 보이면 “안녕하세요~”하며 다정하게 인사합니다~
시장에는 에스엠에서 살기 힘든 신기한 기념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필리핀 전통 목각 피규어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손재주가 좋아서 여러가지 모양의 목각 피규어들을 잘 만듭니다~ 또한 여러 디자인의 악세사리들과 바기오 기념옷들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저곳 상점을 돌아다니며 어떤 물건을 사야할지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에게도 무엇을 사야할지 물어도보고 상점 주인에게 가격도 물어보며 그동안 선생님들께 배운 생활 영어들을 사용하며 자신감 있게 물어보았습니다~ 막내 동성이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유창하게 영어로 상점주인과 대화하며 손쉽게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학생들은 많은 바기오 기념품중에 알록달록 예쁜 색상들로 만들어놓은 드림캐처를 구입했습니다. 드림캐처는 나쁜 꿈을 잡아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디자인이 신기하고 예쁘다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민규도 친구에게 선물할 선물도 사고 드림캐처와 팔찌를 샀습니다~ 민규는 친구들에게 선물할 팔찌들을 엄청 많이 샀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민규를 따라 친구에게 선물할 선물들을 샀습니다~ 친구들 선물도 챙기고 부모님 선물도 잊지않은 참 착하고 정 많은 학생들이네요^^ 한국에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예쁘게 선물했겠죠?!^^
좁디란 공간에 이쁜 물건들이 참 많기도 하네요.
무엇이든지 다 있어요 볼거리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