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 호흡이 척척. CHAPTERII. 8일 출발학생들과의 합류.

쎈영어학교 생활일지 + 12월8일 입국한 아이들과의 생활일지를 시작합니다~ 호흡이 척척..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입니다~ 동주의 귀국으로 쎈캠프가 조금 조용해지나 했지만 동주랑 맞먹는   더 강한 멤버 소율이로 다시 똘똘 뭉치게 됐었습니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소율이와 어리숙한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하정이 그리고 동주형과 하정이 누나 사이에서 잔소리 들으며 티격태격 생활하던 우리 신데렐라 태욱이까지~...

동거동락 Lifes book^^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입니다^^ 오랜만에 영어학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장기생 학생들과 저와 레쌤은 오순도순 사이 좋게 즐거운 Summer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기오시의 공기와 햇빛은 그 어느 Summer시즌때 보다 맑았고 따뜻했고 하루하루를 마음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동주와 태욱이와 하정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동행하고 웃고 지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든든한 우리 학생들과 함께~
10월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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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도 건강하게 잘 지낸 우리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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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에는 특별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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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토요일엔 쎈영어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전수업을 했습니다~

오전에 스카우팅 연습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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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오전수업도 참여하며

바쁜 토요일 아침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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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을 먹은 우리 학생들은

이제 좀 쉬겠구나 했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네이티브 수업을 들으러

비올라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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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오전 공부도하고

오후 네이티브 수업도 듣고 쉴 틈 없이

오후스케줄까지 따라 오느라 피곤한 우리 학생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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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지루하지 않도록 비올라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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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이티브 수업 시간이 끝난 후에는

영어책 읽기 시간과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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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영어만화책 읽기 시간을 주어서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비올라 선생님의 지도하에

영어책과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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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책을 읽은 후에는 도서실에 있는

한국 역사책도 읽고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져온 책들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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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 시간이 끝난 후에는

1시간 동안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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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는 함께 리스닝 능력에

도움이 되는 미국드라마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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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극장용 영화만 시청하다가

오랜 만에 미국드라마를 봐서

학생들은 매우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미드를 보지 않는 학생들은

방에서 쉬는 시간을 즐기며

저녁시간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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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섭이와 사감선생님 지혜쌤 그리고 레슬리쌤에게는

특별한 일요일 아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9월 26일 저희는 바기오 데이 마라톤을 신청해서

9월 28일 새벽 5시반에

마라톤을 열심히 뛰었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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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에 있는 바기오 데이 마라톤은

신장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수술 기부금을 마련해주는 차원에서

Baguio General Hospital이 특별히 주최한 마라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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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4사람은 한달 전부터

아침 새벽마다 일어나 열심히

마라톤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아쉽게도 뛸 때 에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해

뛰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BGH Kidney Donation티셔츠와 증명서

를 받아서 멋지게 사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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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킬로 뛰는데 머리가 띵하고 숨막히고

쓰러질듯 힘들어서 걸었지만,

종섭이와 사감쌤은 끈기 있게

끝까지 열심히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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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종섭이는 600명중에 89등으로 들어오고

10분 뒤에 들어온 사감쌤은 400등 안에 들어오고

지혜쌤과 레슬리쌤은

꼴찌 그룹으로 600등 안에 들어왔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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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더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라톤을 끝내고 저희는 시장으로 가서

싱싱한 야채들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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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아침부터

신선한 야채를 구입하려고 야채가게를 찾았습니다.

아침부터 야채가게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바기오에는 아침부터 엄청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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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구입하고 저희는 학교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8시가 되서 아침식사를 먹고

피곤한 몸을 쉴 수 있도록 잠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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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다들 몸이 개운한지

신나게 다음 할일 을 했습니다~

종섭이는 먼저 일어나 점심도 먹고

누나들과 형들과 함께 어제 보다 멈춘

미드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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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선생님은 레슬리 선생님을 위해

맛있는 냉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레슬리 선생님은 처음 먹는 냉면이 맛있었는지

국물까지 뚝딱 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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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학생들과 함께 고구마도 구워먹었습니다^^

한 주도 버라이어티하고 재미있게 지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 학생들과 함께

다음 마라톤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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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에 Sunset마라톤이 있으니

“다시 신발끈 묶고 뛸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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